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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대표 먹거리인 녹두빈대떡 ©김병규 -
이날 칼국수와 푸짐한 전을 주문해 야식을 즐겼다. ©김병규
무료 자율주행버스 타고, 청계천~광장시장 밤나들이 출발!
발행일 2026.10.26. 16:16
AI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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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청계 A01’이 10월 22일부터 야간 운행을 시작했다. 평일 오후 7시~11시50분 청계광장~광장시장 왕복 4.8km 구간을 30분 간격으로 9회 운행하며 요금은 무료다. 청계천과 종로·을지로 상권, 광장시장 야시장을 잇는 야간 관광 코스로 소개됐다.

10월 22일 저녁 7시 야간 운행을 시작한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청계 A01' ©김병규
10월 22일 오후 7시, 청계천을 달리는 자율주행버스 ‘청계 A01’이 본격적인 야간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야간운행은 퇴근 후 야간 나들이객의 이동을 지원하고, ‘서울형 야간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관련 기사] 청계천 밤길 달리는 자율주행버스! '청계 A01' 출발
운행 시간도 대폭 확대됐다. 평일 오후 7시부터 밤 11시 50분까지 운행하며, 출발 기준 30분 간격으로 하루 9회 운행한다. 청계광장에서 출발하는 막차 시간은 밤 11시다.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운전대조차 없는 자율주행버스를 타고 서울 도심을 누비는 경험은 여전히 생경하면서도 신기했다. 운전석이 없는 덕분에 전방으로 시야가 탁 트여 창밖에 펼쳐지는 청계천의 야경을 한층 더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었다. 자율주행버스를 타고 청계천을 따라 이동하며 전통시장의 명소인 광장시장 야시장까지 둘러본 야간 탐방 코스를 소개한다.
운행 시간도 대폭 확대됐다. 평일 오후 7시부터 밤 11시 50분까지 운행하며, 출발 기준 30분 간격으로 하루 9회 운행한다. 청계광장에서 출발하는 막차 시간은 밤 11시다.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운전대조차 없는 자율주행버스를 타고 서울 도심을 누비는 경험은 여전히 생경하면서도 신기했다. 운전석이 없는 덕분에 전방으로 시야가 탁 트여 창밖에 펼쳐지는 청계천의 야경을 한층 더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었다. 자율주행버스를 타고 청계천을 따라 이동하며 전통시장의 명소인 광장시장 야시장까지 둘러본 야간 탐방 코스를 소개한다.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청계광장을 출발해 11개 정류소에서 정차하며, 하루 9회 운행한다. ©김병규
낮보다 눈부신 저녁 시간, 야경 감상까지 누려요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청계 A01’의 야간 운행 첫 날, 현장을 직접 찾았다. 자율주행버스는 청계광장을 출발해 종로와 을지로의 골목상권을 거쳐 광장시장까지 이어지는 왕복 4.8km 구간을 운행한다.
최대 8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아늑한 차량 내부에는 안전 운행을 위해 시험운전자 1명이 동승한다. 운행 요금은 무료지만, 일반 대중교통과 마찬가지로 승하차 시 반드시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한다.
차량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응접실을 연상시키는 원형 좌석과 탁 트인 실내 공간이었다. 특히 운전석이 없어 전면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도심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시원하게 다가왔다.
최대 8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아늑한 차량 내부에는 안전 운행을 위해 시험운전자 1명이 동승한다. 운행 요금은 무료지만, 일반 대중교통과 마찬가지로 승하차 시 반드시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한다.
차량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응접실을 연상시키는 원형 좌석과 탁 트인 실내 공간이었다. 특히 운전석이 없어 전면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도심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시원하게 다가왔다.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 버스 내부. 파노라마 통창으로 화려한 야경이 펼쳐졌다. ©김병규
차량 스스로 부드럽게 가속하며 도로 위를 달리기 시작했다. 자율주행버스는 차선과 신호등은 물론 무단횡단 가능성까지 스스로 인지하며 안정적으로 주행했다. 차량 내부 조명이 꺼지자 창밖으로 펼쳐지는 야경은 기대 이상으로 아름다웠다. 마치 영화 속 미래 도시에 들어온 듯했다.
이날 버스에는 모두 7명의 승객이 탑승했다. 초등학생 자녀들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위해 찾은 가족은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하는 모습이었고, 브라질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은 연신 동영상을 촬영하며 신기해 했다.
‘청계 A01’은 청계광장을 출발해 청계3가(세운상가)를 거쳐 청계5가(광장시장)까지 운행한 뒤 다시 돌아오는 순환 노선이다. 차량 2대가 양방향으로 운행하며 총 11개 정류소에 정차한다. 다만 직접 이용해 보니, 운행 중 하차하는 승객이 없을 경우 중간 정류소에서 재탑승하기는 다소 어려울 수 있었다. 예를 들어 광장시장에서 내려 야시장을 둘러본 뒤 다시 버스를 이용하려면 차량 내 빈 좌석이 있어야 탑승이 가능하다. 노선 중간에서 승하차를 계획한다면 이 점을 미리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이날 버스에는 모두 7명의 승객이 탑승했다. 초등학생 자녀들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위해 찾은 가족은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하는 모습이었고, 브라질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은 연신 동영상을 촬영하며 신기해 했다.
‘청계 A01’은 청계광장을 출발해 청계3가(세운상가)를 거쳐 청계5가(광장시장)까지 운행한 뒤 다시 돌아오는 순환 노선이다. 차량 2대가 양방향으로 운행하며 총 11개 정류소에 정차한다. 다만 직접 이용해 보니, 운행 중 하차하는 승객이 없을 경우 중간 정류소에서 재탑승하기는 다소 어려울 수 있었다. 예를 들어 광장시장에서 내려 야시장을 둘러본 뒤 다시 버스를 이용하려면 차량 내 빈 좌석이 있어야 탑승이 가능하다. 노선 중간에서 승하차를 계획한다면 이 점을 미리 고려하는 것이 좋다.

