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절로 카메라 들게 하는 그곳! 경복궁의 봄과 가을을 담다

시민기자 박성환

발행일 2025.11.25. 13:00

수정일 2025.11.25. 16:10

조회 771

경복궁은 사시사철 아름답다. 특히 봄과 가을은 그 황홀함에 반해 몇 차례씩 다녀온다. 올해도 벚나무에 꽃이 필 때와 가을빛으로 물드는 계절에 여러 차례 다녀왔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옆이 경복궁이다. 또 바로 옆에 국립고궁박물관이 있어 상시 전시도 볼 수 있다. 경복궁 관람 시간은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입장 마감은 오후 4시까지다. 여러 곳을 두루 살펴보려면 오전 일찍 입장하는 것이 좋다.

경복궁은 1392년 태조가 조선을 건국하고 1395년(태조 4)에 가장 먼저 지은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이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소실 후 270여 년이 지난 1867년(고종 4)에 다시 지어졌다. 일제에 의해 건물이 훼손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1991년부터 복원 공사가 시작되어 20년에 걸쳐 5단계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고종 당시 지어진 건물의 약 40%가 복원되었으며, 경복궁은 1963년 사적 제117호로 지정되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관람 코스에 따르면 ▴근정전 ▴사정전 ▴수정전 ▴경회루 ▴강녕전 ▴교태전 ▴동궁 ▴소주방 ▴사경전 ▴흥복전 ▴향원정 ▴건청군 ▴집옥재 ▴태원전 순서로 관람하는 것이 좋다. 처음 방문할 때는 이 순서를 따르면 궁궐의 건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경복궁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는 건물이 근정전이다. 이곳은 경복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식, 외국 사신의 접견, 궁중 연회 등 중요한 국가 행사를 치르던 곳이다. 근정전 앞마당은 지금 세계 각국의 관람객이 모여 인증 사진을 찍는 공간으로 변해 있다. 가장 규모가 크고 격식을 갖춘 근정전 앞에 서면 절로 작아진다.

근정전을 지나 경회루를 만나기 위해 가는 길목, 수정전은 고종 시대 편전으로 사용했던 건물이다. 내각 청사로 사용되었던 그곳은 창건 당시에는 없었으나 고종 때 경복궁을 다시 지으며 지은 건물이라고 한다. 그 앞에는 큰 소나무가 있는데 수형이 멋져 항상 외국인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그곳 바로 뒤편이 경회루다.

경회루는 왕이 신하들과 규모가 큰 연회를 열거나 외국 사신을 접대하던 곳이다. 4월 초쯤에는 경회루 앞 벚나무에 꽃이 핀다. 처진개벚나무(수양벚나무, 능수벚나무)꽃이 절정일 때 그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경회루의 누각도 봄꽃과 어우러져 새롭게 보인다. 꽃이 피는 계절에는 가장 관람객이 많이 몰리는 장소다. 경회루 근처 어느 곳에나 렌즈를 대도 멋진 풍경이 된다. 사진작가들은 그 때문에 여러 차례 경복궁을 방문하기도 한다.

경회루를 보고 나면 찾는 곳이 있다. 향원정이다. 이곳은 1873년 고종이 건청궁을 지을 때 그 앞에 연못을 파서 연못 가운데 섬을 만들어 정자를 지었다. ‘향기가 멀리 간다’라는 뜻의 향원정은 1885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왕과 그 가족들이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사용되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취향교 복원 공사로 향원정을 관람하지 못할 때는 경복궁 관람 재미가 반으로 줄었다. 향원정은 진달래가 피는 봄도 좋지만,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 절정을 이룬다. 붉게 타들어 가는 배경과 함께 향원정을 담으면 마음마저 설렌다. 그 풍경이 다음 해 가을이 올 때까지 눈앞에 아른거린다.

