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교통대책 가동! 심야 택시 승차대, 버스 막차 연장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5.12.04. 15:29

서울시는 12월 한 달 동안 시민들의 심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연말 택시‧버스 공급 확대 계획’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간다.
금요일 밤, 강남·종로 등 4곳에 임시 택시승차대
임시 택시승차대는 택시 수요가 급증하는 ‘금요일’에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오는 12일부터 18일, 19일, 24일 23시 30분~익일 01시 운영되며, 시 직원과 택시업계 종사자로 구성된 ‘심야승차지원단’ 160여 명(1개조 10명×4개조×4일)이 투입된다.
강남역 쉐이크쉑 앞, CGV 앞/ 종로 젊음의 거리/홍대입구역 9번 출구
임시 택시승차대 운영일시
12월 12, 18, 19, 24일, 23시 30분~익일 1시

그 밖에도 서울시는 택시 수요가 늘어나는 연말, 승차거부·부당요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단속에 나선다. 오는 26일까지 오후 3시~익일 1시 명동‧강남‧홍대 등 택시 이용이 많은 15개소에서 순찰과 단속을 벌인다.

홍대·강남·명동 등 주요 지점 경유노선 막차 연장, 올빼미버스도 증차
뿐만 아니라 17일~31일에는 화~토요일(주5일) 심야전용 시내버스 ‘올빼미버스’ 28대를 증차, 총 168대가 운행된다.

서울시는 “택시나 막차 이용이 늘어나는 연말 심야에 귀가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운수업계와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더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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