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속 미래 서울이 눈앞에 펼쳐진다!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 개관

시민기자 김예희

발행일 2026.02.12. 13:00

수정일 2026.02.12. 15:16

조회 396

서울 도시는 지금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그리고 그 꿈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까. 이제는 뉴스 기사 속 글자로만 서울의 미래를 상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바로 오래된 서울시청 지하 공간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다. ☞ [관련 기사] 서울갤러리에서 설 연휴를 알차게! 이벤트·공연 풍성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는 서울의 미래와 발전을 첨단 미디어 기술로 소개하는 ‘내 친구 서울 1·2관’, 서울시에서 발간한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서울책방’, 어린이의 시선으로 서울시 정책을 체험할 수 있는 ‘키즈라운지’, 서울시 공식 굿즈를 만날 수 있는 ‘서울마이소울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공간은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어 이동하는 동안에도 지루함 없이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내 친구 서울 1관’에서는 서울의 꿈을 더욱 넓게,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1600:1 비율로 축소된 서울시 전체 모형이 전시되어 있는데, 한강을 따라 걷는 듯한 동선으로 강북과 강남 모형이 구분되어 있다. 자신의 동네를 찾아보고, 동네 주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지 모형도 함께 확인할 수 있는데, 시각적 요소가 풍부해 자연스럽게 사진을 촬영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계단이나 높은 턱이 없어 누구나 편안하게 서울의 미래를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인상 깊었다.

서울갤러리 곳곳에는 푹신한 모듈형 소파와 빈백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물품 보관소가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더욱 편안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로봇 바리스타가 직접 음료를 만들어 주는 로봇 카페도 눈길을 끈다. 친환경 다회용 컵을 사용해 일상에서 환경을 고려하는 서울시의 정책 방향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었다. 배가 출출해지면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스낵바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가 시민들이 이 공간을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고민했다는 점이 곳곳에서 느껴졌다.

서울시청 1층과 지하 서울갤러리를 잇는 계단 아래에는 ‘서울갤러리 소망나무’가 자리하고 있었다. 이곳에서는 시민들이 꿈꾸는 2026년 서울을 직접 적어 공유할 수 있다. 나무에 걸려 있는 쪽지들에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바라는 시민들의 바람이 담겨 있었다. 그 꿈을 현실로 이어가는 과정에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가 있다.

이번 설 연휴, 시민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세심하게 고려한 이 공간에서 서울의 꿈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하얀 입구 구조물에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라고 적혀 있다.
2월 5일 서울 시청 지하에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가 문을 열었다 ⓒ김예희
내 친구 서울 1관의 도시모형전시룸 사진. 서울 도시 모형 위로 다양한 건물 모형이 있다.
'내 친구 서울 1관'의 서울시 전체 모형 ⓒ김예희
  • 서울책방 사진. 천장에 달린 서울책방 간판과 그 아래 돔 모양의 책장 두 개가 있다. 책장 안에는 다양한 책이 진열되어 있다.
    서울시에서 발간한 책을 구입할 수 있는 '서울책방' ⓒ김예희
  • 키즈라운지의 덜달달 구구팔팔 실험실 사진. 덜달달 구구팔팔 실험실이라는 제목과 여러 실험도구 일러스트의 분홍색 배경 공간이 있다. 그 안에는 각양각색의 실험도구 장난감과 음식의 설탕 함량이 적힌 팻말이 비치되어 있다.
    '키즈라운지'의 덜달달 9988 실험실 ⓒ김예희
  • 서울마이소울샵 사진. 해치 얼굴 파우치와 해치 키링이 진열되어 있다. 그 뒤에는 다양한 서울굿즈와 해치굿즈가 진열되어 있다.
    귀여운 해치 굿즈를 만날 수 있는 '서울마이소울샵' ⓒ김예희
  • 서울책방 사진. 천장에 달린 서울책방 간판과 그 아래 돔 모양의 책장 두 개가 있다. 책장 안에는 다양한 책이 진열되어 있다.
  • 키즈라운지의 덜달달 구구팔팔 실험실 사진. 덜달달 구구팔팔 실험실이라는 제목과 여러 실험도구 일러스트의 분홍색 배경 공간이 있다. 그 안에는 각양각색의 실험도구 장난감과 음식의 설탕 함량이 적힌 팻말이 비치되어 있다.
  • 서울마이소울샵 사진. 해치 얼굴 파우치와 해치 키링이 진열되어 있다. 그 뒤에는 다양한 서울굿즈와 해치굿즈가 진열되어 있다.
  • 파스텔 톤의 빈백과 소울프렌즈 캐릭터 입간판이 곳곳에 있다.
    서울갤러리 곳곳에 빈백과 소파가 있어 편하게 마음껏 앉아 쉴 수 있다 ⓒ김예희
  • 노란색의 물품보관함 사진. 물품보관함에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한 서울갤러리 물품보관함 ⓒ김예희
  • 서울마이소울이라고 적혀 있는 다회용 컵 사진. 아이스 초코라떼가 절반 담겨 있다.
    로봇 바리스타가 만든 아이스 초코라떼 ⓒ김예희
  • 파스텔 톤의 빈백과 소울프렌즈 캐릭터 입간판이 곳곳에 있다.
  • 노란색의 물품보관함 사진. 물품보관함에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 서울마이소울이라고 적혀 있는 다회용 컵 사진. 아이스 초코라떼가 절반 담겨 있다.
  • 스탬프를 찍는 행사 진행 직원의 손.
    2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체험존 스탬프투어 ⓒ김예희
  • 해치 인형 탈 사진. 사진에 해치 얼굴이 가득 차 있다.
    서울시 인기 캐릭터 해치가 서울갤러리를 찾아왔다 ⓒ김예희
  • 스탬프를 찍는 행사 진행 직원의 손.
  • 해치 인형 탈 사진. 사진에 해치 얼굴이 가득 차 있다.
  • 서울갤러리 소망나무 사진. 알록달록한 아크릴 오브제와 비즈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행복한 서울이라고 적혀 있는 분홍색 쪽지가 걸려 있다.
    '행복한 서울'을 소망하는 시민의 쪽지가 소망나무에 걸려 있다 ⓒ김예희
  • 알록달록한 아크릴 오브제와 비즈가 주렁주렁 매달린 소망나무. 소망나무 너머로 서울 시청과 서울갤러리를 잇는 계단이 있다.
    알록달록한 아크릴 오브제와 비즈로 이루어진 서울갤러리 소망나무 ⓒ김예희
  • 서울갤러리 소망나무 사진. 알록달록한 아크릴 오브제와 비즈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행복한 서울이라고 적혀 있는 분홍색 쪽지가 걸려 있다.
  • 알록달록한 아크릴 오브제와 비즈가 주렁주렁 매달린 소망나무. 소망나무 너머로 서울 시청과 서울갤러리를 잇는 계단이 있다.

시민기자 김예희

서울 시민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기사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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