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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기획전시실인 시네마 라운지에서는 <SEOUL, FILM AND CANVAS>전이 열리고 있다. ©조수봉 -
<SEOUL, FILM AND CANVAS>전 입구의 몰입 공간 ©조수봉 -
<SEOUL, FILM AND CANVAS>전은 서울영화센터 개관을 기념하는 첫 번째 팝업 전시다. ©조수봉 -
<SEOUL, FILM AND CANVAS>전은 아홉 편의 영화가 아홉 명의 아티스트에 의해 각각 새롭게 재해석된 시선을 보여준다. ©조수봉 -
<SEOUL, FILM AND CANVAS>전은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조수봉
서울영화센터 출발! 충무로에서 내년 3월까지 무료 영화 즐겨요
발행일 2025.12.11. 14:21
지난 11월 28일, 우리나라 영화의 메카 충무로에 ‘서울영화센터’가 문을 열었다. 서울영화센터는 앞으로 독립·예술영화의 주된 기능인 상영·전시·교육·교류를 아우르는 공공 영화문화공간이 된다. 운영 방향으로는 유망 예술영화 상영과 신진 영화인 발굴 및 비즈니스 지원 등을 위한 ▴‘영상산업 진흥’, 영화인 전문성 강화 및 교류 성장 지원을 위한 ▴‘영화인 성장’, 특색 있는 콘텐츠 상영과 기획 전시 등 시민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시민 문화 소통’ 등이다. ☞ [관련 기사] '서울영화센터' 충무로에 개관…영화 상영 3월까지 무료
서울영화센터에는 모두 3개의 상영관을 운영한다. 지하 1·2층에 걸쳐 설치된 ‘상영관1’에는 35mm 필름 영사기 2대를 설치했다. 지상 2·3층에 걸쳐 조성된 ‘상영관2’에는 컴포트석을, 5·6층에 걸쳐 조성된 ‘상영관3’에는 리클라이너석을 설치해 관람 환경이 매우 뛰어나다. 그 외 1층 로비에서부터 티켓박스, 카페, 기획전시실인 시네마 라운지, 교육장인 다목적실, DVD감상실, 아카이브실, 시네마 스카이(옥상극장)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서울영화센터는 이번 개관을 기념해 지난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RE:CINEMA(다시 영화)’ 개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평균 예매율이 90%에 달했다. 정식 개관 이후인 12월부터는 색다른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 2일부터 14일까지 총 8편의 싸이더스 특별전(한국영화 제작사의 재발견)을,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는 총 10편의 안성기 배우 특별전을 선보인다.
그 외 12월 한 달간 ‘올해의 독립영화전·예술영화전’을 운영하며, 독립영화 3편과 예술영화 3편을 상영한다. 현재 시네마 라운지에서는 기획전시로 <SEOUL, FILM AND CANVAS(서울을 영화 속에, 영화를 캔버스에 담았습니다)>’전이 열리고 있으며 작품 중에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8월의 크리스마스>, <올드보이> 등 세 편의 영화 속 장면을 구현해 관람객이 직접 그 세트 안에 들어가 볼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영화 예매는 서울영화센터 누리집과 디트릭스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2026년 3월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서울영화센터의 개관을 맞아 충무로가 다시 영화산업과 공공 영화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영화센터에는 모두 3개의 상영관을 운영한다. 지하 1·2층에 걸쳐 설치된 ‘상영관1’에는 35mm 필름 영사기 2대를 설치했다. 지상 2·3층에 걸쳐 조성된 ‘상영관2’에는 컴포트석을, 5·6층에 걸쳐 조성된 ‘상영관3’에는 리클라이너석을 설치해 관람 환경이 매우 뛰어나다. 그 외 1층 로비에서부터 티켓박스, 카페, 기획전시실인 시네마 라운지, 교육장인 다목적실, DVD감상실, 아카이브실, 시네마 스카이(옥상극장)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서울영화센터는 이번 개관을 기념해 지난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RE:CINEMA(다시 영화)’ 개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평균 예매율이 90%에 달했다. 정식 개관 이후인 12월부터는 색다른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 2일부터 14일까지 총 8편의 싸이더스 특별전(한국영화 제작사의 재발견)을,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는 총 10편의 안성기 배우 특별전을 선보인다.
그 외 12월 한 달간 ‘올해의 독립영화전·예술영화전’을 운영하며, 독립영화 3편과 예술영화 3편을 상영한다. 현재 시네마 라운지에서는 기획전시로 <SEOUL, FILM AND CANVAS(서울을 영화 속에, 영화를 캔버스에 담았습니다)>’전이 열리고 있으며 작품 중에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8월의 크리스마스>, <올드보이> 등 세 편의 영화 속 장면을 구현해 관람객이 직접 그 세트 안에 들어가 볼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영화 예매는 서울영화센터 누리집과 디트릭스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2026년 3월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서울영화센터의 개관을 맞아 충무로가 다시 영화산업과 공공 영화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충무로에 ‘서울영화센터’가 개관했다. ©조수봉
서울영화센터는 상영·전시·교육·교류를 아우르는 공공 영화문화공간이다. ©조수봉
서울영화센터의 티켓박스 겸 안내 데스크 ©조수봉
예매한 티켓을 수령할 수 있는 발권기 ©조수봉
서울영화센터 1층 로비의 미디어 상영 안내판 ©조수봉
서울영화센터 1층 로비 ⓒ조수봉
1층 로비의 쉼터와 프로그램 안내판 ©조수봉
‘상영관1’로 향하는 무장애 램프 ©조수봉
‘상영관1’에서 영화 상영을 기다리는 관람객들 ©조수봉
지상 2·3층에 걸쳐 조성된 ‘상영관2’와 컴포트석 ©조수봉
2층 ‘상영관2’ 출구 앞의 라운지 ©조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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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라운지 안내 데스크 ©조수봉 -
시네마 라운지 안내 데스크에서는 여러 가지 작품 관련 굿즈를 판매한다. ©조수봉 -
시네마 라운지에서는 ‘카메라 옵스큐라’ 모형 장치를 이용해 셀프 촬영을 할 수 있다. ©조수봉
5·6층에 걸쳐 조성된 ‘상영관3’에는 리클라이너석을 설치했다. ©조수봉
8층의 DVD 감상실 ©조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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