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대체버스 하루 1,000여 명 이용"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10.06. 15:11

수정일 2015.10.06. 15:21

조회 685

9호선 승객분산용 출근버스ⓒ김건탁

지난 6일 연합뉴스 등은 김상희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를 이용해 “9호선 승객분산용 출근버스 이용률 낮고 효과 미미”하다는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서울시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시는 지하철 9호선 혼잡 완화 및 시민안전을 위해 2015년 3월 2일부터 출근전용 8663번 급행버스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22대 운행하고 있으며, 하루 1,00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하철 9호선의 가양역, 염창역, 당산역, 국회의사당역, 여의도역 등은 이동 수요가 많아 혼잡이 극심한 급행역 중심으로 노선을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루 이용객수인 1,000여명은 지하철 4량(1편성)을 운행하는 효과가 있으며, 출근시간대 지하철 9호선 혼잡완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시는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8663번은 2016년 8월경 지하철 9호선 증차시까지 운행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수요와 지하철 9호선의 운행여건 변화 등에 따라 운영 개선방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는 지하철 9호선 혼잡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하여 급행 운행비율 조정, 대기 차량 1편성 추가 투입, 안전요원 추가배치, 조조할인제도 도입 등을 기 추진하고 있습니다.

#9호선 #8663번스 #출근버스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내가 놓친 서울 소식이 있다면? - 뉴스레터 지난호 보러가기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