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紙)는 금(金), ‘지금’ 참여하고 선물 받자!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3.11. 13:59

수정일 2016.03.11. 17:04

조회 2,716

종이절약실천사진

서울시가 사무실 등 일상에서 쉽게 참여가 가능한 종이절약 캠페인 <지(紙)금(金)하자 프로젝트>를 실시합니다. ‘지금하자’는 ‘종이(紙)는 금(金)이다’라는 뜻으로, 미루지 말고 ‘지금(now) 하자’라는 중의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전력대란에 대비해 에너지 자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기존의 일방적인 전달방식에서 벗어나 디자인을 통해 시민의 의식 개선 및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그린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린디자인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금하자 프로젝트’는 에너지 절약을 일깨우는 위트 있는 메시지를 담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참여형 디자인 키트를 활용했습니다. 이는 에너지절약의 당위성과 의무만을 강조하는 기존 캠페인 방식에서 벗어나 생활 속에 자연스러운 실천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습니다. 

디자인 키트함인 ‘지금함’은 이면지를 활용할 수 있는 DIY형 이면지 노트, 종이생산 과정과 그에 따른 환경적 영향을 나타낸 인포그래픽 포스터, 종이절약 실천을 위한 체크리스트 및 가이드, 메시지 스티커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일부는 ‘지금하자 프로젝트’ 홈페이지(www.paperisgold.org)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지금함 구성품

지금함 구성품

디자인 키트 활용사례

디자인 키트 활용사례

현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홈페이지에서 디자인 키트를 다운받아 '지금하자 프로젝트'를 실천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하면 됩니다. 공유할 때 해시태그는 '#지금하자'와 '#종이는금'이며, 이달 31일까지 참여한 인원 중 40명을 추첨해 '지금함'을 선물로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문의 : 디자인정책과 02-2133-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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