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문구‧완구 거리, 장난감 30~40% 할인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12.17. 13:44
장난감 가격이 장난이 아닌 요즘,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녀의 선물을 고민하는 부모님들 많으실 텐데요, 이번 주말 종로구 창신동 동묘앞역에 가면 그 고민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19일, 20일 양일간 자녀들 선물로 알맞은 다양한 문구와 완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동대문 문구·완구 거리 축제-토이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종로구 창신동 동대문 문구·완구 거리는 1970년대 태동한 국내 문구·완구시장의 메카로 문구와 완구류부터 과학교재, 사무용품, 축제 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시중가보다 30~4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만끽할 다양한 행사 개최
이번 ‘토이 크리스마스’ 축제는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장난감 전시회’를 비롯해 알뜰구매족을 위한 최대 50% 저렴한 ‘문구·완구 할인 판매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증정 이벤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등 가족이 함께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됩니다.
거리 초입 광장에서 열리는 ‘토이 크리스마스 장난감 전시회’는 ▲대형 스태츄존(Statue Zone) ▲영화캐릭터존 ▲애니메이션/카툰 캐릭터존 ▲테디베어존 ▲바비인형존 ▲국내 완구존 ▲빈티지 토이존 등 테마별로 전시공간을 나눠 아이들에겐 동화 같은 하루를 선물해주고, 부모들에겐 동심의 추억에 빠져들게 하는 알찬 볼거리로 꾸며집니다.
이외에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거리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 또는 캐릭터 마스코트와 함께 사진을 찍어 SNS계정에 해시태그(#동대문문구완구거리)와 함께 업로드를 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미리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아이들이 좋아하는 '산타 깜짝 등장'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완구·문구 시중보다 30~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
동대문 문구·완구거리는 공급처에서 물류를 직접 공수하므로 인기 장난감 유통이 수월하고 또 다양한 문구와 완구 제품을 시중가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으며 인기 있는 국내 제품부터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해외 브랜드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메르스 여파와 경기침체로 힘들어 하는 상인들을 지원하고 내수시장을 살리기 위해 기획되었고 동대문 문구·완구상인회가 주최하고 종로구가 주관하며 서울시가 후원합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동대문 문구·완구 거리 축제는 전시회를 비롯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형 놀거리,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공연 등 즐길거리까지 한 자리에 모인 풍성한 크리스마스 행사”라며 “이번 축제가 침체된 동대문 문구·완구 거리를 재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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