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함에 반했어! 빌딩숲 속 힐링공간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시민기자 임중빈

발행일 2026.04.13. 13:00

수정일 2026.04.13. 19:34

조회 178

여의도하면 벚꽃, 그리고 벚꽃하면 여의도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4월 초부터 여의도에는 많은 시민들이 벚꽃놀이를 위해 여의도로 몰려들고 있다. 여의도는 대중교통도 워낙 잘 되어 있으며 대형 멀티플렉스 쇼핑몰과 맛집, 카페 등이 몰려 있어 모든 세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방송국, 금융계 회사들도 많아 평일과 주말 모두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여러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핫플 중에 핫플이 아닐까 한다.

이런 여의도에 최근 주목해야 할 공간이 생겨 이목을 끌고 있다. 이름부터 특이한 곳으로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이라는 곳이다. 이국적인 네이밍이 인상적인 이 도서관은 엄연히 영등포구의 정식 구립도서관으로 브라이튼 여의도 아파트 지하 1층에 개관하였다. 지하 1층이라는 특징과 1천평이라는 여의도 내 최대 규모의 도서관이라는 타이틀도 있지만, 브라이튼 아파트 중정과 중앙광장, 그리고 아케이드 형태의 상가와 바로 연결 되어 있어 도심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 관광지의 느낌까지 가질 수 있는 곳이다.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은 여의도 브라이튼 스퀘어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식 명칭은 '구립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으로 부른다. 재밌는 사실은 해당 부지가 옛 MBC부지라는 사실이다. 해당 위치는 여의도에서도 최중심지로 더현대, 증권시설, 금융시설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매우 가까운 입지를 가지고 있다. 화려한 상업시설과 공공형 구립도서관이 한 공간에 공존하는 재밌는 구조이며 국내에서 보기 드문 형태로 벌써부터 입소문이 자자하다.

도서관 내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동선'에 있다. 직접 방문해보니 마치 순환식으로 체험하 듯 바닥에 트랙(라인)이 그려져 있어 재밌었다. 마치 바닥 사이니지를 통해 원하는 곳으로 나를 이끌어주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중앙통로를 따라 다양한 서가, 전시, 휴식 공간 등으로 이루어지는데 마치 도서관 내부를 산책하면서 여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였다. 각 공간의 효용성은 물론 최첨단 시스템은 당연히 갖추었고,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 덕분에 도서관 그 이상의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었다.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은 현재 임시운영 기간을 가지고 있다. 4월 27일까지 임시운영 기간을 거쳐 4월 28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영어자료실을 비롯하여 영어 키즈카페, 커뮤니티홀을 구성하여 차별성도 좋은 편이다. 서울시 자치구 기준 최초로 '서울형 영어 전용 키즈카페'가 개설 되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늘릴 수 있는 획기적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하며, 임시운영 기간과 정식 운영기간의 운영 시간이 다소 상이하므로 사전에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도서관 구경과 함께 브라이튼 아파트의 스퀘어상가와 멋진 마천루의 건축미를 구경하는 것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은 브라이튼 지하 1층으로 찾아가면 된다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은 브라이튼 지하 1층으로 찾아가면 된다. ©임중빈
멋진 마천루가 매력적인 이곳은 옛 MBC부지에 지어졌다고 한다
멋진 마천루가 매력적인 이곳은 옛 MBC부지에 지어졌다고 한다. ©임중빈
지하 1층은 광장과 중정형태로 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이끌고 있다
지하 1층은 광장과 중정형태로 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이끌고 있다. ©임중빈
영등포 구립도서관이자 여의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영등포 구립도서관이자 여의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임중빈
고급 레지던지 지하에 개관한 구립도서관이라는 재미난 특성이 있다
고급 레지던지 지하에 개관한 구립도서관이라는 재미난 특성이 있다. ©임중빈
화려하면서도 실속 있는 현재 서울 관내에서 가장 핫한 도서관이 아닐까 한다
화려하면서도 실속 있는 현재 서울 관내에서 가장 핫한 도서관이 아닐까 한다. ©임중빈
4월 27일까지 임시운영 후, 4월 28일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4월 27일까지 임시운영 후, 4월 28일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임중빈
임시운영 기간에도 대부분의 도서관 기능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임시운영 기간에도 대부분의 도서관 기능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임중빈
4월 초 여의도 벚꽃놀이와 함께 가장 핫한 이슈로 입소문이 난 도서관
4월 초 여의도 벚꽃놀이와 함께 가장 핫한 이슈로 입소문이 난 도서관. ©임중빈
바닥이 트랙형태로 구성 되어 있어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는 도서관이다
바닥이 트랙형태로 구성 되어 있어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는 도서관이다. ©임중빈
도서관을 한 바퀴 둘러보며 다양한 공간을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도서관을 한 바퀴 둘러보며 다양한 공간을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임중빈
단일층을 사용하고 있어 이러한 동선의 설계를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단일층을 사용하고 있어 이러한 동선의 설계를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임중빈
1천평 구조로 여의도 내에서는 가장 큰 구립도서관이라고 한다
1천평 구조로 여의도 내에서는 가장 큰 구립도서관이라고 한다. ©임중빈
서울시 최초로 서울형 영어키즈카페가 개소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서울시 최초로 서울형 영어키즈카페가 개소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임중빈
여의도 브라이튼의 지하상가(아케이드)와도 바로 연계 되어 있는 편리한 구조다
여의도 브라이튼의 지하상가(아케이드)와도 바로 연계 되어 있는 편리한 구조다. ©임중빈
독서와 휴식, 그리고 마치 여행을 즐기러 간다는 재밌는 컨셉의 도서관
독서와 휴식, 그리고 마치 여행을 즐기러 간다는 재밌는 컨셉의 도서관. ©임중빈
도서관 내 사이니지도 독특한 조형물을 채택하여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이 든다
도서관 내 사이니지도 독특한 조형물을 채택하여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이 든다. ©임중빈
도서관 그 이상의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완성형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도서관 그 이상의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완성형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임중빈
아마도 서울 관내에서 가장 모던한 컨셉의 도서관이 아닐까 한다
아마도 서울 관내에서 가장 모던한 컨셉의 도서관이 아닐까 한다. ©임중빈
임시운영 기간과 정식운영 기간의 운영시간이 약간 상이해서 확인 후 방문하자
임시운영 기간과 정식운영 기간의 운영시간이 약간 상이해서 확인 후 방문하자. ©임중빈
모던한 매력의 여의도 브라이튼 주변을 함께 산책하는 것을 추천한다
모던한 매력의 여의도 브라이튼 주변을 함께 산책하는 것을 추천한다. ©임중빈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 위치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제금융로 39 지하 1층
○ 교통 :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4번 출구에서 455m
○ 임시개관 : 2026년 3월 31일~4월 26일
⁲- 운영시간 : 화~금요일 11:00~20:00, 어린이 자료실 11:00~18:00, 토·일요일 11:00~17:00
○ 정식운영 : 4월 28일
⁲- 운영시간 : 화~금요일 09:00~22:00, 어린이 자료실 09:00~18:00, 토·일요일 09:00~17:00
○ 휴무 : 월요일, 공휴일
누리집

시민기자 임중빈

서울 방방곡곡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