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이 별을 위해 쓰레기와 이별해요' 행사 다녀왔어요!

시민기자 백진숙

발행일 2026.04.21. 09:09

수정일 2026.04.21. 17:58

조회 130

지난 주말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백진숙
지난 주말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백진숙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즐길 거리가 지난 주말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렸다. '지금 당장! 이 별을 위해 쓰레기와 이별해요'라는 슬로건에 맞추어 진행한 행사에는 환경 지키기에 대해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서울시 자원회수시설과에서는 자원회수의 의미와 생활폐기물이 어떻게 에너지로 돌아오는지 선순환 형태의 친환경 활동에 대해 안내하며 인식 조사를 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대학생 지구수호대 'Mate'에서는 '슬기로운 거절생활'이라는 이름으로 생활 속 일회용품을 줄여야 하는 이유와 성격 유형을 통해 어떻게 일회용품을 거절할 수 있는지 멘트를 직접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트를 외친 후에는 룰렛 돌리기를 통해 경품을 받을 수도 있어 특히 인기가 많았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을 기억하고자 4.22초를 맞추는 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4.22초에 가깝게 스톱워치를 멈추면 경품을 받을 수 있었는데 부스 내용으로 지구의 날을 쉽게 기억할 수 있었다. 이 외에 페트병을 이용한 무드등 만들기, 시민과 함께 만나는 보건환경 톡톡 등 만들기 활동과 퀴즈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생활폐기물이 어떻게 에너지로 쓰일 수 있는지 알려주는 부스 ©백진숙
    생활폐기물이 어떻게 에너지로 쓰일 수 있는지 알려주는 부스 ©백진숙
  • 많은 시민들이 '지구의 날' 기념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백진숙
    많은 시민들이 '지구의 날' 기념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백진숙
  • 성격 유형 체크 후 룰렛 게임을 통해 경품 받을 수 있었던 코너 ©백진숙
    성격 유형 체크 후 룰렛 게임을 통해 경품 받을 수 있었던 코너 ©백진숙
  • 지구의 날인 4월 22일을 기억하고자 4.22초를 맞추는 부스 ©백진숙
    지구의 날인 4월 22일을 기억하고자 4.22초를 맞추는 부스 ©백진숙
  • 생활폐기물이 어떻게 에너지로 쓰일 수 있는지 알려주는 부스 ©백진숙
  • 많은 시민들이 '지구의 날' 기념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백진숙
  • 성격 유형 체크 후 룰렛 게임을 통해 경품 받을 수 있었던 코너 ©백진숙
  • 지구의 날인 4월 22일을 기억하고자 4.22초를 맞추는 부스 ©백진숙
  • 재활용품과 봄꽃을 교환할 수 있었다. ©백진숙
    재활용품과 봄꽃을 교환할 수 있었다. ©백진숙
  • 가져간 캔, 플라스틱, 종이팩 등을 버릴 수 있는 재활용 공간 ©백진숙
    가져간 캔, 플라스틱, 종이팩 등을 버릴 수 있는 재활용 공간 ©백진숙
  • 재활용품을 내고 메리골드, 팬지, 마가렛 등 봄꽃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었다. ©백진숙
    재활용품을 내고 메리골드, 팬지, 마가렛 등 봄꽃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었다. ©백진숙
  • 노란 팬지꽃이 핀 화분을 선택했다. ©백진숙
    노란 팬지꽃이 핀 화분을 선택했다. ©백진숙
  • 재활용품과 봄꽃을 교환할 수 있었다. ©백진숙
  • 가져간 캔, 플라스틱, 종이팩 등을 버릴 수 있는 재활용 공간 ©백진숙
  • 재활용품을 내고 메리골드, 팬지, 마가렛 등 봄꽃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었다. ©백진숙
  • 노란 팬지꽃이 핀 화분을 선택했다. ©백진숙
환경 지키기를 위한 여러 부스 활동 중 눈에 띄었던 곳 중 한 곳이 '봄꽃 교환소'였다. 캔, 플라스틱, 종이팩의 일회용품을 가져가면 한 사람당 하나씩 예쁜 꽃화분으로 교환할 수 있는 곳이었다. 봄 분위기 가득한 꽃 앞에서 모두들 웃음을 지어보였고 예쁜 꽃들 앞에서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재활용을 한다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 환경은 물론 꽃들도 건강하게 피어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사실을 느끼게 하는 순간이었다. 가져간 화분은 집에서도 예쁘게 키울 수 있어 생활 속에서 환경 지킴이 활동을 실천하는 의미를 더해주었다.
  • 텀블러를 갖고 오면 음료를 주는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됐다. ©백진숙
    텀블러를 갖고 오면 음료를 주는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됐다. ©백진숙
  • 얼음을 받은 후 음료 받을 수 있었다. ©백진숙
    얼음을 받은 후 음료 받을 수 있었다. ©백진숙
  • 텀블러에 시원한 복숭아 아이스티를 담아 마셨다. ©백진숙
    텀블러에 시원한 복숭아 아이스티를 담아 마셨다. ©백진숙
  • 텀블러를 갖고 오면 음료를 주는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됐다. ©백진숙
  • 얼음을 받은 후 음료 받을 수 있었다. ©백진숙
  • 텀블러에 시원한 복숭아 아이스티를 담아 마셨다. ©백진숙
'봄꽃 교환소'에 이어 시민들이 많이 참여했던 활동 중 하나는 개인 텀블러를 갖고 오면 음료를 제공하는 활동이었다.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후 얼음을 텀블러에 먼저 받고나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복숭아 아이스티, 오렌지 주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다. 참여 방법이 간단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고, 텀블러 사용을 실천화하고 있던 시민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 활동이었다.

평소 텀블러 들고 다니기가 귀찮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텀블러를 가져온 덕에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마실 수 있어 새삼 가져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은 행동이지만 모였던 시민들이 함께하니 그 효과는 더 크게 다가왔었다.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지킴이 활동을 습관화 할 수 있는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일상 속 환경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백진숙
일상 속 환경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백진숙
이번 '2026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에 대해 자세히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각 기관과 환경을 주 내용으로 하는 모임에서도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어 귀중한 시간이었다.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본 행사를 통해 깨달을 수 있었다. 가족들도 함께 참여하며 환경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행동들이 지구를 위한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시민기자 백진숙

서울의 문화 공간을 시민의 눈높이로 전달하는 기자입니다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