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 일상 활력 강장제는 이것! '365 서울챌린지' 2기 지금 신청~
발행일 2025.10.13. 10:24
문밖을 나서 ‘해’를 보고 무엇이라도 도전‘해’ 보자는 ‘해!보자 365 서울챌린지’ ©박미선
서울의 일상을 특별하게 바꿔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서울시가 운영하는 ‘해!보자 365 서울챌린지’다. 이름처럼 “해보자!”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지만, 막상 참여해 보면 기대 이상으로 신선하고 재미있다.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나의 일상 속 작은 행동이 모여 빙고판을 채워나가는 성취감과 그 과정에서 얻는 보상까지 더해져 매일의 삶을 조금 더 활기차게 만들어준다.
반려식물 자랑하기 미션을 확인하고 있다. ©박미선
반려식물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었다. ©박미선
인증 사진을 업로드한다. ©박미선
참여자는 스스로 미션을 선택해 빙고판을 만든다. 미션은 상·중·하 난이도로 구분되어 있으며, 관심 있는 주제를 자유롭게 조합해 나만의 챌린지를 구성할 수 있다. 직접 참여해 빙고판을 만들고 첫 번째 미션으로 ‘나의 반려식물 자랑하기’를 선택했다. 꽃 앞에서 손하트를 하며 사진을 찍은 뒤 보드판에 올리자, 다음 날 빙고판 한 칸이 채워져 있었다. 사실 아주 쉬운 미션이었고 금방 수행할 수 있었지만, 이런 작은 성공이 다른 미션도 진행하게 하는 동기부여가 되었다. 이후 ‘공원 산책하기’, ‘전통시장 방문하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미션들을 이어갔다.
포인트를 모아서 서울페이로 전환할 수 있다. ©박미선
챌린지를 이어갈수록 또 다른 재미 요소가 있었다. 바로 포인트 보상이다. 각 미션을 완료하면 난이도에 따라 포인트가 지급되고, 한 줄을 완성하면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모은 포인트는 ‘서울페이’로 전환 가능하다.
서울페이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지역 화폐로, 전통시장이나 동네 가게,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챌린지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제로 보상을 받고 지역 경제를 응원하는 보람까지 더해진다.
서울페이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지역 화폐로, 전통시장이나 동네 가게,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챌린지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제로 보상을 받고 지역 경제를 응원하는 보람까지 더해진다.
서울 도보 여행 참여를 위해 걷기 좋은 신발을 신고 모였다. ©박미선
채워져 가는 빙고판 ©박미선
최근에는 ‘서울 도보 여행’ 미션에도 참여했다. 그동안 무심코 지나치던 길들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는데, ‘365 서울챌린지’를 통해 이렇게 다양한 도보 관광 코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서울 곳곳에 준비된 도보 여행 코스는 생각보다 훨씬 많았고, 각 코스마다 주제와 분위기가 달라 선택의 즐거움도 있었다.
그중 서촌 골목길 여행을 선택해 다녀왔다. 경복궁 서쪽에 자리한 서촌은 오래된 한옥과 세련된 카페, 작은 갤러리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풍기는 곳이다.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담장 너머로 보이는 고즈넉한 풍경과 곳곳에 자리한 생활 예술 공간들이 어우러져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중 서촌 골목길 여행을 선택해 다녀왔다. 경복궁 서쪽에 자리한 서촌은 오래된 한옥과 세련된 카페, 작은 갤러리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풍기는 곳이다.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담장 너머로 보이는 고즈넉한 풍경과 곳곳에 자리한 생활 예술 공간들이 어우러져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10월 1일부터 ‘365 서울챌린지 2기’ 참여자 1만 명을 모집한다. ©박미선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365 서울챌린지’ 2기는 문화·체육·배움·일상 등 4대 분야 35개 챌린지로 구성된다. 참여자가 일상에서 '작은 성취의 기쁨'을 자주 경험할 수 있도록 일상 습관 만들기, 지역 문화 향유, 가벼운 운동과 산책, 배움 확장 등이 골고루 포함됐다.
이번 기수에는 더 다채로운 미션이 준비되어 있고, 선착순 이벤트까지 진행된다고 해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울챌린지 공식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단순히 기존 미션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계절에 맞는 활동과 색다른 주제가 추가된다고 하니 어떤 빙고판이 완성될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365 서울챌린지’는 단순히 미션 수행을 넘어, 작은 실천이 모여 하루를 특별하게 바꾸고 나아가 도시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2기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프로그램을 접하고, 참여의 기쁨과 보람을 나누게 되기를 기대한다. 올해 남은 시간, 나만의 빙고판을 채워가는 즐거움이 서울 곳곳에 퍼져 나가며 도시 전체가 활력으로 가득 차길 바란다.
이번 기수에는 더 다채로운 미션이 준비되어 있고, 선착순 이벤트까지 진행된다고 해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울챌린지 공식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단순히 기존 미션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계절에 맞는 활동과 색다른 주제가 추가된다고 하니 어떤 빙고판이 완성될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365 서울챌린지’는 단순히 미션 수행을 넘어, 작은 실천이 모여 하루를 특별하게 바꾸고 나아가 도시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2기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프로그램을 접하고, 참여의 기쁨과 보람을 나누게 되기를 기대한다. 올해 남은 시간, 나만의 빙고판을 채워가는 즐거움이 서울 곳곳에 퍼져 나가며 도시 전체가 활력으로 가득 차길 바란다.
‘365 서울챌린지’ 2기 모집
○ 기간 : 2025년 10월 1일~12월 31일
○ 참여대상 : 만 14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 참여규모 : 기수별 5,000명
○ 참여내용 : 문화, 체육, 일상, 배움 등 4개 분야별 원하는 챌린지에 참여하고 인증하기
○ 참여혜택 : 기수별 최대 1만 5,000포인트(2025년 최대 3만 포인트) 적립 가능
○ 서울챌린지 공식 누리집
○ 참여대상 : 만 14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 참여규모 : 기수별 5,000명
○ 참여내용 : 문화, 체육, 일상, 배움 등 4개 분야별 원하는 챌린지에 참여하고 인증하기
○ 참여혜택 : 기수별 최대 1만 5,000포인트(2025년 최대 3만 포인트) 적립 가능
○ 서울챌린지 공식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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