경복궁을 다녀온 후 가을비가 내렸다. 붉게 타오르던 절정의 나뭇잎은 이제 모두 떨어지고 말았겠지만, 그 순간 그 자리에서 눈으로, 마음으로, 사진으로 담아온 경복궁은 내 앞에 환하다. 겨울이 와서 눈이 내리면 경복궁은 또 다른 절정으로 찾아올 것이다. 그때를 기다리며 봄과 가을 경복궁 절정의 순간을 살며시 내려놓는다.
왕의 즉위식 또는 국가의 큰 행사를 진행했던 근정전 ©박성환
왕의 즉위식 또는 국가의 큰 행사를 진행했던 근정전 ©박성환
수정전은 고종 때 지어진 건물로 궐내각사 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건물이다. ©박성환
수정전은 고종 때 지어진 건물로 궐내각사 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건물이다. ©박성환
임진왜란 때 불에 타 270여 년이 지난 고종 때 다시 지어진 경회루  ©박성환
임진왜란 때 불에 타 270여 년이 지난 고종 때 다시 지어진 경회루 ©박성환
  • 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풀던 경회루 ©박성환
    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풀던 경회루 ©박성환
  • 경회루 현판은 건립 초기에는 양녕대군이, 현재는 신관호가 쓴 것이 전해진다. ©박성환
    경회루 현판은 건립 초기에는 양녕대군이, 현재는 신관호가 쓴 것이 전해진다. ©박성환
  • 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풀던 경회루 ©박성환
  • 경회루 현판은 건립 초기에는 양녕대군이, 현재는 신관호가 쓴 것이 전해진다. ©박성환
  • 흔히 능수벚나무, 수양벚나무라고도 부르는 처진개벚나무 ©박성환
    흔히 능수벚나무, 수양벚나무라고도 부르는 처진개벚나무 ©박성환
  • 봄이면 경회루 앞 처진개벚나무가 화려하게 꽃을 피운다. ©박성환
    봄이면 경회루 앞 처진개벚나무가 화려하게 꽃을 피운다. ©박성환
  • 흔히 능수벚나무, 수양벚나무라고도 부르는 처진개벚나무 ©박성환
  • 봄이면 경회루 앞 처진개벚나무가 화려하게 꽃을 피운다. ©박성환
  • 처진개벚나무의 반영이 화폭에 그려진 그림 같다. ©박성환
    처진개벚나무의 반영이 화폭에 그려진 그림 같다. ©박성환
  • 바람, 햇살에 별처럼 반짝이는 꽃잎 ©박성환
    바람, 햇살에 별처럼 반짝이는 꽃잎 ©박성환
  • 처진개벚나무의 반영이 화폭에 그려진 그림 같다. ©박성환
  • 바람, 햇살에 별처럼 반짝이는 꽃잎 ©박성환
  • 경회루 연못을 두고 많은 관람객이 사진을 찍고 있다. ©박성환
    경회루 연못을 두고 많은 관람객이 사진을 찍고 있다. ©박성환
  • 4월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진달래 ©박성환
    4월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진달래 ©박성환
  • 경회루 연못을 두고 많은 관람객이 사진을 찍고 있다. ©박성환
  • 4월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진달래 ©박성환
  • 복사나무에 꽃이 피면 봄은 절정에 이른다. ©박성환
    복사나무에 꽃이 피면 봄은 절정에 이른다. ©박성환
  • 고궁 곳곳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는 산수유나무 ©박성환
    고궁 곳곳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는 산수유나무 ©박성환
  • 복사나무에 꽃이 피면 봄은 절정에 이른다. ©박성환
  • 고궁 곳곳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는 산수유나무 ©박성환
  • 새순이 돋고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단풍나무 ©박성환
    새순이 돋고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단풍나무 ©박성환
  • 능수버들 사이로 아름다운 연인이 지나고 있다. ©박성환
    능수버들 사이로 아름다운 연인이 지나고 있다. ©박성환
  • 새순이 돋고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단풍나무 ©박성환
  • 능수버들 사이로 아름다운 연인이 지나고 있다. ©박성환
