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희·라율 자매 최연소 서울시 홍보대사 됐어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5.03. 17:55

수정일 2016.05.0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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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홍보대사(슈와 라희·라율 자매, 심은경, 박수홍, 스윗소로우)

서울시 홍보대사(시계방향으로 슈와 라희·라율 자매, 심은경, 박수홍, 스윗소로우)

서울시는 시 홍보대사 위촉식과 위촉 기념 애장품 기증 행사를 5월 3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위촉되는 서울시 홍보대사는 배우 장현성·이일화·이하나·심은경, 그룹 스윗소로우·걸스데이, 아나운서 이언경·최현정, 성우 서혜경, MC 박수홍, 방송인 슈와 라희·라율 자매 등 11팀입니다. 특히 라희·라율 자매는 최연소 서울시 홍보대사의 타이틀을 얻게 됐습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특별한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사연이 있는 홍보대사 애장품’을 기증받아 이를 ‘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전달, 광화문나눔 장터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에너지 빈곤층을 돕는데 사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의 애장품 기증 요청을 받은 홍보대사는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으며, 기증 물품은 ▲선글라스와 가디건 4종(이일화), ▲이하나(양모양 인형), ▲수상한 그녀 DVD 및 모자, 시계(심은경), ▲정장 1벌 및 캐롤 CD(박수홍), ▲페도라 3종(슈) ▲X파일 4회차 DVD(서혜정), ▲원피스(최현정), ▲시계(이언경), ▲중절모(장현성) 등으로 특별한 사연을 함께 보내왔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민을 위해 귀한 재능과 능력을 기꺼이 나누시고자 하는 분들이 서울시 홍보대사라는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라며 “시민의 꿈과 희망을 대변할 멋진 분들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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