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만 볼 수 있는 이색정원, 서울식물원 '윈터 가든' 산책

시민기자 정향선

발행일 2025.11.25. 15:50

수정일 2025.11.25. 17:51

조회 19,141

서울의 초겨울은 차가웠지만, 서울식물원 안으로 한 걸음 들어서는 순간 공기가 달라졌다. 문을 열자마자 밀려드는 따뜻한 습기와 은은한 꽃향기가 마치 다른 계절로 건너온 듯했다. 그곳에는 ‘겨울’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생기가 가득했고, 전시 제목처럼 온실 안은 하나의 살아있는 정원, <윈터 가든>으로 피어 있었다. ☞ [관련 기사] 한 해의 끝, 식물이 전하는 위로…서울식물원 '안아주는 식물원'

이번 전시는 11월 11일부터 2026년 1월 25일까지 열리며, 서울식물원 온실 속 두 개의 테마관 열대관과 지중해관에서 각기 다른 겨울의 풍경을 보여준다.

먼저 ‘난(蘭)’이라는 이름으로 꾸며진 열대관의 입구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내 시선을 붙든 건 ‘춤추는 여인 난초’ 온시디움이었다. 금빛 꽃잎들이 바람에 흔들리며 정말로 춤을 추는 듯했고, 그 옆에는 ‘난초의 여왕’이라 불리는 카틀레야가 고귀한 자태로 피어 있었다. 그 향은 짙고도 우아해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깊게 숨을 들이켰다. 반다, 덴드로비움, 온시디움… 이름도 낯설고 신비로운 난초들이 각자의 매력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특히 해외에서 들여온 20여 품종의 난초들은 빛을 받아 반짝이며, 온실 전체를 하나의 열대 정원으로 만들어주었다. 전시장 곳곳에는 난초로 장식된 조형물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그 앞에 서면 마치 꿈속의 정원에 들어온 듯한 착각이 들었다.

그리고 시선을 사로잡은 건, 이번 전시에 함께 참여한 최성임 작가의 식물 예술 작품이었다. 작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자연에 대한 경외가 난초와 어우러져, 온실의 한켠을 예술적 공간으로 완성시켰다. 꽃과 조형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살아있는 식물이 예술 작품이 되는 순간이었다.

지중해관으로 발걸음을 옮기자, 이번 전시의 또 다른 주인공인 포인세티아가 반겨주었다. 붉은 잎과 초록 잎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크리스마스의 전령 같았다. ‘겨울의 축복’이라는 주제답게, 분수 주변에는 반짝이는 조명이 포근하게 어우러졌고, 9품종의 포인세티아가 각자의 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빨간 ‘플레임’, 분홍빛 ‘하이디핑크’, 복숭아색의 ‘카니발’, 눈처럼 하얀 ‘스노우볼’까지, 각기 다른 빛깔이 모여 겨울의 정원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단순히 아름답다는 말로는 부족했다. 이 꽃들은 겨울을 견디며 피어난 희망의 빛처럼 느껴졌다. 특히, 국산 품종의 포인세티아가 이렇게 다양하고 세련된 색을 품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 자랑스러웠다. 서울식물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전시는 단순한 식물 전시를 넘어, 우리 기술과 감성이 만들어낸 ‘겨울 예찬’이었다.