‘청계 A01’은 청계광장을 출발해 광장시장까지 이어지는 왕복 4.8km 구간을 달린다. ©김병규

운행 요금은 무료이며, 승하차시 반드시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한다. ©김병규
빈대떡, 칼국수, 꽈배기까지 저녁 광장시장 야시장 즐기기
이날 청계광장에서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해 우리나라 대표 전통시장인 광장시장의 야시장을 찾아가 보기로 했다. 저녁 시간에 찾은 광장시장은 먹거리 장터와 야시장이 어우러져 밤늦게까지 활기를 띠고 있었다.
특히 눈에 띈 것은 내국인보다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었다. 포장마차 좌석에 앉아 빈대떡과 칼국수를 맛보며 소주잔을 기울이는 관광객들의 모습은 정겹고도 이색적이었다. 광장시장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녹두빈대떡 가게에는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손님이 가득했다.
평소 먹어 보고 싶었던 칼국수 한 그릇과 푸짐한 전을 주문해 든든한 야식을 즐겼다. 광장시장은 녹두빈대떡을 비롯해 육회, 김밥, 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로도 유명하다. 특히 해외 매체에 소개된 식당들 앞에는 늦은 저녁 시간까지도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
특히 눈에 띈 것은 내국인보다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었다. 포장마차 좌석에 앉아 빈대떡과 칼국수를 맛보며 소주잔을 기울이는 관광객들의 모습은 정겹고도 이색적이었다. 광장시장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녹두빈대떡 가게에는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손님이 가득했다.
평소 먹어 보고 싶었던 칼국수 한 그릇과 푸짐한 전을 주문해 든든한 야식을 즐겼다. 광장시장은 녹두빈대떡을 비롯해 육회, 김밥, 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로도 유명하다. 특히 해외 매체에 소개된 식당들 앞에는 늦은 저녁 시간까지도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

1905년에 개장해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시장 광장시장 ©김병규

방송에 소개되어 늦은 저녁에도 대기 줄이 긴 광장시장 인기 맛집 ©김병규

외국인 관광객으로 가득한 광장시장의 밤이었다. ©김병규
이날 경험한 자율주행버스와 전통시장이 어우러진 야간 관광 코스는 색다르고 특별했다. 선선한 밤바람을 느끼며 미래 모빌리티를 체험하고, 전통시장이 지닌 정겨운 온기까지 함께 만날 수 있었다. 자율주행버스 노선을 따라 즐길 수 있는 저녁 명소들을 안내 방송과 연계해 소개한다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번 ‘청계 A01’의 야간 운행은 단순한 대중교통 서비스의 확장을 넘어 청계천과 주변 골목상권을 연결하고 활성화하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미래 기술과 도심의 밤 그리고 지역 상권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이번 노선이 ‘서울형 야간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청계 A01’의 야간 운행은 단순한 대중교통 서비스의 확장을 넘어 청계천과 주변 골목상권을 연결하고 활성화하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미래 기술과 도심의 밤 그리고 지역 상권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이번 노선이 ‘서울형 야간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늦은 시각까지 운영되는 광장시장 내 게임존 ©김병규
청계A01 운행
○ 운행구간 : 청계광장~청계3가(세운상가)~청계5가(광장시장) (왕복 4.8km)
○ 운행대수 : 2대 (시험운전자 1·승객 8)
○ 운행시간 : 평일 19:00~23:50 (배차 간격 30분, 총 9회 운행 / 막차 23:00 출발)
※ 주말·공휴일 미운행 (공휴일 차 없는 거리)
○ 운행요금 : 무료 (추후 유상전환 예정 : 성인 1,400원)
○ 정류소 : 11개소(청계광장 청계1가(종점·기점)→광교 청계2가·삼일교→청계3가·관수교→청계4가·배오개다리→청계5가·광장시장→청계4가·세운교→청계3가·관수교→청계2가·수표교→청계2가·삼일교→청계1가·장통교)
○ 운행대수 : 2대 (시험운전자 1·승객 8)
○ 운행시간 : 평일 19:00~23:50 (배차 간격 30분, 총 9회 운행 / 막차 23:00 출발)
※ 주말·공휴일 미운행 (공휴일 차 없는 거리)
○ 운행요금 : 무료 (추후 유상전환 예정 : 성인 1,400원)
○ 정류소 : 11개소(청계광장 청계1가(종점·기점)→광교 청계2가·삼일교→청계3가·관수교→청계4가·배오개다리→청계5가·광장시장→청계4가·세운교→청계3가·관수교→청계2가·수표교→청계2가·삼일교→청계1가·장통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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