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영화다! 또 하나의 복합문화공간 충무로 '서울영화센터' 탄생
발행일 2025.12.12. 13:00
서울은 각 자치구, 혹은 각 주제별로 크고 작은 복합문화공간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이다. 그런데 이번에 새롭게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은 지금까지 익숙했던 문화공간, 도서관, 체육시설 등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든다. 바로 '영화'를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이기 때문이다.
그 주인공은 지난 11월 28일 중구 초동에 개관한 '서울영화센터'라는 곳이다. 기존에 '오재미동'이 서울영화센터의 전신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 [관련 기사] '서울영화센터' 충무로에 개관…영화 상영 3월까지 무료
서울영화센터는 이른바 '공공 영화문화공간'을 표방하고 있다. 단순히 영화를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이나 전시관 등과 같은 국한된 기능보다 훨씬 더 업그레이드 되어 있다. 독립 & 예술영화를 기반으로 한 상영, 전시, 교류, 교육 기능을 갖춘 플랫폼 상영관 3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유오피스, 옥상극장 등을 갖추어 지하 3층 ~ 지상10층 규모로 조성된 것. 상영관은 실제로 영화 상영관 형태로 되어 있으며 개관 기념 영화들이 상영되고 있다. 2026년 3월까지 무료로 상영관에서 영화를 볼 수 있어 단순히 센터를 구경하러 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서울영화센터를 온전히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중이다.
이번 서울영화센터의 개관은 한국영화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충무로를 다시 영화의 중심지로 뛰게 하려는 서울시와 영화인들의 바람과 의지를 담고 있다. 10년 전부터 공공 영화도서관을 건립한다는 추진 사업이 서울영화센터 건립의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금번 센터의 개관으로 영화인들의 교류, 일반인들의 영화 접근성을 개선했다는 점에서도 큰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11월 28일부터 서울영화센터의 개관을 기념하는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어 눈여겨 볼만 하다. 라는 기획전시로 4층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영화센터가 운영되는 시간은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는 화요일~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20시까지 넉넉하게 센터를 방문하고 관람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들이 새로운 해석으로 전시되고 있어 특히 볼만하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하 듯, 포토존과 세트장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재미난 인증샷을 찍어오는 추억을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 주인공은 지난 11월 28일 중구 초동에 개관한 '서울영화센터'라는 곳이다. 기존에 '오재미동'이 서울영화센터의 전신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 [관련 기사] '서울영화센터' 충무로에 개관…영화 상영 3월까지 무료
서울영화센터는 이른바 '공공 영화문화공간'을 표방하고 있다. 단순히 영화를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이나 전시관 등과 같은 국한된 기능보다 훨씬 더 업그레이드 되어 있다. 독립 & 예술영화를 기반으로 한 상영, 전시, 교류, 교육 기능을 갖춘 플랫폼 상영관 3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유오피스, 옥상극장 등을 갖추어 지하 3층 ~ 지상10층 규모로 조성된 것. 상영관은 실제로 영화 상영관 형태로 되어 있으며 개관 기념 영화들이 상영되고 있다. 2026년 3월까지 무료로 상영관에서 영화를 볼 수 있어 단순히 센터를 구경하러 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서울영화센터를 온전히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중이다.
이번 서울영화센터의 개관은 한국영화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충무로를 다시 영화의 중심지로 뛰게 하려는 서울시와 영화인들의 바람과 의지를 담고 있다. 10년 전부터 공공 영화도서관을 건립한다는 추진 사업이 서울영화센터 건립의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금번 센터의 개관으로 영화인들의 교류, 일반인들의 영화 접근성을 개선했다는 점에서도 큰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11월 28일부터 서울영화센터의 개관을 기념하는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어 눈여겨 볼만 하다.

지난 11월 28일 새롭게 개관한 '서울영화센터'의 입구 ©임중빈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0시까지 누구나 들려볼 수 있는 곳이다. ©임중빈

서울 중구 마른내로 38에 위치하고 있다. ©임중빈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 서울영화센터 ©임중빈

총 3개의 상영관을 보유하고 있어 독립예술영화을 메인으로 한 영화관의 역할도 가능하다. ©임중빈

각 상영관이 마치 실제 영화관의 입구를 보는 것 같다. ©임중빈

서울영화센터는 상영관 주변 바닥이 벨벳처리 되어 있어 발걸음 소음을 잡아주고 있다. ©임중빈

각 층으로의 이동은 에스컬레이터로도 이동이 가능한 구조다. ©임중빈

4층에는 개관 기념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다. ©임중빈

<SEOUL, FILM AND CANVAS 서울을 영화 속에, 영화를 캔버스에 담았습니다>라는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다. ©임중빈

11월 2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계속되는 전시다. ©임중빈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대표작들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전시한다. ©임중빈

다양한 인증샷, 포토존 등으로 구성 되어 있어 즐길거리가 많다. ©임중빈

모 영화에 나왔던 초원사진관이 재현되어 있는 점이 독특하다. ©임중빈

자연스럽게 추억의 영화 명대사, 명장면을 떠올리게 된다. ©임중빈

향후 굿즈숍 등 추가 적인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임중빈

전시 후반부엔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임중빈

영화인들의 소통 공간이자 일반인들의 영화 접근성을 향상 시켜줄 서울영화센터 ©임중빈

연말연시 느낌이 가득한 곳들도 많아 꼭 한번 들려보길 추천한다. ©임중빈

각 층을 모두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임중빈

1층은 좋은 채광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임중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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