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불멍', '별멍' 다 가능! 서울시 자연휴양림 '수락휴' 예약 비결

시민기자 구정숙

발행일 2025.07.21. 14:31

수정일 2025.07.21. 14:36

조회 17,511

서울시 최초 자연휴양림 7월 17일 개장
7월 17일 개장한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 '수락 휴(休)' 방문자센터 ©구정숙
7월 17일 개장한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 '수락 휴(休)' 방문자센터 ©구정숙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 '수락 휴(休)'가 7월 17일 개장했다. '수락 휴(休)'는 서울 도심에 처음으로 생기는 자연휴양림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식 개장에 앞서 6월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선발된 서울시 주민들에게 하루를 지낼 수 있는 숙박권을 제공했다. 아울러 7월 4일부터 10일까지 오픈하우스를 열고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수락휴 전체 시설을 소개하고 객실 내부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 [관련 기사] 서울 첫 자연휴양림 '수락 휴(休)' 정식 개장…예약은?
  • '수락 휴(休)'에는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는 의미를 담았다. ©구정숙
    '수락 휴(休)'에는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는 의미를 담았다. ©구정숙
  • 낮에는 해바라기, 밤에는 불멍할 수 있는 본동 테라스 ©구정숙
    낮에는 해바라기, 밤에는 불멍할 수 있는 본동 테라스 ©구정숙
  • 본동 식당 '씨즌 서울 바이 홍신애' 앞 테라스 야경 ©구정숙
    본동 식당 '씨즌 서울 바이 홍신애' 앞 테라스 야경 ©구정숙
  • 본동 테라스 앞에서 캠프파이어도 하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불멍 시간도 갖는다. ©구정숙
    본동 테라스 앞에서 캠프파이어도 하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불멍 시간도 갖는다. ©구정숙
  • '수락 휴(休)'에는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는 의미를 담았다. ©구정숙
  • 낮에는 해바라기, 밤에는 불멍할 수 있는 본동 테라스 ©구정숙
  • 본동 식당 '씨즌 서울 바이 홍신애' 앞 테라스 야경 ©구정숙
  • 본동 테라스 앞에서 캠프파이어도 하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불멍 시간도 갖는다. ©구정숙
'수락 휴(休)'는 전철로 방문이 가능한 도심형 휴양림이다. 차가 없어도 하룻밤을 지낼 수 있다는 점과 도심 접근성이 좋아 퇴근 후 숙박도 가능한 곳이다. 불암산역 1번 출구에서 1.5km, 25분을 걸으면 휴양림 방문이 가능하다. 택시를 이용해도 된다. 서울시 두 번째 휴양림은 2027년 개장을 목표로 관악산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시설과 운영에도 공을 많이 들였다. 건물뿐 아니라 숙소 안 집기 하나까지 친환경적이고 좋은 재료를 사용한 것을 넣었다. 호텔과 자연휴양림의 장점만을 뽑아 건물을 지었고, 호텔처럼 편안하게 쉴 수 있게 운영한다. 나무 조형물 아름다운 잔디 정원도 예쁘게 꾸몄다. 건물마다 작은 정원을 만들어 꽃을 심었다.
  • 높이 14m의 트리하우스 세 동 ©구정숙
    높이 14m의 트리하우스 세 동 ©구정숙
  • 4인실 11~12호와 2인실 13호가 모여 있는 별빛정원 ©구정숙
    4인실 11~12호와 2인실 13호가 모여 있는 별빛정원 ©구정숙
  • 4인실 8호와 2인실 9호, 숲속의 집이 모여 있는 햇살정원 ©구정숙
    4인실 8호와 2인실 9호, 숲속의 집이 모여 있는 햇살정원 ©구정숙
  • 동화 같은 트리하우스 야경 모습 ©구정숙
    동화 같은 트리하우스 야경 모습 ©구정숙
  • 야경도 아름다운 수락휴 자연휴양림 ©구정숙
    야경도 아름다운 수락휴 자연휴양림 ©구정숙
  • 높이 14m의 트리하우스 세 동 ©구정숙
  • 4인실 11~12호와 2인실 13호가 모여 있는 별빛정원 ©구정숙
  • 4인실 8호와 2인실 9호, 숲속의 집이 모여 있는 햇살정원 ©구정숙
  • 동화 같은 트리하우스 야경 모습 ©구정숙
  • 야경도 아름다운 수락휴 자연휴양림 ©구정숙

