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을 직관할 기회! ‘2026 F/W 서울패션위크’ 8일까지

시민기자 김경선

발행일 2026.02.05. 15:46

수정일 2026.02.05. 15:46

조회 151

DDP 외벽에 설치된 '2026 F/W 서울패션위크' 대형 포스터 ©김경선
DDP 외벽에 설치된 '2026 F/W 서울패션위크' 대형 포스터 ©김경선
2월 3일, 서울의 디자인 성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다시 한번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K-패션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도약을 이끄는 ‘2026 F/W 서울패션위크’가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영하의 추위도 잊게 만든 뜨거운 열기의 현장을 다녀왔다. ☞ [관련 기사] DDP 전체가 무대!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초청 이벤트

개막일인 2월 3일에는 브랜드 ‘뮌(MÜNN)’이 오프닝 쇼를 맡아 2026 F/W 시즌 컬렉션의 시작을 알렸고, DDP 어울림광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런웨이 사진을 촬영했다.
'2026 F/W 서울패션위크' 행사를 알리는 DDP 실내 ©김경선
'2026 F/W 서울패션위크' 행사를 알리는 DDP 실내 ©김경선
2026 F/W 서울패션위크 '포토월'의 뜨거운 취재 현장 ©김경선
2026 F/W 서울패션위크 '포토월'의 뜨거운 취재 현장 ©김경선

인산인해 이룬 포토월, 뜨거운 열기

DDP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포토월 주변을 가득 메운 인파였다. 개막식 당일답게 유명 연예인과 패션계 인사들을 직접 보기 위해 모여든 시민들과 취재진으로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비좁은 틈 사이로 카메라를 들어 겨우 현장의 열기를 담을 수 있었지만, 화려한 조명 아래 선 스타들의 모습과 끊임없이 터지는 셔터 소리는 서울패션위크가 글로벌 패션 축제로 완전히 자리 잡았음을 실감케 했다.
2026 F/W 서울패션위크 현장 매표소 ©김경선
2026 F/W 서울패션위크 현장 매표소 ©김경선

역대급 인기로 증명된 패션위크의 위상

실내 패션쇼 관람을 위한 매표소 주변은 이번 행사의 인기를 증명하듯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이번 시즌은 아트홀부터 이간수문 전시장까지 동선을 집중시켜 몰입감을 높였다는 소식에 어느 때보다 많은 시민이 현장을 찾았다.

미리 표를 구하지 못한 방문객들이 현장 입장을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선 모습에서 K-패션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입장권이 조기에 매진될 정도로 뜨거웠던 열기는 서울패션위크의 높아진 위상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현장에서 입장표를 구하려고 줄을 서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DDP 어울림광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 바라본 '2026 F/W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김경선
DDP 어울림광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 바라본 '2026 F/W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김경선
대형 스크린에서 바라본 런웨이 모습은 마치 현장에 와 있는 듯 생생했다. ©김경선
대형 스크린에서 바라본 런웨이 모습은 마치 현장에 와 있는 듯 생생했다. ©김경선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동감 있게 즐긴 런웨이

패션쇼장 외부에 머무는 시민들을 위한 배려도 돋보였다. DDP 어울림광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는 오프닝을 장식한 한현민 디자이너의 브랜드 ‘뮌(MÜNN)’ 패션쇼가 실시간으로 중계되었다. 모델들의 절도 있는 워킹과 독창적인 컬렉션이 대형 화면을 가득 채우자,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화면에 몰입하며 박수를 보냈다.

야외에서도 패션쇼장의 생생한 현장감을 공유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의 현장이었다. 미리 입장표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은 모니터를 통해서 모델들의 런웨이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주요 패션쇼는 현장 관람이 어려운 관계자와 시민을 위해 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중계해 국내외 어디서나 컬렉션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모델들의 절도 있는 워킹과 독창적인 컬렉션이 대형 화면을 가득 채웠다. ©김경선
모델들의 절도 있는 워킹과 독창적인 컬렉션이 대형 화면을 가득 채웠다. ©김경선

오감을 만족시키는 패션 체험, K-의류 부스 프로모션

DDP 어울림광장 한쪽에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홍보 부스가 마련되어 활기를 띠었다. 의류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부스들에서는 각 브랜드의 개성이 담긴 의상들을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었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다채롭게 열렸다.

이곳에서 최신 패션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며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들이 패션을 직접 만지고 경험하며 즐길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DDP 어울림광장 한쪽에는 패션 브랜드들의 홍보 부스가 마련되었다. ©김경선
DDP 어울림광장 한쪽에는 패션 브랜드들의 홍보 부스가 마련되었다. ©김경선
DDP 어울림광장에 설치된 K-패션 프로모션 현장 ©김경선
DDP 어울림광장에 설치된 K-패션 프로모션 현장 ©김경선
다양한 뷰티 브랜드에서도 퍼스널 컬러와 피부 측정을 할 수 있는 존을 마련했다. ©김경선
다양한 뷰티 브랜드에서도 퍼스널 컬러와 피부 측정을 할 수 있는 존을 마련했다. ©김경선

2월 8일까지 계속되는 패션 축제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2월 8일까지 DDP 전역에서 진행된다. 2월 5일부터 7일까지는 글로벌 바이어들이 집결하는 ‘트레이드쇼’가 디자인랩에서 열리며, 성수와 한남 등 패션 핫플레이스와 연계된 '쇼룸 투어'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 디자이너들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아직 현장을 방문하지 못했다면 이번 주말, DDP를 찾아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한 K-패션의 에너지를 직접 느껴보길 적극 추천한다.

2026 F/W 서울패션위크

○ 기간 : 2026년 2월 3~8일
○ 장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281 DDP
○ 교통 :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에서 26m
누리집
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 채널
서울패션위크 공식 인스타그램

시민기자 김경선

2026년 서울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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