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오늘, 서울엔?] 지난 해도 같았던 그날의 함성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3.02. 16:55
| 1년 전 오늘, 서울에서 일어났던 일을 소개하는 코너로서, 1년이란 시간이 흐른 뒤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3.1절 역사탐험, 보다 특별하게...(기사 자세히 보기 ☞ 클릭)
삼일절이 일요일과 겹치면서 평범한 일요일처럼 보내게 돼 많이 아쉬우셨나요? 대체휴일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대체공휴일은 추석이나 설 연휴, 어린이날만 적용되는 만큼 삼일절은 대체휴일로 지정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3월 1일이 휴일이 아니었음을 안타까워하기엔 이날이 주는 의미는 너무도 큽니다. 우리에게 만일 이날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의 삶은 훨씬 비극적이었을지도 모르니까요.
작년 3월 1일에도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삼일절 행사들이 개최됐습니다. 서울시는 '독립투사 김삼일과 함께 하는 소셜 캠페인'을 기획해 진행했고요, 이밖에도 시민청에서 삼일절 기념음악회,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아픈 역사인 위안부 관련 독립영화를 상영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나라사랑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됐습니다. 이번 삼일절을 그냥 평범한 일요일처럼 보내셨다면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3월 7일까지 진행되는 삼일절 관련 행사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세요.
열여덟 소녀가 감옥에서 남긴 마지막 말(기사 자세히 보기 ☞ 클릭)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꼭 날 받아 챙기고 그런 것은 아니잖아요. 3월에는 가족, 친구와 함께 3.1절 역사나들이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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