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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스마트팜 센터의 심볼 ⓒ김예희 -
강북구 스마트팜 센터의 간판이 어둠 속에서 빛나고 있다 ⓒ김예희
퇴근 후 즐기는 싱그러움…'강북구 스마트팜 센터' 야간 가드닝 체험기
발행일 2026.02.26. 13:00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어느새 다가온 봄조차 잘 느끼기 어렵다. 어둑한 저녁 길을 걷다 따뜻한 봄이 그리워질 때,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강북구 스마트팜 센터’다. 이곳에서는 야간 원데이 클래스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싱그러운 생명력으로 회복할 수 있다.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작물,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다
지난해 4월 개관한 ‘강북구 스마트팜 센터’는 강북구 번동에 있으며, 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센터는 전문 재배실 3곳과 교육장, 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공 자연광과 수경재배 방식을 활용해 작물의 생육 환경을 최적으로 제공하고, 설향 딸기와 루꼴라, 카이피라, 버터헤드, 프릴아이스 등 다양한 엽채류를 재배하고 있다. 이곳에서 수확한 농산물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푸드트럭과 자판기를 통해 판매되고, 인근 4.19 카페거리에도 납품되어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즐길 수 있다.
스마트팜 센터에서 만난 색다른 체험의 순간
‘강북구 스마트팜 센터’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매월 새로워지는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다.
필자가 참여한 프로그램은 ‘야간 가드닝 원데이 클래스’다. 해당 프로그램은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시간대에 운영되어 퇴근 후 색다른 취미를 즐기고 싶은 직장인이나 자녀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실제 수업 현장에는 아이와 부모,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했다.
필자가 참여한 프로그램은 ‘야간 가드닝 원데이 클래스’다. 해당 프로그램은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시간대에 운영되어 퇴근 후 색다른 취미를 즐기고 싶은 직장인이나 자녀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실제 수업 현장에는 아이와 부모,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했다.
이날 진행된 ‘나만의 다육 정원 만들기’ 수업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다육식물의 특징과 관리 요령 등을 간단히 배우고, 이후 각자의 화분에 식물을 배치하며 작은 정원을 완성해 나갔다. 참가자들은 흙을 고르고 식물을 심으며 자연스럽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었고, 서로의 작품을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지는 경험은 생각보다 깊은 여운을 남겼다.
무엇보다 참가비가 시중 원데이 클래스보다 비교적 저렴해 부담이 적다는 점도 장점이다. 10명 이상 단체와 강북구민에게는 참가비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어 접근성이 좋다. 새로운 취미를 시작해 보고 싶지만, 망설였던 시민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참가비가 시중 원데이 클래스보다 비교적 저렴해 부담이 적다는 점도 장점이다. 10명 이상 단체와 강북구민에게는 참가비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어 접근성이 좋다. 새로운 취미를 시작해 보고 싶지만, 망설였던 시민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이 밖에도 센터에서는 오전과 낮 시간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요일에도 참여할 수 있다. 다가오는 봄, 도심 속 스마트팜에서 손으로 직접 생명의 기운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강북구 스마트팜 센터의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

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 ⓒ김예희

다육식물로 미니 정원을 만드는 원데이 클래스 현장 ⓒ김예희

완성된 미니 다육식물 정원 ⓒ김예희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미니 다육식물 정원 ⓒ김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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