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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에서는 서울연구원 광복 80주년 기념전시가 열리고 있다. ©임중빈 -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를 잘 활용하고 있는 전시다. ©임중빈
굿즈 구경하는 재미 추가요~ 올가을 '서울역사박물관'에 가야 하는 이유!
발행일 2025.10.24. 13:00
바야흐로 '굿즈', '뮷즈(뮤지엄과 굿즈의 합성)'의 전성 시대가 찾아온 것 같다. 국립중앙박물관을 첫 타자로 서울 곳곳의 전시관이나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수요에 맞는 기념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는데, 오늘 찾아온 서울역사박물관의 경우는 1층 뮤지엄숍을 새단장하여 지난 9월 12일 문을 열었다. 110여 종의 문화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서울역사박물관 뮤지엄숍은 인기 브랜드와 전통 콘텐츠 브랜드 협력 상품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은 물론 MZ세대들에게도 어필하 수 있는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새단장 컨셉과 라인업도 눈여겨볼만 하다. 화사한 인테리어와 접근성 좋은 로비에 뮤지업숍이 구축되면서 접근성이 편하고, 서울역사박물관 소장유물에서 영감을 받은 특화상품 17종, 서울을 상징하는 해치 등 서울마이소울 굿즈 30종, 박물관의 기획전시 연계 상품 및 브랜드 상품 11종과 50여종에 달하는 전시도록까지 만나볼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 기억에 남는 전시들을 도록으로도 만나볼 수 있는 세심함도 갖춘 것.
가을을 맞아 서울역사박물관이 1층 뮤지업숍을 새단장한 것과 함께 의미 있는 기획전시도 개최하고 있어 꼭 들려봐야 한다. 먼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인 '우리들의 광복절'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8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먼저 개최된 '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이라는 전시의 후속 전시로 광복 이후 서울에서 다양하게 펼쳐진 광복절 관련 자료와 문학, 음악, 영화 등 대중문화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삶 속에서 광복절이 어떻게 기억되었는지 짚어보는 전시다.
한편, 다른 기획전시실에서는 9월 26일부터 오는 11월 16일까지 계속 되는 '미증유의 대홍수: 1025 을축년'이 진행되고 있다. 1925년 발생했던 엄청난 수해인 을축년 대홍수 발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 당시 한반도에 발생한 대홍수의 영향과 기후 위기의 홍수 문제를 집중 조명하는 전시다. 전시명이 ‘미증유’라는 것만 봐도 지금까지 전례가 없었던 엄청난 수해가 발생했었다는 반증이며, 당시 세세한 피해자료가 기록으로 잘 남아 있어 관람 몰입도가 높은 편이다. 새단장하여 찾아온 뮤지업숍에서 재밌는 뮷즈 구입과 의미 있는 기획전시 2선을 함께 관람하면 좋은 가을여행이 되어줄 것이다.
새단장 컨셉과 라인업도 눈여겨볼만 하다. 화사한 인테리어와 접근성 좋은 로비에 뮤지업숍이 구축되면서 접근성이 편하고, 서울역사박물관 소장유물에서 영감을 받은 특화상품 17종, 서울을 상징하는 해치 등 서울마이소울 굿즈 30종, 박물관의 기획전시 연계 상품 및 브랜드 상품 11종과 50여종에 달하는 전시도록까지 만나볼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 기억에 남는 전시들을 도록으로도 만나볼 수 있는 세심함도 갖춘 것.
가을을 맞아 서울역사박물관이 1층 뮤지업숍을 새단장한 것과 함께 의미 있는 기획전시도 개최하고 있어 꼭 들려봐야 한다. 먼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인 '우리들의 광복절'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8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먼저 개최된 '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이라는 전시의 후속 전시로 광복 이후 서울에서 다양하게 펼쳐진 광복절 관련 자료와 문학, 음악, 영화 등 대중문화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삶 속에서 광복절이 어떻게 기억되었는지 짚어보는 전시다.
한편, 다른 기획전시실에서는 9월 26일부터 오는 11월 16일까지 계속 되는 '미증유의 대홍수: 1025 을축년'이 진행되고 있다. 1925년 발생했던 엄청난 수해인 을축년 대홍수 발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 당시 한반도에 발생한 대홍수의 영향과 기후 위기의 홍수 문제를 집중 조명하는 전시다. 전시명이 ‘미증유’라는 것만 봐도 지금까지 전례가 없었던 엄청난 수해가 발생했었다는 반증이며, 당시 세세한 피해자료가 기록으로 잘 남아 있어 관람 몰입도가 높은 편이다. 새단장하여 찾아온 뮤지업숍에서 재밌는 뮷즈 구입과 의미 있는 기획전시 2선을 함께 관람하면 좋은 가을여행이 되어줄 것이다.

지난 9월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 뮤지업숍이 새단장하여 재탄생했다. ©임중빈

서울 관내 다양한 박물관, 전시관, 미술관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뮤지업숍을 갖추게 되었다. ©임중빈

규모와 종류도 괜찮은 편으로, 이른바 국중박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임중빈

서울마이소울과 관련된 브랜드 굿즈들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다. ©임중빈

각 굿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잘 안내 되어 있는 착한 뮤지업숍이다. ©임중빈

상품명, 가격, 히스토리 등이 잘 기록 되어 있어 재밌는 굿즈 쇼핑이 가능하다. ©임중빈

서울역사박물관과 그 역사를 함께한 기획전시들의 도록들도 판매하고 있다. ©임중빈

서울역사박물관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묻어나는 재밌고 독특한 컨셉도 좋아보인다. ©임중빈

서울역사박물관 전시와 함께 즐기기 좋은 뮤지업숍. ©임중빈

서울역사박물관 고유의 뮷즈도 좋은 퀄리티로 판매되고 있다. ©임중빈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임중빈

나만의 유니크한 뮷즈와 굿즈를 구매하여 추억을 쌓아보는 것도 좋겠다. ©임중빈

화사하고 쾌적하게 새단장한 서울역사박물관의 뮤지업숍. ©임중빈

기획전시실에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우리들의 광복절'이 진행 중이다. ©임중빈

광복 이후 서울에서의 광복절 의미와 문화, 자료, 이슈 등을 폭넓게 전시하는 컨셉이다. ©임중빈

오는 11월 9일까지 진행된다. ©임중빈

다른 기획전시실에서는 '1925년 을축년 미증유의 대홍수'라는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다. ©임중빈

100년 전, 서울에서 발생한 대홍수의 기록 면면을 살펴보는 전시다. ©임중빈

한강과 치수의 중요성, 그리고 지금의 안전한 한강이 만들어지기 까지의 역사를 살펴볼수 있다. ©임중빈

100년 전 심한 수해를 입었던 서울의 모습이 잘 기록되어 있다. ©임중빈
서울역사박물관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 관람시간 : 9:00 ~ 18:00 ※ 매주 금요일 21시까지 연장 운영
○ 휴관일 : 1월 1일, 매주 월요일
○ 관람료 : 무료
○ 누리집
○ 관람시간 : 9:00 ~ 18:00 ※ 매주 금요일 21시까지 연장 운영
○ 휴관일 : 1월 1일, 매주 월요일
○ 관람료 : 무료
○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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