[영상] 혼자 살아도, 집에 누가 없어도 택배걱정 No!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02.21. 13:47
[서울을 가지세요] 여성안심택배 편
혼자 사는 여자라면 누구나 느껴봤을 낯선 방문에 대한 두려움
서울시에서는 2013년부터 택배기사를 위장한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여성안심택배라는 제도를 시행 중이야
여성안심택배는 거주지 가까이 설치된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택배물품을 수령하는 제도인데
혼자 있을 때 불안한 마음으로 문을 열 필요도 없고
집에 아무도 없는데, 누가 가져가 버리진 않겠지? 하는 걱정도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되는 거지!
제일 좋은 건 서비스 이용이 쉽고 편리하다는 건데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할 뿐더러
서울시 전 자치구 160개소에 3,216개의 무인 택배함이 설치되어 있어
퇴근길에 편한 곳에서 내 택배를 찾아가면 되겠지?
게다가 이 모든 게 무료!
여성안심택배 이용을 원한다고?
'받을 사람' 주소지에 가까운 여성안심택배함의 주소를 써넣으면 끝!
택배가 여성안심택배함에 도착하면
택배 도착 문자와 함께 인증번호를 전송해주는데
도착 48시간 이내 휴대폰 번호와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물품을 수령하면 돼
48시간까지는 무료지만 초과시 24시간마다 1,000원씩 부과되니
재빨리 수령하는 게 좋겠지?
혼자 사는 여성들을 위한 서울시의 고마운 배려!
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 택배함은 어디인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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