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고 더 예뻐진 해치 만나요! 광화문~세종대로 일대 '한복문화주간'
발행일 2025.10.24. 09:06

세종대로 건물 곳곳에서 ‘한복문화주간’을 홍보하고 있다. ©이상돈
가을 햇살이 부드럽게 내려앉은 10월의 주말, 세종대로 일대가 한복의 고운 빛으로 물들었다. 서울시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한복문화주간’ 개막을 앞두고,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광화문~세종대로 일대에서 ‘한복문화 거리 홍보 및 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종로한복축제’와 연계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세종대로 곳곳의 대형 미디어 스크린에서는 ‘한복문화주간’ 홍보 영상이 상영되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했고, 거리 곳곳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 기간 동안 세종대로 곳곳의 대형 미디어 스크린에서는 ‘한복문화주간’ 홍보 영상이 상영되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했고, 거리 곳곳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락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방문객들 ©이상돈

‘종로한복축제’와 연계해 한복의 멋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많은 체험관이 개설되었다. ©이상돈
시민들은 전통 매듭 팔찌 만들기, 한복 소품 제작, 한복 입은 캐릭터 스티커 꾸미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을 주말을 풍요롭게 채웠다.
‘한복 바로 입기’ 미니 클래스에서는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저고리와 치마의 올바른 착용법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포토존은 내·외국인 방문객들로 붐볐다. 한복을 입은 참가자들이 곳곳에서 사진을 찍고 누리소통망(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며 전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다. 송파구에서 온 대학생(24세)은 “세종대로 한복 체험존에서 찍은 사진을 누리소통망에 올렸더니 외국인 친구들이 부러워했다”며 “전통문화가 이렇게 자연스럽게 시민 속으로 들어오는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복 바로 입기’ 미니 클래스에서는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저고리와 치마의 올바른 착용법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포토존은 내·외국인 방문객들로 붐볐다. 한복을 입은 참가자들이 곳곳에서 사진을 찍고 누리소통망(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며 전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다. 송파구에서 온 대학생(24세)은 “세종대로 한복 체험존에서 찍은 사진을 누리소통망에 올렸더니 외국인 친구들이 부러워했다”며 “전통문화가 이렇게 자연스럽게 시민 속으로 들어오는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공예박물관에 설치된 곤룡포를 입은 해치 ©이상돈

서울도서관 앞에 설치된 궁중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해치 ©이상돈
이번 행사의 숨은 주인공은 서울의 수호상 ‘해치’였다.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마당에는 단정한 곤룡포 차림의 해치가, 서울도서관 앞에는 곱게 치마저고리를 차려입은 해치가 시민을 맞이했다. 알록달록한 비단빛과 해치의 환한 미소가 어우러진 모습은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아이와 함께 동작구에서 행사장을 찾은 시민(42세)은 “해치가 한복을 입은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다”며 “아이에게 우리 전통의 멋을 직접 보여줄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10월 21일부터는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의 한복 패션쇼와 기념 공연 ▴남산골한옥마을의 한복 착의 체험 및 ‘바르게 입는 법’ 교육 ▴롯데월드 어드벤처·서울스카이 등 주요 명소에서 한복 착용자 입장료 할인 이벤트가 이어진다. 또한 서울의 ‘해치’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시민과 만나는 ‘한복 입은 캐릭터 캠페인’도 펼쳐질 예정이다.
10월 21일부터는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의 한복 패션쇼와 기념 공연 ▴남산골한옥마을의 한복 착의 체험 및 ‘바르게 입는 법’ 교육 ▴롯데월드 어드벤처·서울스카이 등 주요 명소에서 한복 착용자 입장료 할인 이벤트가 이어진다. 또한 서울의 ‘해치’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시민과 만나는 ‘한복 입은 캐릭터 캠페인’도 펼쳐질 예정이다.

꽃바람을 일으켜 ‘나의 천생연분’을 찾는 오락 프로그램 체험 현장 ©이상돈
가을빛이 내려앉은 서울 도심, 해치가 입은 한복 자락이 바람에 흩날리고 시민들의 웃음이 번지는 풍경 속에서 전통은 더 이상 낡은 과거가 아니다. 지금 이 순간, 서울의 거리 위에서 한복은 살아 숨 쉬며 ‘한국의 품격’을 다시금 빛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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