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역대 수상작을 정독도서관에서! '노벨문학라운지' 조성
발행일 2025.11.06. 13:46
서울의 역사와 함께 해온 서울시교육청 정독도서관은 단순 도서관 이상의 의미를 지닌 곳으로, 관광객들이 종로를 방문할 때 한 번쯤 들리는 장소다. 흔히 ‘정독도서관’이라 불리는 이곳은 무려 1977년에 개관했으며 본래 도서관 건물은 이전에 경기고등학교가 있던 자리다. 강남 일대 개발을 위해 학교가 이전되면서 정독도서관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정독도서관이 위치한 곳은 경복궁과도 가깝고, 북촌 및 삼청동과도 인접해 있어 주말에는 주변을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주차장 역할도 겸하고 있다.
1994년 처음으로 누리집이 개설되었고, 1995년에는 서울교육사료관이, 1996년에는 멀티미디어실이 각각 개관했다. 이후 보유 장서와 특화 공간이 지속적으로 확충되었으며, 1·2·3동에 대한 구조 보수와 보강, 리모델링이 진행되면서 더욱 안전하고 튼튼한 도서관으로 거듭났다. 2012년에는 다문화자료실이, 2015년에는 청소년관이 개관되었고, 2023년에는 청소년관 등을 대상으로 또 한 번 리모델링이 이루어졌다. 한편, 2021년에는 안국역에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하여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온 정독도서관이, 올해 가을에는 ‘노벨문학라운지’라는 특화 공간을 조성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공공도서관 최초로 조성된 이 라운지는 노벨문학상의 120년 역사를 돌아보고, 한강 작가의 우리나라 첫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작가와 독서가가 서로 교감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독서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노벨문학라운지는 현재 정독도서관 입장 후 이정표나 전광판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2동 1층에 있는 ‘미래의숲’ 및 로비 일대를 그 공간으로 조성했는데 노벨문학상과 관련된 작가와 자료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소장 자료는 1,000여 권에 달하며 상설 전시 공간이자 독서 공간 혹은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으며 정독도서관 개관 시간에는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1994년 처음으로 누리집이 개설되었고, 1995년에는 서울교육사료관이, 1996년에는 멀티미디어실이 각각 개관했다. 이후 보유 장서와 특화 공간이 지속적으로 확충되었으며, 1·2·3동에 대한 구조 보수와 보강, 리모델링이 진행되면서 더욱 안전하고 튼튼한 도서관으로 거듭났다. 2012년에는 다문화자료실이, 2015년에는 청소년관이 개관되었고, 2023년에는 청소년관 등을 대상으로 또 한 번 리모델링이 이루어졌다. 한편, 2021년에는 안국역에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하여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온 정독도서관이, 올해 가을에는 ‘노벨문학라운지’라는 특화 공간을 조성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공공도서관 최초로 조성된 이 라운지는 노벨문학상의 120년 역사를 돌아보고, 한강 작가의 우리나라 첫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작가와 독서가가 서로 교감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독서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노벨문학라운지는 현재 정독도서관 입장 후 이정표나 전광판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2동 1층에 있는 ‘미래의숲’ 및 로비 일대를 그 공간으로 조성했는데 노벨문학상과 관련된 작가와 자료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소장 자료는 1,000여 권에 달하며 상설 전시 공간이자 독서 공간 혹은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으며 정독도서관 개관 시간에는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정독도서관은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 덕분에 그곳에 들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임중빈

정독도서관의 야외 공간 곳곳에는 가을의 정취가 은은하게 배어 있다. ©임중빈

1977년 개관 이후 정독도서관은 지속적으로 특화 공간을 확충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왔다. ©임중빈

곳곳에서 옛 경기고등학교 건물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임중빈

새롭게 조성된 노벨문학라운지는 2동에 위치하고 있다. ©임중빈

정독도서관 정문을 지나 직진하면 2동에 도착할 수 있다. ©임중빈

정독도서관 2동 로비 1층에 조성된 노벨문학라운지 입구 ©임중빈

공공도서관 최초로 노벨문학라운지가 조성됐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임중빈

노벨문학상 120년의 역사와 2024년 한강 작가의 한국 최초 수상에 의미를 두고 있다. ©임중빈

역대 수상 작가의 작품 등 1,0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노벨문학라운지 ©임중빈

한강 작가를 위한 특화 공간을 비롯해 세심하게 조성된 공간들이 눈에 띈다. ©임중빈

향후 작가와의 만남, 북 토크, 독서와 관련된 행사들도 계획되어 있다. ©임중빈

노벨문학상에 대한 정보, 역사 등이 전시되어 있어 하나의 상설 전시관 역할을 한다. ©임중빈

정독도서관 운영시간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노벨문학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임중빈

공공도서관 최초로 조성된 정독도서관 내 노벨문학라운지 ©임중빈

시민들의 독서 문화 함양과 문화 생활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중빈
정독도서관 노벨문학라운지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5길 48
○ 교통: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12분
○ 운영시간 : 월~일요일 동절기(11~2월) 08:00~22:00, 하절기(3~10월) 07:00~22:00
○ 휴무 : 매월 첫째·셋째 주 수요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
○ 정독도서관 누리집
○ 교통: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12분
○ 운영시간 : 월~일요일 동절기(11~2월) 08:00~22:00, 하절기(3~10월) 07:00~22:00
○ 휴무 : 매월 첫째·셋째 주 수요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
○ 정독도서관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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