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대체버스 하루 1,000여 명 이용"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10.06. 15:11
지난 6일 연합뉴스 등은 김상희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를 이용해 “9호선 승객분산용 출근버스 이용률 낮고 효과 미미”하다는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서울시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시는 지하철 9호선 혼잡 완화 및 시민안전을 위해 2015년 3월 2일부터 출근전용 8663번 급행버스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22대 운행하고 있으며, 하루 1,00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하철 9호선의 가양역, 염창역, 당산역, 국회의사당역, 여의도역 등은 이동 수요가 많아 혼잡이 극심한 급행역 중심으로 노선을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루 이용객수인 1,000여명은 지하철 4량(1편성)을 운행하는 효과가 있으며, 출근시간대 지하철 9호선 혼잡완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시는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8663번은 2016년 8월경 지하철 9호선 증차시까지 운행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수요와 지하철 9호선의 운행여건 변화 등에 따라 운영 개선방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는 지하철 9호선 혼잡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하여 급행 운행비율 조정, 대기 차량 1편성 추가 투입, 안전요원 추가배치, 조조할인제도 도입 등을 기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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