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체험해 보는 안보…'안보동행' 행사 개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5.09.12. 14:02

수정일 2025.09.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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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28. 안보 음악회, 안보 포럼, 안보 페스타 등 다양한 행사 열려
서울시는 ‘2025 서울 안보동행 행사’를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서울시는 ‘2025 서울 안보동행 행사’를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서울시가 안보를 주제로 한 시민 참여형 축제인 ‘2025 서울 안보동행 행사’를 9월 15일부터 28일(총 4회 행사)까지 시청사와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 안보동행행사 주요내용
서울 안보동행행사 주요내용
우선, 9월 15일 첫날 막을 여는 ‘안보 음악회’는 음악과 무용을 결합해 안보와 평화의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이화여대 작곡과 박은혜 교수가 총감독을 맡았으며,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과 김성훈 댄스 프로젝트가 참여했다.
9월 15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안보음악회가 열린다.
9월 15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안보음악회가 열린다.
17일 열리는 ‘안보 포럼’은 ‘이미 시작된 드론전쟁, 서울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서울시 대(對) 드론 체계 구축 계획과 적용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 전 과정은 현장에 오지 못하는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 공식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17일에는 안보포럼, 18일에는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가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17일에는 안보포럼, 18일에는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가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18일에는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열고 민방위 유공자 표창과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현장에서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한다. 부대행사로는 여성 민방위대원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방독면 착용 및 응급처치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28일 서울광장에서는 개최되는 ‘안보페스타’는 서울수복기념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28일 서울광장에서는 개최되는 ‘안보페스타’는 서울수복기념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28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안보페스타’6.25전쟁 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추모 기념식, ‘제75주년 서울수복기념 행사’로 구성된다.

특히 이날 기념식은 해병대 사령부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국제적 안보동맹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꾸며진다. 기념식 이후에는 안보 태권도 시범, 안보골든벨, 밀리터리 패션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장 곳곳에서 안보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전시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군장비(특수장비) 전시, 수방사 모터사이클(MC) 체험, 방독면 착용 체험, 군복 착용 체험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안보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안보는 소수 전문가나 특정 기관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과제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2025 서울 안보 포럼 [서울, 안보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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