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꽃밭이 눈부셔! 무조건 인생샷 건지는 응봉산 포토존은?

시민기자 박우영

발행일 2026.04.01. 13:41

수정일 2026.04.01. 13:42

조회 146

4월은 본격적인 봄꽃 향연이 시작되는 시기다. 서울 도심에서 가장 먼저 봄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지난 주말, 노란 개나리가 만개한 응봉산을 찾았다. ☞ [관련 기사] 우리 꽃길만 걷자! 올봄 꼭 가야 할 '봄 꽃길 175선'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응봉산은 한강과 서울숲을 비롯한 서울 동부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도심 속 대표 조망 명소다. 특히 봄이 시작되는 이맘때면 개나리로 노랗게 물든 풍경을 보기 위해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는 봄꽃 명소이기도 하다.

응봉산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응봉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초입부터 만개한 개나리를 감상하며 나무 데크를 따라 팔각정까지 걸어올랐다. 계단을 오르며 바라보는 한강 풍경은 이곳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다. 꽤 가파른 계단을 지나자 어느새 팔각정과 전망대에 도착했다. 서울의 대표 조망 명소답게 탁 트인 한강과 멀리 서울숲까지 시원하게 펼쳐지는 전망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특히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2026 응봉산 개나리 축제’가 열려 더욱 많은 시민들로 붐볐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문화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봄꽃 나들이의 흥을 더했다. 개나리 꽃밭을 배경으로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에서는 올봄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시민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개나리로 뒤덮인 응봉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싶다면 ‘용비교’를 들러보길 추천한다. 용비교에서 내려다보면 개나리가 핀 응봉산 아래로 경의중앙선 열차가 지나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노란 응봉산과 열차를 한 번에 담을 수 있어 대표적인 감성 포토존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용비교’에서 멋진 사진을 남겼다면 서울숲까지 걸어보는 것도 좋은 산책 코스가 될 것이다.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끝났지만, 만개한 노란 개나리와 벚꽃이 어우러진 봄꽃 풍경을 즐기기에는 4월 초순이 더욱 적기다. 이번 주말에는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응봉산 봄꽃 나들이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 개나리를 바라보며 걷다 보면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개나리가 만개한 응봉산은 3월 말부터 4월 초가 가장 아름답게 즐길 수 있는 시기다. ©박우영
개나리가 만개한 응봉산은 3월 말부터 4월 초가 가장 아름답게 즐길 수 있는 시기다. ©박우영
응봉산 나무 데크 계단 초입부터 노란 개나리가 만개해 있다. ©박우영
응봉산 나무 데크 계단 초입부터 노란 개나리가 만개해 있다. ©박우영
응봉산 정상까지 나무 데크 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박우영
응봉산 정상까지 나무 데크 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박우영
나무 데크 계단 옆으로 노란 개나리가 만발해 있다. ©박우영
나무 데크 계단 옆으로 노란 개나리가 만발해 있다. ©박우영
  • 계단을 오르며 가까이에서 개나리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박우영
    계단을 오르며 가까이에서 개나리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박우영
  • 눈을 두는 곳마다 노란 개나리꽃이 피어 있다. ©박우영
    눈을 두는 곳마다 노란 개나리꽃이 피어 있다. ©박우영
  • 가까이에서 바라본 개나리꽃 ©박우영
    가까이에서 바라본 개나리꽃 ©박우영
  • 계단을 오르며 가까이에서 개나리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박우영
  • 눈을 두는 곳마다 노란 개나리꽃이 피어 있다. ©박우영
  • 가까이에서 바라본 개나리꽃 ©박우영
봄꽃 나들이를 위해 응봉산을 찾은 시민들을 만날 수 있다. ©박우영
봄꽃 나들이를 위해 응봉산을 찾은 시민들을 만날 수 있다. ©박우영
산책로에서 개나리꽃들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시민들의 모습도 많이 보였다. ©박우영
산책로에서 개나리꽃들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시민들의 모습도 많이 보였다. ©박우영
  • 개나리뿐 아니라 이제 막 봉오리를 터뜨린 벚꽃도 볼 수 있다. ©박우영
    개나리뿐 아니라 이제 막 봉오리를 터뜨린 벚꽃도 볼 수 있다. ©박우영
  • 4월 초순이면 더욱 만개한 벚꽃까지 구경할 수 있을 듯하다. ©박우영
    4월 초순이면 더욱 만개한 벚꽃까지 구경할 수 있을 듯하다. ©박우영
  • 개나리뿐 아니라 이제 막 봉오리를 터뜨린 벚꽃도 볼 수 있다. ©박우영
  • 4월 초순이면 더욱 만개한 벚꽃까지 구경할 수 있을 듯하다. ©박우영
시민들이 나무 데크 길을 따라 응봉산을 오르고 있다. ©박우영
시민들이 나무 데크 길을 따라 응봉산을 오르고 있다. ©박우영
계단을 오르며 바라보는 한강 뷰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박우영
계단을 오르며 바라보는 한강 뷰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박우영
  • 가파른 경사길도 개나리를 보며 걷다 보면 금세 오를 수 있다. ©박우영
    가파른 경사길도 개나리를 보며 걷다 보면 금세 오를 수 있다. ©박우영
  • 개나리꽃 뒤로 보이는 한강 뷰는 오를 때마다 새롭게 변한다. ©박우영
    개나리꽃 뒤로 보이는 한강 뷰는 오를 때마다 새롭게 변한다. ©박우영
  • 가파른 경사길도 개나리를 보며 걷다 보면 금세 오를 수 있다. ©박우영
  • 개나리꽃 뒤로 보이는 한강 뷰는 오를 때마다 새롭게 변한다. ©박우영
산 중턱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한강 뷰를 감상하고 있는 시민의 모습 ©박우영
산 중턱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한강 뷰를 감상하고 있는 시민의 모습 ©박우영
개나리꽃을 구경하며 걷다 보니 어느새 정상까지 다다른다. ©박우영
개나리꽃을 구경하며 걷다 보니 어느새 정상까지 다다른다. ©박우영
지난 3월 27~28일 양일간 ‘응봉산 개나리 축제’가 열렸다. ©박우영
지난 3월 27~28일 양일간 ‘응봉산 개나리 축제’가 열렸다. ©박우영
팔각정 주변으로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박우영
팔각정 주변으로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박우영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시민들 ©박우영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시민들 ©박우영
응봉산은 탁 트인 한강 뷰가 멋진 서울의 대표 조망 명소이기도 하다. ©박우영
응봉산은 탁 트인 한강 뷰가 멋진 서울의 대표 조망 명소이기도 하다. ©박우영
개나리가 만개한 응봉산 배경으로 열차가 지나는 풍경 ©박우영
개나리가 만개한 응봉산 배경으로 열차가 지나는 풍경 ©박우영

응봉산

○ 위치 :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4가 1540
○ 교통 : 지하철 경의중앙선 응봉역 1번 출구 도보 8분
○ 운영시간 : 24시간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시민기자 박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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