‘향기가 멀리 간다’라는 뜻의 향원정은 1885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박성환
‘향기가 멀리 간다’라는 뜻의 향원정은 1885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박성환
  • 단풍나무가 붉은 잎을 막 펼치려고 하고 있는 향원정 모습 ©박성환
    단풍나무가 붉은 잎을 막 펼치려고 하고 있는 향원정 모습 ©박성환
  • 향원정과 국립민속박물관이 한눈에 보인다. ©박성환
    향원정과 국립민속박물관이 한눈에 보인다. ©박성환
  • 단풍나무가 붉은 잎을 막 펼치려고 하고 있는 향원정 모습 ©박성환
  • 향원정과 국립민속박물관이 한눈에 보인다. ©박성환
막 피어나고 있는 벚꽃이 배경이 되니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향원정 ©박성환
막 피어나고 있는 벚꽃이 배경이 되니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향원정 ©박성환
  • 경회루 연못을 팔 때 나온 흙으로 만든 교태전 뒤편 아미산 동산 ©박성환
    경회루 연못을 팔 때 나온 흙으로 만든 교태전 뒤편 아미산 동산 ©박성환
  • 아미산에 모란, 작약 등 여러 가지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 ©박성환
    아미산에 모란, 작약 등 여러 가지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 ©박성환
  • 경회루 연못을 팔 때 나온 흙으로 만든 교태전 뒤편 아미산 동산 ©박성환
  • 아미산에 모란, 작약 등 여러 가지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 ©박성환
  • 왕비 거처 뒤편 아미산에 피어난 할미꽃 ©박성환
    왕비 거처 뒤편 아미산에 피어난 할미꽃 ©박성환
  • 궁궐 여인들에게 위안이 되었을 꽃 ©박성환
    궁궐 여인들에게 위안이 되었을 꽃 ©박성환
  • 왕비 거처 뒤편 아미산에 피어난 할미꽃 ©박성환
  • 궁궐 여인들에게 위안이 되었을 꽃 ©박성환
  • 새순이 돋아나고 있는 화살나무 ©박성환
    새순이 돋아나고 있는 화살나무 ©박성환
  • 지난 4월, 향원정 근처에서 바라다본 국립민속박물관 ©박성환
    지난 4월, 향원정 근처에서 바라다본 국립민속박물관 ©박성환
  • 새순이 돋아나고 있는 화살나무 ©박성환
  • 지난 4월, 향원정 근처에서 바라다본 국립민속박물관 ©박성환
  • ‘보물을 모아 놓은 곳’이란 뜻을 가진 집옥재 ©박성환
    ‘보물을 모아 놓은 곳’이란 뜻을 가진 집옥재 ©박성환
  • 모란이 핀 5월의 집옥재 ©박성환
    모란이 핀 5월의 집옥재 ©박성환
  • ‘보물을 모아 놓은 곳’이란 뜻을 가진 집옥재 ©박성환
  • 모란이 핀 5월의 집옥재 ©박성환
불두화가 필 때 향원정 근처에서 볼 수 있는 민속박물관 모습  ©박성환
불두화가 필 때 향원정 근처에서 볼 수 있는 민속박물관 모습 ©박성환
  • 날씨 좋은 날 바람이 잔잔할 때 볼 수 있는 경회루 풍경 ©박성환
    날씨 좋은 날 바람이 잔잔할 때 볼 수 있는 경회루 풍경 ©박성환
  • 가을빛에 물든 경회루 앞 나무가 물에 비친다. ©박성환
    가을빛에 물든 경회루 앞 나무가 물에 비친다. ©박성환
  • 날씨 좋은 날 바람이 잔잔할 때 볼 수 있는 경회루 풍경 ©박성환
  • 가을빛에 물든 경회루 앞 나무가 물에 비친다. ©박성환
  • 하나둘 나뭇잎을 떨어뜨리며 가벼워지고 있는 가을 나무 ©박성환
    하나둘 나뭇잎을 떨어뜨리며 가벼워지고 있는 가을 나무 ©박성환
  • 자연이 펼쳐내는 색은 그 어떤 것으로도 흉내 낼 수 없다. ©박성환
    자연이 펼쳐내는 색은 그 어떤 것으로도 흉내 낼 수 없다. ©박성환
  • 하나둘 나뭇잎을 떨어뜨리며 가벼워지고 있는 가을 나무 ©박성환
  • 자연이 펼쳐내는 색은 그 어떤 것으로도 흉내 낼 수 없다. ©박성환
햇살에 반짝이는 절정의 단풍잎 ©박성환
햇살에 반짝이는 절정의 단풍잎 ©박성환
자연은 다툼 없이 서로가 서로에게 최고의 배경이 되어준다. ©박성환
자연은 다툼 없이 서로가 서로에게 최고의 배경이 되어준다. ©박성환
건물 사이로 보이는 국립민속박물관이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박성환
