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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동 지하에 위치한 두손갤러리 ©이명은 -
고미술과 현대 미술을 함께 전시 중인 두손갤러리 내부 ©이명은 -
두손갤러리에 전시 중인 고려시대 제작의 봉황문 절구 ©이명은 -
두손갤러리에서 만난 현대 작가들이 촬영한 정물 사진과 19세기 백자주병의 조화 ©이명은
박물관보다 재밌다! '답십리 고미술상가'에서 보물찾기 해볼까
발행일 2026.07.22. 13:56
AI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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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 고미술상가는 1980년대 중반 청계천·황학동·아현동의 고미술 상점들이 옮겨 와 형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고미술 상가로, 1~7동에 걸쳐 고가구·도자기·민속품 등을 판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인근에 있으며, 2동은 활기와 문화공간 성격이 두드러지고 5·6동은 차분한 분위기에서 희소성 있는 고미술품을 볼 수 있다.
서울에는 여전히 오래된 시간을 품은 공간들이 남아 있다. 더위와 잦은 비를 피해 실내에서 색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를 찾던 중 국내 최대 규모의 고미술 상가인 답십리 고미술상가를 방문하게 됐다. 오래된 공간인 만큼 언젠가는 지금의 모습과는 다른 풍경이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박물관에서 전시된 유물을 감상하는 것과 달리, 실제 생활 속에서 사용되던 물건들이 지금도 거래되는 현장을 직접 경험해 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있었다.
답십리 고미술상가는 1980년대 중반부터 청계천과 황학동, 아현동 등 서울 곳곳에 흩어져 있던 고미술 상점들이 답십리 일대로 이전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상권이다. 현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미술 전문 상가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고가구와 도자기, 민속품, 서화, 목공예품, 놋그릇 등 다양한 고미술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답십리 고미술상가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1번 출구로 나오면 2동으로, 2번 출구로 나오면 5·6동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상가는 여러 건물에 걸쳐 조성돼 있으며, 개별 상인들이 각자의 점포를 운영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상점마다 취급하는 품목과 전문 분야가 달라 도자기를 전문으로 하는 곳도 있고, 오래된 목가구나 민속품, 서화, 장식품 등을 주로 다루는 곳도 있다. 같은 종류의 물건이라도 제작 시기와 상태, 희소성에 따라 가격이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어 여러 점포를 비교하며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다. 물건을 단순히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부 상인들이 직접 물건의 제작 방식이나 사용 목적, 역사적 배경을 설명해 주는 경우가 있어 시장이면서 동시에 살아 있는 문화공간처럼 느껴졌다.
상가는 1동부터 7동까지 여러 개 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고미술 상점이 많이 모여 있는 2동과 5·6동을 중심으로 둘러봤다. 같은 고미술상가 안에 있지만 각 동마다 분위기와 진열 방식이 조금씩 달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오래된 물건들이 빼곡히 진열된 풍경은 시간이 켜켜이 쌓인 보물창고를 거니는 듯한 기분을 들게 했다. 오래된 물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물론, 서울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천천히 걸으며 둘러볼 만한 곳이다.
답십리 고미술상가는 1980년대 중반부터 청계천과 황학동, 아현동 등 서울 곳곳에 흩어져 있던 고미술 상점들이 답십리 일대로 이전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상권이다. 현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미술 전문 상가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고가구와 도자기, 민속품, 서화, 목공예품, 놋그릇 등 다양한 고미술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답십리 고미술상가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1번 출구로 나오면 2동으로, 2번 출구로 나오면 5·6동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상가는 여러 건물에 걸쳐 조성돼 있으며, 개별 상인들이 각자의 점포를 운영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상점마다 취급하는 품목과 전문 분야가 달라 도자기를 전문으로 하는 곳도 있고, 오래된 목가구나 민속품, 서화, 장식품 등을 주로 다루는 곳도 있다. 같은 종류의 물건이라도 제작 시기와 상태, 희소성에 따라 가격이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어 여러 점포를 비교하며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다. 물건을 단순히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부 상인들이 직접 물건의 제작 방식이나 사용 목적, 역사적 배경을 설명해 주는 경우가 있어 시장이면서 동시에 살아 있는 문화공간처럼 느껴졌다.
상가는 1동부터 7동까지 여러 개 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고미술 상점이 많이 모여 있는 2동과 5·6동을 중심으로 둘러봤다. 같은 고미술상가 안에 있지만 각 동마다 분위기와 진열 방식이 조금씩 달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오래된 물건들이 빼곡히 진열된 풍경은 시간이 켜켜이 쌓인 보물창고를 거니는 듯한 기분을 들게 했다. 오래된 물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물론, 서울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천천히 걸으며 둘러볼 만한 곳이다.

