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콘텐츠] 숙대 앞 명소 (2) 서울 속 작은 아프리카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4.10.05. 20:17

수정일 2014.10.06. 02:18

조회 634

<서울 콘텐츠 발굴 대학 연계 프로젝트>는 서울지역대학 미디어, 광고홍보 관련 학과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지난 1학기 동안 학생들과 함께 작업한 내용들을 ‘내 손안에 서울’에서 최초로 공개합니다.

대 학 명 숙명여자대학교 수 업 명 소셜미디어 세미나 지도교수 문장호 참여학생 김민지, 김소린 신미식 여행사진작가님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갔다 와서 그 감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2007년에 서울 청파동에 갤러리 카페 <마다가스카르>를 열었다. 카페 벽면은 작가님이 직접 찍은 아프리카 사진들로 가득해 근사한 갤러리로 이용되고 있다. 공수해 온 소품들을 보는 재미도 있고,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의 작품 전시도 하니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는 여행 관련 서적을 통해 여행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명소로 꼽힌다. 신미식 작가님은 1993년부터 전 세계 60여개 나라를 배낭여행으로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글을 써 책을 내고 있다. 그는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마다가스카르가 네트워크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이곳에서 그는 여행작가반 수업도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즐거운 소통을 하고 있다.
2. 마다가스카르

사장님이 첫 노숙한 장소를 나타내는 빨간 공중전화 부스 ⓒ김민지, 김소린

3. 마다가스카르

여행책자 판매 테이블 ⓒ김민지, 김소린

4. 마다가스카르

안에서 밖을 바라본 모습 ⓒ김민지, 김소린

5. 마다가스카르

오래된 타자기 소품 ⓒ김민지, 김소린

6. 마다가스카르

 자동차까지도 카페의 소품이 된다 ⓒ김민지, 김소린

7. 마다가스카르

벽 한쪽에 모아둔 오래된 카메라 ⓒ김민지, 김소린

8. 마다가스카르

조용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 ⓒ김민지, 김소린

10. 마다가스카르

향긋한 장미차 ⓒ김민지, 김소린

장미차는 달지 않고 쓰지도 않은 향긋함이 적당해서 좋았다. 기분 좋은 커피 향과 잔잔한 음악, 아름다운 사진이 마다가스카르의 순수함을 닮은 곳. 효창동 마다가스카르 카페에 가면 신미식 작가님의 지나온 시간과 여행지에서의 감동을 공유할 수 있다. 효창공원역 2번 출구에서 효창공원/숙대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국민은행 지나 오른쪽에 위치. 02-717-4508 서울시 용산구 청파동 3가 132-22 아람빌딩 1층 https://www.facebook.com/gallerymadagascar

#숙명여대 #마다가스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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