건물 사이로 보이는 국립민속박물관이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박성환
2012년에 보물 제1761호로 지정된 향원정 ©박성환
2012년에 보물 제1761호로 지정된 향원정 ©박성환
  • 향원정은 왕과 그 가족들이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사용되었다. ©박성환
    향원정은 왕과 그 가족들이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사용되었다. ©박성환
  • 향원지에 반영된 아름다운 향원정 ©박성환
    향원지에 반영된 아름다운 향원정 ©박성환
  • 향원정은 왕과 그 가족들이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사용되었다. ©박성환
  • 향원지에 반영된 아름다운 향원정 ©박성환
  • 2021년 복원을 마친 취향교가 단풍과 어우러져 운치를 더한다. ©박성환
    2021년 복원을 마친 취향교가 단풍과 어우러져 운치를 더한다. ©박성환
  • 문화재청이 3년 만에 복원을 마친 취향교 ©박성환
    문화재청이 3년 만에 복원을 마친 취향교 ©박성환
  • 2021년 복원을 마친 취향교가 단풍과 어우러져 운치를 더한다. ©박성환
  • 문화재청이 3년 만에 복원을 마친 취향교 ©박성환
육각 2층 정자 건물 향원정이 단풍과 노을에 물들고 있다. ©박성환
육각 2층 정자 건물 향원정이 단풍과 노을에 물들고 있다. ©박성환
  • 왕실 가족들의 잔치를 열기도 했던 임금의 처소, 강녕전 ©박성환
    왕실 가족들의 잔치를 열기도 했던 임금의 처소, 강녕전 ©박성환
  • 임금의 침전인 강녕전의 북쪽에 있는 왕비의 정식 침전, 교태전 ©박성환
    임금의 침전인 강녕전의 북쪽에 있는 왕비의 정식 침전, 교태전 ©박성환
  • 왕실 가족들의 잔치를 열기도 했던 임금의 처소, 강녕전 ©박성환
  • 임금의 침전인 강녕전의 북쪽에 있는 왕비의 정식 침전, 교태전 ©박성환
강녕전의 보조 침소로 사용되기도 한 연생전 ©박성환
강녕전의 보조 침소로 사용되기도 한 연생전 ©박성환
  • 조선의 실용적 과학 기술과 왕실 공간의 상징성을 보여주는 사정전 앞 앙부일구 ©박성환
    조선의 실용적 과학 기술과 왕실 공간의 상징성을 보여주는 사정전 앞 앙부일구 ©박성환
  • 왕이 고위직 신하들과 일상 업무를 보던 사정전 ©박성환
    왕이 고위직 신하들과 일상 업무를 보던 사정전 ©박성환
  • 조선의 실용적 과학 기술과 왕실 공간의 상징성을 보여주는 사정전 앞 앙부일구 ©박성환
  • 왕이 고위직 신하들과 일상 업무를 보던 사정전 ©박성환
각종 기상 관측 기구들을 모아 두고 연구하던 일종의 천문관 역할을 했던 흠경각 ©박성환
각종 기상 관측 기구들을 모아 두고 연구하던 일종의 천문관 역할을 했던 흠경각 ©박성환
왕의 식사를 데워 수라상에 올려 들이던 중간 부엌 역할의 연길당 ©박성환
왕의 식사를 데워 수라상에 올려 들이던 중간 부엌 역할의 연길당 ©박성환
  • 경복궁 바깥 큰 은행나무 두 그루에 많은 사람들이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박성환
    경복궁 바깥 큰 은행나무 두 그루에 많은 사람들이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박성환
  • 가을비가 내려 빈 가지가 되었을 은행나무, 다시 내년을 기약한다. ©박성환
    가을비가 내려 빈 가지가 되었을 은행나무, 다시 내년을 기약한다. ©박성환
  • 경복궁 바깥 큰 은행나무 두 그루에 많은 사람들이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박성환
  • 가을비가 내려 빈 가지가 되었을 은행나무, 다시 내년을 기약한다. ©박성환

경복궁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 161
○ 교통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에서 492m
○ 운영시간
1~2월, 11~12월 09:00~17:00 (입장마감 16:00)
3~5월, 9~10월 09:00~18:00 (입장마감 17:00)
6~8월 09:00~18:30 (입장마감 17:30)
○ 휴무 : 화요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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