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만 가면 나도 무형문화재 전수자?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11.17. 13:05

수정일 2015.11.17. 17:05

조회 2,163

전통공예

서울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작품 제작과정과 해설을 들을 수 있는 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세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월요일 제외), 돈화문과 북촌에 위치한 서울시 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에서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기능종목 보유자들의 작품과 작품설명, 전통공예 기법을 원형 그대로 배울 수 있는 마니아 전수교육, 공예 제작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누룩빚기, 황칠제작 등 시연 프로그램

서울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가 직접 작품 제작과정을 시연하고 설명하는 시연 프로그램은 돈화문교육전시장과 북촌교육전시장 두 곳 모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통공예 20종목, 전통주 3종목 등을 진행하는 무형문화재 시연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seoulmaster.co.kr)에서 자세한 일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별도의 참여비용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합니다. 

시연 프로그램

11월 특별기획전으로는 20일 오후 3시 돈화문교육전시장에서 열리는 송절주의 술 빚기의 기초가 되는 누룩 빚기 행사가, 21일 오후 3시 북촌교육전시장에서 열리는 황칠 제작과정의 공개시연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전통문화에 푹 빠진 마니아를 위한 전수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고 보다 깊이 있게 배우려는 시민들을 위해 전통공예 기법 원형을 그대로 전수하는 교육도 진행 중입니다.

교육프로그램

매주 화, 수,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듭, 자수, 민화 교육프로그램이 운영중이며, 6개월 이상 깊이 있게 전수받은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옹기, 생옷칠, 향온주, 송절주, 삼해약주 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중입니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3종목 이상 신청하여 참여한 경우에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강희은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은 우리 전통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형문화재의 삶과 전통문화를 뜻깊게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시민들이 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을 방문하여 보유자를 직접 만나고,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구 분 북촌 교육전시장 돈화문 교육전시장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20-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10길 13
연락처 및
홈페이지
전화 : 02-747-0303
이메일 : seoulmaster11@gmail.com

홈페이지:www.seoulmaster.co.kr

전화 : 02-741-1303
이메일 : seoulmaster11@gmail.com

홈페이지:www.seoulmaster.co.kr

공간구성 교육장1, 시연장2, 작품전시장1 전시실2, 시연실10, 교육 세미나실2, 다용도실1
시연프로그램 1일 2종목 이상(11:00~16:00) 1일 4종목 이상(11:00~16:00)
마니아를 위한
전수교육
* 자수(매주 수요일 10:00~13:00)

-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2호 자수
* 민화(매주 화요일 10:00~13:00)

-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8호 민화

* 매듭(매주 토요일 12:30~17:00)

-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3호 매듭

체험프로그램 * 1주일전에 이메일이나 전화로 예약 접수

* 일반시민, 외국인, 학생 등 누구나(7인 이상 예약)

* 체험시간 : 2시간 내외

* 참가비 :5,000원(단, 재료가 고가인 옻칠은 5,000원, 옥장은 25,000원의 재료비 별도)

※ 교육전시장(북촌, 돈화문) 휴관일 : 매주 월요일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