온실을 나서며 다시 한 번 뒤돌아보았다. 차가운 겨울의 바람은 여전했지만, 마음 한켠이 따뜻했다.<윈터 가든>은 꽃을 보는 전시가 아니라, ‘겨울에도 피어나는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그곳에서 나는, 꽃처럼 피어난 위로를 받았다.
내년 1월 25일까지 서울식물원에서 독특한 겨울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윈터 가든> 전시가 열린다. ©정향선
내년 1월 25일까지 서울식물원에서 독특한 겨울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윈터 가든> 전시가 열린다. ©정향선
열대관은 열대의 생명력이 가득한 녹색의 오아시스로, 다양한 난초와 이국적인 식물이 빛과 습기 속에서 생동감 넘치게 자라난다. ©정향선
열대관은 열대의 생명력이 가득한 녹색의 오아시스로, 다양한 난초와 이국적인 식물이 빛과 습기 속에서 생동감 넘치게 자라난다. ©정향선
서울식물원 열대관의 분홍빛 ‘카틀레야’ 난초가 고귀하고 우아한 겨울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정향선
서울식물원 열대관의 분홍빛 ‘카틀레야’ 난초가 고귀하고 우아한 겨울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정향선
노랑 온시디움과 분홍 카틀레야, 드리나리아가 조화로운 생명력을 선사한다. ©정향선
노랑 온시디움과 분홍 카틀레야, 드리나리아가 조화로운 생명력을 선사한다. ©정향선
강렬한 색채와 독특한 형태가 돋보이는 ‘에크메아 로베르토 메네스칼’. 독특한 무늬와 선명한 붉은빛 줄무늬가 주위를 압도하는 강렬한 매력이 있다. ©정향선
강렬한 색채와 독특한 형태가 돋보이는 ‘에크메아 로베르토 메네스칼’. 독특한 무늬와 선명한 붉은빛 줄무늬가 주위를 압도하는 강렬한 매력이 있다. ©정향선
  • 최성임 작가의 <활착 外>는 싱그러운 식물들로 가득한 온실 속에 불시착한 듯한 이색적인 설치물이다. ©정향선
    최성임 작가의 <활착 外>는 싱그러운 식물들로 가득한 온실 속에 불시착한 듯한 이색적인 설치물이다. ©정향선
  • 인공적인 플라스틱 공들이 투명한 유리관을 가득 채우며, 마치 빛을 머금은 거대한 씨앗이나 알록달록한 해파리처럼 생명체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제시한다. ©정향선
    인공적인 플라스틱 공들이 투명한 유리관을 가득 채우며, 마치 빛을 머금은 거대한 씨앗이나 알록달록한 해파리처럼 생명체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제시한다. ©정향선
  • 자연의 푸름과 대비되는 강렬한 원색의 조형미는 익숙한 재료를 낯선 형태로 빚어내 생장하려는 식물의 끈질긴 에너지를 웅변한다. ©정향선
    자연의 푸름과 대비되는 강렬한 원색의 조형미는 익숙한 재료를 낯선 형태로 빚어내 생장하려는 식물의 끈질긴 에너지를 웅변한다. ©정향선
  • 관람객을 인공과 자연의 경계가 모호해진 환상적인 정원으로 초대한다. ©정향선
    관람객을 인공과 자연의 경계가 모호해진 환상적인 정원으로 초대한다. ©정향선
  • 최성임 작가의 <활착 外>는 싱그러운 식물들로 가득한 온실 속에 불시착한 듯한 이색적인 설치물이다. ©정향선
  • 인공적인 플라스틱 공들이 투명한 유리관을 가득 채우며, 마치 빛을 머금은 거대한 씨앗이나 알록달록한 해파리처럼 생명체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제시한다. ©정향선
  • 자연의 푸름과 대비되는 강렬한 원색의 조형미는 익숙한 재료를 낯선 형태로 빚어내 생장하려는 식물의 끈질긴 에너지를 웅변한다. ©정향선
  • 관람객을 인공과 자연의 경계가 모호해진 환상적인 정원으로 초대한다. ©정향선
포인세티아, 겨울 햇살 아래 붉게 빛나는 생명, 희망의 빛으로 정원을 가득 채운다. ©정향선
포인세티아, 겨울 햇살 아래 붉게 빛나는 생명, 희망의 빛으로 정원을 가득 채운다. ©정향선
붉게 피어난 꽃, ‘포인세티아(학명: Euphorbia pulcherrima)’, 흔히 ‘크리스마스 꽃’으로도 불린다. ©정향선
붉게 피어난 꽃, ‘포인세티아(학명: Euphorbia pulcherrima)’, 흔히 ‘크리스마스 꽃’으로도 불린다. ©정향선
로마 이태리,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져 잔잔한 품격과 고요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공간임을 강조한다. ©정향선
로마 이태리,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져 잔잔한 품격과 고요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공간임을 강조한다. ©정향선