2인실부터 6인실까지 다양한 형태의 숙소

'수락 휴(休)' 숙박시설은 하늘정원과 햇살정원, 별빛정원 세 구역으로 나누어 2인실부터 6인실까지 총 25객실이 있고, 하루에 82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객실마다 1인 추가가 가능하며 별도 추가 비용이 든다. 이 중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지상 14m에 지은 트리하우스 세 동으로, 그 중 하나는 '씨즌 서울' 식당 코스 요리와 숙박을 함께 묶어 패키지로 운영한다.

휴양림 숙소 입실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퇴실은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다. 휴양림 내에선 취사가 안 된다는 점에 유의하자. 본동 1층에 홍신애 셰프가 운영하는 '씨즌 서울' 식당에서 식사가 가능하고, 밤참은 포장도 된다. 중식은 숙박을 안 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석식과 조식, 밤참은 숙박객에게만 제공된다. 식당 옆에는 커피 맛 좋은 카페도 있다.

매점은 없지만 자판기가 있어 간단한 음료나 과자, 컵라면을 구입할 수 있다. 공용으로 사용하는 전자레인지와 정수기가 본동에 비치돼 있다. 가족 혹은 소중한 사람들과 맛있는 식사를 즐기며 담소 나누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에서 TV는 두지 않았다고 한다. 와이파이는 가능하다.
  • 숲속의 집 4인실 8호 내부, 긴 테이블이 있어 편하다. ©구정숙
    숲속의 집 4인실 8호 내부, 긴 테이블이 있어 편하다. ©구정숙
  • 숲 전망이 가능한 4인실 8호, 더불 침대 두 개가 있다. ©구정숙
    숲 전망이 가능한 4인실 8호, 더불 침대 두 개가 있다. ©구정숙
  • 하늘이 보이는 천장이 있어 밤에는 별도 볼 수 있다. ©구정숙
    하늘이 보이는 천장이 있어 밤에는 별도 볼 수 있다. ©구정숙
  • 객실에 놓인 커피포트와 컵, 방명록, 휴양림 이용 안내 책자 ©구정숙
    객실에 놓인 커피포트와 컵, 방명록, 휴양림 이용 안내 책자 ©구정숙
  • 숲속의 집 4인실 8호 내부, 긴 테이블이 있어 편하다. ©구정숙
  • 숲 전망이 가능한 4인실 8호, 더불 침대 두 개가 있다. ©구정숙
  • 하늘이 보이는 천장이 있어 밤에는 별도 볼 수 있다. ©구정숙
  • 객실에 놓인 커피포트와 컵, 방명록, 휴양림 이용 안내 책자 ©구정숙

숙박 후기, 호텔보다 더 좋은 휴양림

숙박을 해 보니, 이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든 것이 완벽하다. 우선 침대가 좋고 침구도 사각거리는 호텔용이라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또한 2인실에는 소파가, 4인실에는 긴 테이블이 있어 편하다. 숲속에 5성급 호텔이 생긴 느낌이다.

천장에 유리창을 설치해 하늘도 보이고, 나무도 보인다. 밤에는 별도 볼 수 있다. 본동 테라스에서 '불멍'을 하는데 하늘에 별이 많이 보였다. 취사가 안 되니 객실이 깨끗하게 유지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것도 매력적이다. 객실마다 턴테이블과 마샬 스피커를 비치하고 LP 음반 두 장씩 두었다. 방문자센터에서 객실 당 세 장씩 대여도 가능하다. 반납하면 또 대여할 수도 있다. TV가 없으니 저녁 시간에 음반을 올려놓고 음악 감상을 하면 충분한 '쉼'이 된다.

