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DP 디자인둘레길에서 기획전시 <창작의 정원(Garden of Arts)>(9월 1일~10월 31일)이 열리고 있다. ©이봉덕
- 아트퍼니처·조명·오브제 등 다채로운 작품이 보테닉 아트 공간과 어우러져 구간별 색다른 테마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이봉덕
- 식물·조명·색채가 어우러져 특별한 휴식과 예술적 영감을 선사한다. ©이봉덕
-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여가 공간 ©이봉덕
- 서울이 가진 창의적 에너지를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선물하는 전시 <창작의 정원(Garden of Arts)> ©이봉덕
이제 K-패션이 세계 무대에 우뚝 설 차례! '서울패션페스타'
발행일 2025.09.24. 13:00
“서울시에서 기회를 마련해 주셨어요. 온라인 몰에서만 상품을 팔다가, 이렇게 소비자를 직접 만나 제가 디자인한 옷의 소비자 반응을 보며 판매할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이번 페스타를 발판으로 K-패션의 대표 주자로 세계 무대에 나아가는 것이 제 꿈입니다.” 3년째 브랜드를 운영 중인 한 신진 디자이너를 만나 행사 참여 소감을 들어보았다. 그의 얼굴은 미래를 향한 희망으로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100개 브랜드, 소비자 앞에 서다
가을로 가는 길목,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가 패션 열기로 가득 찼다. 9월 19일~21일 사흘간 '2025 서울패션페스타'가 열렸다. 신진 디자이너들이 직접 부스에 나와 고객을 반갑게 맞이했다. 페스타 현장은 국내외 방문객들로 북적이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전이 아니다. 동대문 기반 브랜드 50개사와 디자이너 브랜드 50개사, 총 100개 K-패션 브랜드가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첫 공식 무대였다. 각 부스마다 독창적인 디자인들이 눈길을 끌었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국내 생산 제품들이 선을 보였다. 행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K-패션의 글로벌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발판이었다.
방문객들은 쇼핑뿐 아니라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퍼스널컬러 부스에서는 얼굴 톤, 패션 소품, 화장품 컬러까지 계절 별로 세심하게 진단해 주었다. 패션과 뷰티가 함께 어우러진 체험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K-패션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의 든든한 지원
한국의 패션 산업 진흥을 위해 이번에도 서울시가 K-패션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페스타는 서울시의 지원 아래 서울패션허브(SEOUL FASHION HUB)와 하이서울쇼룸(HISEOUL SHOWROOM)이 중심이 되어 기획됐다. 서울패션허브는 동대문 기반 K-패션 디자이너 육성, 온·오프라인 판로 다각화, 봉제업체 연계, 인력 양성 등 종합 지원 플랫폼이다. 그리고 하이서울쇼룸은 신진 디자이너와 패션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좋은 옷은 단순히 눈으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소비자가 실제로 입었을 때 시간·장소·상황(TPO)에 자연스럽게 어울려야 비로소 그 가치를 드러낸다. 그렇기에 패션을 완성하는 디자이너의 안목과 역할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K-콘텐츠가 전 세계 팬덤을 형성한 흐름 속에서, 이제 K-패션이 세계 무대에 우뚝 설 차례다. '2025 서울패션페스타'는 그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고, 세계 무대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었다. 서울시의 든든한 지원을 발판 삼아 세계에 우뚝 설 미래의 K-패션을 상상하니, 한 때 패션 업계에 종사했던 사람으로서 가슴이 벅차올랐다.
100개 브랜드, 소비자 앞에 서다
가을로 가는 길목,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가 패션 열기로 가득 찼다. 9월 19일~21일 사흘간 '2025 서울패션페스타'가 열렸다. 신진 디자이너들이 직접 부스에 나와 고객을 반갑게 맞이했다. 페스타 현장은 국내외 방문객들로 북적이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전이 아니다. 동대문 기반 브랜드 50개사와 디자이너 브랜드 50개사, 총 100개 K-패션 브랜드가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첫 공식 무대였다. 각 부스마다 독창적인 디자인들이 눈길을 끌었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국내 생산 제품들이 선을 보였다. 행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K-패션의 글로벌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발판이었다.
방문객들은 쇼핑뿐 아니라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퍼스널컬러 부스에서는 얼굴 톤, 패션 소품, 화장품 컬러까지 계절 별로 세심하게 진단해 주었다. 패션과 뷰티가 함께 어우러진 체험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K-패션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의 든든한 지원
한국의 패션 산업 진흥을 위해 이번에도 서울시가 K-패션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페스타는 서울시의 지원 아래 서울패션허브(SEOUL FASHION HUB)와 하이서울쇼룸(HISEOUL SHOWROOM)이 중심이 되어 기획됐다. 서울패션허브는 동대문 기반 K-패션 디자이너 육성, 온·오프라인 판로 다각화, 봉제업체 연계, 인력 양성 등 종합 지원 플랫폼이다. 그리고 하이서울쇼룸은 신진 디자이너와 패션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좋은 옷은 단순히 눈으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소비자가 실제로 입었을 때 시간·장소·상황(TPO)에 자연스럽게 어울려야 비로소 그 가치를 드러낸다. 그렇기에 패션을 완성하는 디자이너의 안목과 역할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K-콘텐츠가 전 세계 팬덤을 형성한 흐름 속에서, 이제 K-패션이 세계 무대에 우뚝 설 차례다. '2025 서울패션페스타'는 그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고, 세계 무대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었다. 서울시의 든든한 지원을 발판 삼아 세계에 우뚝 설 미래의 K-패션을 상상하니, 한 때 패션 업계에 종사했던 사람으로서 가슴이 벅차올랐다.
9월 19일~21일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서울패션페스타' 행사가 열렸다. ©이봉덕
이번 페스타에는 동대문 기반 브랜드 50개사와 디자이너 브랜드 50개사, 총 100개 K-패션 브랜드가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첫 공식 무대였다. ©이봉덕
'2025 서울패션페스타'는 국내외 방문객들로 북적이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봉덕
독창적인 디자인의 다양한 아이템들이 총출동했다. ©이봉덕
합리적인 가격대의 국내 생산 제품들이 선보였다. ©이봉덕
다양한 소품 등 실용적인 아이템들이 부스를 가득 채우고 있다. ©이봉덕
온라인 브랜드 'BETTERKIND' 부스, 디자이너가 직접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행사참여 소감을 묻자 "서울시 든든한 지원에 감사하다"며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봉덕
'2025 서울패션페스타'가 DDP 디자인거리와 미래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봉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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