답십리 고미술상가 안내 표지판 ©이명은
풍성한 볼거리를 찾는다면 고미술상가 2동
제일 먼저 방문한 2동은 답십리 고미술상가에서 가장 활기가 느껴지는 공간이었다. 통로 양옆으로 작은 골동품과 생활 소품, 놋그릇, 도자기 등이 빼곡하게 진열돼 있었고, 감각적인 분위기로 꾸며진 상점들이 이어져 둘러보는 재미를 더했다. 무엇부터 살펴봐야 할지 고민될 만큼 볼거리가 풍성해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오래 머물게 되는 공간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카페가 들어섰고, 정동에서 이전한 두손갤러리가 지하에서 운영을 시작하면서 다른 동보다 문화공간으로서의 성격도 한층 더해지고 있었다.

답십리 고미술상가 2동 건물 후면 전경 ©이명은

2동 내부 전경 ©이명은

자개장과 소반, 촛대 등이 있는 2동 상점 ©이명은

거꾸로 걸린 대형 부채와 고가구들이 있는 2동 상점 ©이명은

다양한 형태의 먹과 벼루, 병풍 형태의 장식 패널이 인상적이다. ©이명은

정교하게 수놓은 자수 공예품이 인상적이었던 2동의 한 상점 ©이명은

전통 간식에 쓰이는 나무틀인 다식판 ©이명은

전통 신발인 혜와 나막신 ©이명은

복도에 놓여져 있는 소반들 ©이명은

2동 건물 후면에 있는 다양한 석물 ©이명은
독특한 고미술품을 찾는다면 고미술상가 5∙6동
반면 5동과 6동은 2동보다 한층 차분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였다. 규모감 있는 전통 목가구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도자기와 토기, 원석, 도편 등 희소성 있는 물품들이 진열돼 있었으며, 일부는 다른 지역이나 문화권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독특한 형태나 문양의 상품들이 있었다. 덕분에 답십리 고미술상가가 한국 고미술뿐 아니라 폭넓은 고미술품을 취급하는 공간이라는 점을 엿볼 수 있었다.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물건 하나하나를 천천히 살펴보며, 오래된 물건에 담긴 시간과 이야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

답십리 고미술상가 5동 전경 ©이명은

5동 건물 후면 전경 ©이명은

양측에 수납장과 문짝들이 세워져있는 5동 내부 복도 ©이명은

5동 상점 내에 있는 목조 말 조각상과 다양한 빈티지 상품들 ©이명은

앤티크한 다이얼 전화기와 도자, 청동 상품들 ©이명은

항아리 및 동물모양 기물과 토기들 ©이명은

다양한 민화와 사군자 ©이명은

이국적인 형태와 그림의 도자들 ©이명은

수정구와 불상, 동물 조각상들 ©이명은

한 상점 안에 쌓여있는 족자들 ©이명은

답십리 고미술상가 6동 전경 ©이명은

움푹 패인 나무 탁자 내 도편 및 도자 그릇들 ©이명은

하회탈, 소반, 다식판, 보자기, 자수판 등 다양한 전통 물건들이 있는 한 상점 내부 ©이명은

화려한 장식의 도자기와 토기들 ©이명은

한 상점 문에 걸려있는 민속품 및 공예품 ©이명은
답십리 고미술상가
○ 위치 : 서울시 동대문구 고미술로 39
○ 운영일시 : 월~토요일 09:30~19:00
○ 휴관일 : 일요일
○ 운영일시 : 월~토요일 09:30~19:00
○ 휴관일 :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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