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서밋' 개최…MS 등 글로벌기업 참여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3.29. 14:54
서울시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아마존(Amazon), 인텔(Intel), KT 등 국내·외 15개 글로벌 기업과 함께 30일 서울파트너스하우스(용산구 한남대로 138)에서 <서울 디지털 서밋(Seoul Digital Summit) 2016>을 첫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 기업은 국내·외를 대표하는 디지털 전문·관련 기업으로 ▲아마존(Amazon) ▲시스코(CISCO) ▲휴렛팩커드(HPE) ▲인텔(Intel) ▲오라클(Oracle) ▲제트티이(ZTE) ▲화웨이(Huawei)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KT ▲네이버(Naver) ▲카카오(Kakao) ▲우리은행(Wooribank) ▲인터파크(Interpark) ▲안랩(Ahn Lab) ▲한글과컴퓨터(Hancom) 등 15개사(해외 8개, 국내 7개)입니다.
이번 서밋은 지난 2월 발표한 디지털 정책 5개년인 <서울 디지털기본계획 2020> 중 하나로, 시는 ‘세계 디지털 수도’로 발돋움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가고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부 스마트시티(Smart City)에서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최첨단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협력사업, 2부 디지털 혁신(Digital Innovation)에서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경제활성화, 관광, 교통편의, 행정효율화 같은 사회혁신에 대해 집중 논의합니다.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서울전역 사물인터넷 리빙랩 및 사물인터넷 인큐베이션센터 연계협력 ▲사물인터넷·핀테크 등 국내 스타트업 기업 지원·교육 ▲공공데이터 개방 협력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스마트 파킹·자전거·관광 서비스 ▲디지털기반의 소상공인 판로지원 등이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분야 제조·서비스 관련 스타트업 및 비영리단체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과 관련된 협력방안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서밋에서 논의된 협력·제안사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추진하고, 디지털 정책 조정회의(시장 주재)를 통해 보다 구체화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 디지털 서밋(Seoul Digital Summit)>을 내년부터 매년 정례화해 글로벌 디지털 기업들이 서울에 모여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고 서울시와 상호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장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이 글로벌 디지털 기업들과의 단단한 협력관계를 밑거름으로 압도적인 세계 디지털 수도로서의 위상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번 서울 디지털 서밋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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