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이동우·김장훈 참여...나눔토크콘서트 개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11.22. 15:43
서울시는 나눔활성화를 위해 <서울 나눔 토크콘서트> 및 <나눔 토론회>를 11월부터 12월 중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분야별 다양한 명사들을 초청해, 나눔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 및 나눔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나눔에 관심있는 지역 시민들이 좀 더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11월에는 강남권(서초 SCC홀)·강북권(삼청각 일화당)에서 개최되며, 12월에는 도심권 나눔콘서트(KT올레스퀘어)·나눔토론회(서울시의회) 등 총 4회로 나눠 개최된다.
■ 서울 나눔 토크콘서트 및 토론회 일정
|
가장 먼저 개최되는 강남권 행사는 11월 23일 수요일 서초구 SCC홀에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임성민이 사회를 맡는다. 1부는 가수 션과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이 <재능은 나눌수록 그 가치가 커집니다> 주제로 강연한다. 2부는 서울시 나눔정책 소개 및 참여 시민의 감동 나눔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3부는 청중들과 함께하는 나눔토크쇼와 서울시의원이자 방송인인 박마루,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의 나눔콘서트가 진행된다.
‘나눔의 아이콘’ 가수 션은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한 선행 라이딩, 연탄나눔 봉사, 루게릭 요양병원과 장애인 어린이에게 기부를 하는 등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밥장도 자신의 재능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붓을 들고 나서는 재능기부자로 알려져 있다.
두 번째 강북권 나눔토크 콘서트는 11월 25일 금요일 성북구 삼청각 일화당에서 개최된다. 임성민의 사회로 가수 션과 방송인 이동우, 사회적기업 비카인드 대표 김동준이 나눔강연을 진행하며, 서울시의원이자 방송인인 박마루, 이동우의 나눔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그룹 틴틴파이브 출신 방송인 이동우는 시각장애인으로서 재능기부, 연극활동 등으로 ‘희망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비카인드 대표 김동준은 축구, 게임 등 대중들과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자선활동의 결합으로 신개념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 11월 나눔 토크콘서트 행사 진행안내
|
||||||||||||||||||||||||||||||||||||||
12월의 도심권 콘서트는 12월 6일 화요일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열린다. 방송인 현영의 사회로 가수 김장훈, 빅워크 한완희대표의 나눔강연 및 청중과의 토크시간, 서울시의원이자 방송인인 박마루, 가수 김장훈의 나눔콘서트가 진행된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콘서트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중앙컬처스클럽 페이스북 및 문의전화(02-6351-3008)를 통해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따뜻함과 훈훈함이 그리워지는 계절에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민들이 나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