따사로운 햇살 아래, 포인세티아 ‘슈가 볼’의 부드러운 주황빛 꽃잎이 겨울 정원에 희망의 온기를 전한다. ©정향선
따사로운 햇살 아래, 포인세티아 ‘슈가 볼’의 부드러운 주황빛 꽃잎이 겨울 정원에 희망의 온기를 전한다. ©정향선
붉은 포인세티아는 선명하고 강렬한 생명력을, 연한 주황빛 ‘슈가 볼’ 포인세티아는 부드럽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정향선
붉은 포인세티아는 선명하고 강렬한 생명력을, 연한 주황빛 ‘슈가 볼’ 포인세티아는 부드럽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정향선
  • 콜레우스, 붉은 선이 춤추는 그림 같은 잎사귀가 정원에 화려한 생명을 불어넣는다. ©정향선
    콜레우스, 붉은 선이 춤추는 그림 같은 잎사귀가 정원에 화려한 생명을 불어넣는다. ©정향선
  • 거친 줄기와 우아한 잎사귀가 어우러져, 열대의 강인한 생명력을 품은 용설란이 시간의 흐름을 잔잔히 견뎌낸다. ©정향선
    거친 줄기와 우아한 잎사귀가 어우러져, 열대의 강인한 생명력을 품은 용설란이 시간의 흐름을 잔잔히 견뎌낸다. ©정향선
  • 햇살 아래 탐스러운 빛을 품은 시트러스 미크로카르파, 자연의 생명력과 희망을 가득 담았다. ©정향선
    햇살 아래 탐스러운 빛을 품은 시트러스 미크로카르파, 자연의 생명력과 희망을 가득 담았다. ©정향선
  • 콜레우스, 붉은 선이 춤추는 그림 같은 잎사귀가 정원에 화려한 생명을 불어넣는다. ©정향선
  • 거친 줄기와 우아한 잎사귀가 어우러져, 열대의 강인한 생명력을 품은 용설란이 시간의 흐름을 잔잔히 견뎌낸다. ©정향선
  • 햇살 아래 탐스러운 빛을 품은 시트러스 미크로카르파, 자연의 생명력과 희망을 가득 담았다. ©정향선
  • 서울식물원 스카이워크 위에서 펼쳐지는 생명의 숨결 속,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하는 평화로운 자연 산책 ©정향선
    서울식물원 스카이워크 위에서 펼쳐지는 생명의 숨결 속,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하는 평화로운 자연 산책 ©정향선
  • 연못가에서 작은 생명들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표정과 자연의 조화로운 소리가 가슴을 따뜻하게 만든다. ©정향선
    연못가에서 작은 생명들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표정과 자연의 조화로운 소리가 가슴을 따뜻하게 만든다. ©정향선
  • 서울식물원 스카이워크 위에서 펼쳐지는 생명의 숨결 속,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하는 평화로운 자연 산책 ©정향선
  • 연못가에서 작은 생명들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표정과 자연의 조화로운 소리가 가슴을 따뜻하게 만든다. ©정향선
정원, 생태, 조경 등 식물 문화의 지혜를 깊이 있게 만나는 도심 속 지적 쉼터 ©정향선
정원, 생태, 조경 등 식물 문화의 지혜를 깊이 있게 만나는 도심 속 지적 쉼터 ©정향선
  • 생명의 시작을 품은 신비로운 공간, 씨앗도서관 ©정향선
    생명의 시작을 품은 신비로운 공간, 씨앗도서관 ©정향선
  •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진 씨앗들의 여정이 우리에게 미래의 희망과 지속가능한 삶의 가능성을 전한다. ©정향선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진 씨앗들의 여정이 우리에게 미래의 희망과 지속가능한 삶의 가능성을 전한다. ©정향선
  • 이곳에 담긴 씨앗들은 새로운 시작과 창조의 상징으로, 방문객의 마음 속에도 희망의 싹을 틔운다. ©정향선
    이곳에 담긴 씨앗들은 새로운 시작과 창조의 상징으로, 방문객의 마음 속에도 희망의 싹을 틔운다. ©정향선
  • 생명의 시작을 품은 신비로운 공간, 씨앗도서관 ©정향선
  •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진 씨앗들의 여정이 우리에게 미래의 희망과 지속가능한 삶의 가능성을 전한다. ©정향선
  • 이곳에 담긴 씨앗들은 새로운 시작과 창조의 상징으로, 방문객의 마음 속에도 희망의 싹을 틔운다. ©정향선
  • 박상숙 작가의 <생활방식 - 문>. 철망 소재를 활용해 문의 형태는 유지하면서 공간과 바람, 빛, 소리가 자연스럽게 통과하도록 설계했다. ©정향선
    박상숙 작가의 <생활방식 - 문>. 철망 소재를 활용해 문의 형태는 유지하면서 공간과 바람, 빛, 소리가 자연스럽게 통과하도록 설계했다. ©정향선
