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가 200원? '땡겨요 상품권'에 할인쿠폰 더하고 페이백까지!

시민기자 강다영

발행일 2026.07.08. 14:22

수정일 2026.07.08. 16:49

조회 2,124

‘서울배달+땡겨요’ 앱에서는 서울사랑·땡겨요 상품권과 쿠폰으로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배달+땡겨요 앱
‘서울배달+땡겨요’ 앱에서는 서울사랑·땡겨요 상품권과 쿠폰으로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배달+땡겨요 앱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가 크나큰 할인 혜택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사랑상품권 및 땡겨요상품권과 각종 쿠폰·페이백을 겹쳐 적용하면 파격적인 수준의 할인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2만 5,000원짜리 메뉴에 상품권 최대 15% 선할인, 결제금액 5% 페이백, 2,000원 할인쿠폰까지 더하면 체감 결제액이 크게 낮아진다.

여기에 자치구별 추가 쿠폰이나 이벤트가 중복되는 시점에 주문하면, ‘버거 한 개를 200원에 먹었다’는 인증 글이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물론 매번 이런 수준의 중복 할인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상품권을 잘 활용하면 체감 가격이 눈에 띄게 낮아지는 것은 분명하다.
이런 할인이 가능한 배경에는 서울시의 대규모 상품권 발행이 있다. 서울시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15개 자치구에서 ‘서울배달+땡겨요’ 배달 전용 상품권을 동시에 추가 발행했으며, 총 발행 규모는 109억 원에 달한다.

‘서울배달+땡겨요’ 배달 전용 상품권 구매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앱 ‘서울페이+’에서 1인당 월 20만 원까지 가능하며, 보유 한도는 100만 원,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상품권 구매 시 즉시 15%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배달 주문을 자주 하는 시민이라면 놓치기 아까운 조건이다. ☞ [관련 기사] 15% 할인에 페이백까지…7월 1일 배달상품권 발행
  •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앱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배달+땡겨요 앱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앱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배달+땡겨요 앱
  • ‘서울배달+땡겨요'에서는 다양한 할인 혜택이 진행 중이다. ©서울배달+땡겨요 앱
    ‘서울배달+땡겨요'에서는 다양한 할인 혜택이 진행 중이다. ©서울배달+땡겨요 앱
  •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앱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배달+땡겨요 앱
  • ‘서울배달+땡겨요'에서는 다양한 할인 혜택이 진행 중이다. ©서울배달+땡겨요 앱
‘서울배달+땡겨요’가 매력적인 이유는 상품권 할인만이 아니다. 앱에서는 결제 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와 2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즉시 적용되는 2,000원 할인 쿠폰 등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 혜택들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속되며, 페이백은 결제월 기준 다음 달 20일에 공공배달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형태로 지급된다.

또한 ‘서울배달+땡겨요’ 앱은 광고비나 우선 노출 비용 없이 2%의 낮은 중개수수료만 적용해 가맹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소비자는 할인을, 가맹점주는 수수료 절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착한 소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페이+' 앱에서  땡겨요 배달 전용 상품권 또는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한다. ©강다영
'서울페이+' 앱에서 땡겨요 배달 전용 상품권 또는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한다. ©강다영
'서울배달+땡겨요' 배달 전용 상품권을 15% 할인된 금액에 살 수 있다. ©서울페이+ 앱
'서울배달+땡겨요' 배달 전용 상품권을 15% 할인된 금액에 살 수 있다. ©서울페이+ 앱
자치구별 배달 전용 상품권은 해당 자치구 가맹점에서만, 온라인 전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광진구 땡겨요 상품권'은 광진구 땡겨요 가맹점(오프라인 사용 불가)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배달 전용 상품권이 발행되지 않는 자치구 주민이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서울 전역 ‘서울배달+땡겨요’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단, 땡겨요 상품권은 15%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온라인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대신 땡겨요뿐 아니라 우체국쇼핑, G마켓, 롯데ON 내 서울 소상공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땡겨요 배달 전용 상품권과 각종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햄버거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강다영
땡겨요 배달 전용 상품권과 각종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햄버거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강다영
실제 결제 화면에서는 어떻게 적용될까? '서울페이+' 앱에서 배달 전용 상품권을 구매하면 보유 현황에 상품권이 즉시 추가된다. 예를 들어 10만 원권을 구매하면 15% 할인된 8만 5,000원만 결제하면 된다.

이후 땡겨요 앱에서 음식을 선택해 결제 단계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서울페이’ 항목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때 각종 쿠폰을 빼놓지 말고 함께 적용하자. 쿠폰을 모두 적용한 뒤 결제 금액에서 보유한 상품권을 ‘전액 사용’으로 지정하면 실제 카드나 현금 결제 없이 상품권만으로 주문을 완료할 수 있다. 배달비도 무료부터 4,000원까지 다양하므로, 결제 전에 배달비까지 확인하면 체감 할인 폭을 한층 더 키울 수 있다.
땡겨요 상품권으로 저렴하게 맛본 야식 ©강다영
땡겨요 상품권으로 저렴하게 맛본 야식 ©강다영
이 정도 할인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야식을 주문해 봤다. 늦은 밤 찜닭을 선택하고 보유 중인 땡겨요 상품권을 전액 사용으로 지정한 뒤, 마침 제공된 할인 쿠폰까지 적용하니 체감 결제 금액이 확실히 낮아졌다. 평소 야식은 배달비와 수수료 부담 때문에 망설여졌지만, 상품권과 쿠폰을 겹쳐 쓰니 ‘이 가격에 이걸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의 할인이 적용되었다. 

배달비와 외식비 부담이 커지는 요즘, 상품권 발행 시기를 챙기고 땡겨요 앱 안의 쿠폰·페이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지갑 사정이 눈에 띄게 달라질 수 있다.

서울페이+

땡겨요

시민기자 강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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