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상생 1호점'에서 추석 준비 끝!
발행일 2025.10.02. 10:41

중곡동에 위치한 전통시장 중곡제일시장 ©홍혜수
코앞으로 다가온 한가위 추석. 올해는 연휴 기간도 길어서 명절 음식을 준비할 시간도 넉넉해졌는데, 편리한 대형마트도 좋지만 다양한 먹거리도 있고 깔끔하게 되어 있는 전통시장인 ‘중곡제일시장’에 방문을 해보았다.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홍혜수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는 모습 ©홍혜수
아무래도 시장을 보면 양손 가득 짐이 많아지기 마련인데 중곡제일시장에는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이런 고충을 편하게 해결 할 수 있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는 중이라 편하게 자가용을 끌고 와도 될 것 같다.

큰 규모의 중곡제일시장 ©홍혜수

탐스러운 사과를 팔고 있다. ©홍혜수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과일 세트 ©홍혜수
중곡제일시장은 전통시장 중에서도 제법 규모가 큰 편으로 각종 청과물부터 정육점, 먹거리, 마트에 각종 간식까지 상당히 많은 점포들이 자리잡고 있어 한꺼번에 시장을 보기 딱 좋은 시장이다. 명절에 선물로 많이 하는 과일 선물 세트는 물론이고 평소에 먹기 좋은 맛있는 과일들도 다양하게 팔고 있어 구경하는 맛이 났다.

풍성하게 만들어 놓은 송편 ©홍혜수

따끈한 떡도 만나볼 수 있다. ©홍혜수

명절에 빠지기 힘든 전 ©홍혜수
추석이 얼마 안 남아서 그런지 일반적인 먹거리 외에 추석 음식들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알록달록 예쁘게 만들어 놓은 송편은 소량도 팔고 있어 1인가구도 편하게 구매하기 좋아 보였고,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전도 다양하게 만들어 팔고 있어 간편하게 구입해 차례상에 올리기도 좋아 보였다.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사용할 수 있다. ©홍혜수

시장 내에 있는 대형마트 ©홍혜수

시장과 상생하기 위해 일부 품목은 판매하지 않는다. ©홍혜수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분이 지급된 지금, 대형마트에는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이곳에선 대부분의 점포가 사용 가능한지라 좀 더 편하게 시장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시장 내에 큰 규모의 마트가 있어 괜찮을까 싶었지만, 이곳은 ‘전통시장 상생 1호점’으로 채소, 과일, 수산물 등은 마트에서 팔지 않았다. 말 그대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운영방식을 채택해 소비자도, 판매자도 편리한 시장이 되었다.

족발과 순대를 팔고 있는 점포 ©홍혜수

떡볶이를 맛있게 먹고 있는 모자 ©홍혜수

따끈한 핫바도 팔고 있다. ©홍혜수
물건을 구매하는 것도 좋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시장을 보다 보면 출출해지기 마련인데, 이곳엔 유명한 맛집들도 많아서 그런 걱정이 싹 사라진다. 따끈하게 삶아 즉석에서 썰어주는 족발과 순대, 출출할 때 가볍게 먹기 좋은 분식집과 쫀득한 핫바까지 맛있는 것을 먹으며 시장을 볼 수 있는 곳이라 아직 명절 준비를 하지 않았다면 한번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중곡제일시장
○ 위치 :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 265-5
○ 운영시간: 10:00~22:00
○ 주차 : 유료(50분 1,500원, 60분 3,000, 120분 6,000원, 240분 1만 2,000원)
○ 휴일 : 점포별로 상이
○ 운영시간: 10:00~22:00
○ 주차 : 유료(50분 1,500원, 60분 3,000, 120분 6,000원, 240분 1만 2,000원)
○ 휴일 : 점포별로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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