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 MBTI로 알아본 내 돈 관리 유형! '서울영테크'로 재테크 시작

시민기자 박지인

발행일 2026.02.09. 14:15

수정일 2026.02.09. 14:15

조회 98

서울영테크는 서울 거주 19~39세 청년 대상 재무상담·금융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서울영테크
서울영테크는 서울 거주 19~39세 청년 대상 재무상담·금융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서울영테크

재무 관리가 막막한 청년이라면 주목! ‘서울영테크’로 시작하는 돈 관리

요즘 물가가 오르고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청년들에게 돈 관리는 더욱 어렵게 느껴진다. 생활비와 고정 지출은 늘어나지만, 재무 관리를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맞춤형 재무상담과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서울영테크’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 [관련 기사] 재테크의 첫단추는 '서울 영테크'로! 청년의 자산을 부탁해

서울영테크는 재무 관리가 어렵게 느껴지는 청년이라면 한 번쯤 눈여겨볼 만한 프로그램으로,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서울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재무 진단, 1:1 맞춤 재무상담, 금융교육 등을 지원한다. 무료로 운영되며,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신청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 서울영테크 누리집에서 재무 MBTI 진단을 직접 체험해 봤다. ©박지인
    서울영테크 누리집에서 재무 MBTI 진단을 직접 체험해 봤다. ©박지인
  • 서울영테크 재무 MBTI 진단 결과 화면 ©박지인
    서울영테크 재무 MBTI 진단 결과 화면 ©박지인
  • 서울영테크 누리집에서 재무 MBTI 진단을 직접 체험해 봤다. ©박지인
  • 서울영테크 재무 MBTI 진단 결과 화면 ©박지인

내 재무 습관을 먼저 점검해 보는 ‘재무 MBTI’

서울영테크를 살펴보며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누구나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재무 MBTI 진단’이었다. 진단은 서울영테크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없이 몇 가지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체 소요 시간도 5분 내외로 짧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질문은 소비 습관, 저축과 지출에 대한 태도, 돈을 관리하는 방식 등을 묻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직접 진단을 해보니 평소 계획 없이 소비를 결정하던 습관이나 돈 관리를 해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미뤄왔던 부분들이 결과에 그대로 드러나 놀라웠다. 또한 복잡한 설명 없이도 재무 습관이 유형별로 정리돼 있어 ‘이래서 내가 항상 비슷한 고민을 했구나’ 하고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했다.

재무 MBTI는 결과를 단정 짓기보다는 스스로의 소비와 재정 상태를 돌아보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어렵지 않게 자신의 돈 쓰는 방식을 정리해 볼 수 있어 재무 관리가 막막한 청년이라면 부담 없이 한 번쯤 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영테크 재무 MBTI 진단 결과 화면 ©서울영테크
서울영테크 재무 MBTI 진단 결과 화면 ©서울영테크

서울영테크 사업에 대해!

재무 MBTI를 통해 자신의 재정 습관을 정리해 본 뒤에는, 서울영테크에서 제공하는 재무상담금융교육도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왔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점은 상담을 진행하는 전문가들이 CFP, AFPK 자격을 갖춘 재무설계사라는 점이었다. 막연한 조언이 아니라 실제 소득과 지출 상황을 바탕으로 방향을 함께 잡아줄 수 있겠다는 신뢰가 들었다.

서울영테크의 1:1 재무상담소득·지출 관리부터 투자 원칙, 금융상품 이해, 신용 및 부채 관리까지 개인의 상황에 맞춰 진행된다. 대면 상담뿐 아니라 화상이나 전화 등 비대면 방식도 가능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금융교육 역시 재무설계, 경제 상식, 신용관리, 세금, 금융사기 예방, 청년 투자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무엇보다 모든 과정이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에서 재무 관리가 막막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던 청년들에게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도 혼자 고민하는 대신 이런 지원을 활용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2026년 서울영테크 재무상담 및 금융교육 신청 접수가 3월 중 예정되어 있다. ©서울시
2026년 서울영테크 재무상담 및 금융교육 신청 접수가 3월 중 예정되어 있다. ©서울시

3월 신청 앞둔 서울영테크, 이런 청년에게 추천!

재무 MBTI를 계기로 서울영테크에 대해 더 알아보니,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재무 상담과 금융교육까지 이어지는 정책이라는 점이 눈에 띄었다. 이미 여러 해 동안 운영되며 상담 횟수와 교육 과정이 꾸준히 확대돼 왔다는 점에서도,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청년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온 정책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3월 신청을 앞둔 지금, 재무 관리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서울영테크 지원을 한 번쯤 검토해 볼 만하다. 서울영테크는 ▴돈 관리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청년 ▴재테크 경험은 없지만 기본적인 상담과 교육이 필요한 경우 ▴비용 부담 없이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보고 싶은 청년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재무 관리는 거창하게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 재무 MBTI를 해보며 내 소비 습관을 한 번 정리해 보는 것만으로도 생각보다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돈 관리가 막막하게 느껴지는 청년이라면, 부담 없이 진단을 먼저 해본 뒤 3월에 시작되는 서울영테크 지원에도 한 번 도전해 보기를 권한다.

서울영테크 신청 방법

○ 1~2주 차 교육 : 전월 15일~20일 온라인 접수
○ 3~4주 차 교육 : 당월 1일~6일 온라인 접수
○ 접수 방법 : 서울영테크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 참고 : 선착순 70% + 무작위 30% 선정, 사전 접수자만 참여 가능

시민기자 박지인

서울에 스며들며 배운 1년차 상경인의 시선으로, 서울의 시작과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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