  • 박상숙 작가의 <Home, Sweet Home>. 생활과 공간, 일상의 기억을 주제로 한 현대적 설치 작품이다. ©정향선
    박상숙 작가의 <Home, Sweet Home>. 생활과 공간, 일상의 기억을 주제로 한 현대적 설치 작품이다. ©정향선
  • 김주현 작가는 자연과 조형미를 탐구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조각 작품을 선보이는 대표적 조각가이다. ©정향선
    김주현 작가는 자연과 조형미를 탐구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조각 작품을 선보이는 대표적 조각가이다. ©정향선
  • 김황록 작가의 <사물의 꿈>. ‘사물’이라는 무생명도 꿈꾸는 존재임을 은유하며, 생명력과 환희를 전달한다. ©정향선
    김황록 작가의 <사물의 꿈>. ‘사물’이라는 무생명도 꿈꾸는 존재임을 은유하며, 생명력과 환희를 전달한다. ©정향선
  • 김유림 작가의 <플러티 터틀>. 바다 생물인 거북이를 모티프로 하면서도 유연하고 곡선적인 형태로 해석해 독특한 미적 감각을 자아낸다. ©정향선
    김유림 작가의 <플러티 터틀>. 바다 생물인 거북이를 모티프로 하면서도 유연하고 곡선적인 형태로 해석해 독특한 미적 감각을 자아낸다. ©정향선
  • 박상숙 작가의 <생활방식 - 문>. 철망 소재를 활용해 문의 형태는 유지하면서 공간과 바람, 빛, 소리가 자연스럽게 통과하도록 설계했다. ©정향선
  • 박상숙 작가의 <Home, Sweet Home>. 생활과 공간, 일상의 기억을 주제로 한 현대적 설치 작품이다. ©정향선
  • 김주현 작가는 자연과 조형미를 탐구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조각 작품을 선보이는 대표적 조각가이다. ©정향선
  • 김황록 작가의 <사물의 꿈>. ‘사물’이라는 무생명도 꿈꾸는 존재임을 은유하며, 생명력과 환희를 전달한다. ©정향선
  • 김유림 작가의 <플러티 터틀>. 바다 생물인 거북이를 모티프로 하면서도 유연하고 곡선적인 형태로 해석해 독특한 미적 감각을 자아낸다. ©정향선
  • 바람이 속삭이는 평화로운 정원, 생명이 흐르는 자연의 숨결이 마음 깊이 스며든다. ©정향선
    바람이 속삭이는 평화로운 정원, 생명이 흐르는 자연의 숨결이 마음 깊이 스며든다. ©정향선
  • 특별한 이야기로 피어난 주제정원, 자연과 감성이 어우러져 마음을 환하게 비춘다. ©정향선
    특별한 이야기로 피어난 주제정원, 자연과 감성이 어우러져 마음을 환하게 비춘다. ©정향선
  •  ‘오늘의 정원’은 현재의 순간과 자연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생명력과 풍요로움을 상징한다. ©정향선
    ‘오늘의 정원’은 현재의 순간과 자연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생명력과 풍요로움을 상징한다. ©정향선
  • 자연의 품에 안겨 지친 마음 어루만지는 치유의 정원, 고요 속 평화를 선사한다. ©정향선
    자연의 품에 안겨 지친 마음 어루만지는 치유의 정원, 고요 속 평화를 선사한다. ©정향선
  • 바람이 속삭이는 평화로운 정원, 생명이 흐르는 자연의 숨결이 마음 깊이 스며든다. ©정향선
  • 특별한 이야기로 피어난 주제정원, 자연과 감성이 어우러져 마음을 환하게 비춘다. ©정향선
  •  ‘오늘의 정원’은 현재의 순간과 자연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생명력과 풍요로움을 상징한다. ©정향선
  • 자연의 품에 안겨 지친 마음 어루만지는 치유의 정원, 고요 속 평화를 선사한다. ©정향선

서울식물원

○ 위치 :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161
○ 교통 : 지하철 9호선·공항선 마곡나루역 3번 출구에서 525m
○ 운영일시 : 온실 및 주제원 9:30~18:00(동절기는 17시까지, 월요일 휴무), 공원(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24시간 개방
○ 주제원 관람요금 : 어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다양한 요금 면제 및 할인혜택 제공)
누리집

서울식물원 겨울 정원 전시 <윈터 가든>

○ 기간 : 2025년 11월 11일~2026년 1월 25일
○ 장소 : 서울식물원 전시온실
○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30~17:00, 매주 월요일 휴무

시민기자 정향선

아름다운 서울의 구석구석을 담아내는 서울시민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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