테라스에는 캠핑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해 두었다. 숲을 보고 앉아 캠핑 분위기 내며 차를 마시면 더할 나위 없이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여기에 음악이 더해지고, 몸과 마음은 자연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워진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곳이 수락산 동막골자연휴양림이다.
  • 객실마다 텐테이블과 스피커가 구비돼 있어 LP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구정숙
    객실마다 텐테이블과 스피커가 구비돼 있어 LP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구정숙
  • 카페 책장에 대여 가능한 음반과 보드 게임이 구비돼 있다. ©구정숙
    카페 책장에 대여 가능한 음반과 보드 게임이 구비돼 있다. ©구정숙
  • 음반을 고르는 숙박객 ©구정숙
    음반을 고르는 숙박객 ©구정숙
  • 객실당 음반 세 장을 대여할 수 있고, 보드게임은 한 개 대여 가능하다. ©구정숙
    객실당 음반 세 장을 대여할 수 있고, 보드게임은 한 개 대여 가능하다. ©구정숙
  • 객실마다 텐테이블과 스피커가 구비돼 있어 LP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구정숙
  • 카페 책장에 대여 가능한 음반과 보드 게임이 구비돼 있다. ©구정숙
  • 음반을 고르는 숙박객 ©구정숙
  • 객실당 음반 세 장을 대여할 수 있고, 보드게임은 한 개 대여 가능하다. ©구정숙
  • 식당 '씨즌 서울' 저녁 메뉴로 나온 버섯전골 ©구정숙
    식당 '씨즌 서울' 저녁 메뉴로 나온 버섯전골 ©구정숙
  • '씨즌 서울' 저녁 메뉴로 나온 생선구이와 김치찜 ©구정숙
    '씨즌 서울' 저녁 메뉴로 나온 생선구이와 김치찜 ©구정숙
  • '씨즌 서울'의 밤참 메뉴, 닭강정과 감자 튀김 ©구정숙
    '씨즌 서울'의 밤참 메뉴, 닭강정과 감자 튀김 ©구정숙
  • 씨즌 서울' 밤참 메뉴, 피시 앤 칩스 ©구정숙
    씨즌 서울' 밤참 메뉴, 피시 앤 칩스 ©구정숙
  • '씨즌 서울' 식당 내부 ©구정숙
    '씨즌 서울' 식당 내부 ©구정숙
  • 식당 '씨즌 서울' 저녁 메뉴로 나온 버섯전골 ©구정숙
  • '씨즌 서울' 저녁 메뉴로 나온 생선구이와 김치찜 ©구정숙
  • '씨즌 서울'의 밤참 메뉴, 닭강정과 감자 튀김 ©구정숙
  • 씨즌 서울' 밤참 메뉴, 피시 앤 칩스 ©구정숙
  • '씨즌 서울' 식당 내부 ©구정숙

신선한 재료로 만든 건강 밥상, '씨즌 서울'

2인실에서 1박을, 4인실에서 1박을 하면서 '씨즌 서울' 식당을 이용했다. 건강한 아침상은 반상과 양식을 선택할 수 있고 여기에 음료가 포함된다. 저녁으로 먹은 고등어구이와 김치찜은 정갈하고 맛깔스럽다. 버섯전골은 재료만으로 국물을 내어 건강하고 신선한 맛이다.

매일 도정한 오분도미 밥도 별미다. 특히 모든 메뉴에는 신선한 쌈채가 나오고 세 종류 쌈장이 제공된다. 각각 다른 맛의 쌈장과 함께 쌈 싸 먹는 즐거움이 크다.

홍신애 셰프가 운영하는 '씨즌 서울'은 자연 속에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산지에서 신선한 재료를 직접 공수한다. 제철 식재료를 이용하기 때문에 메뉴는 계절마다 다르다. 오후 8시 이후에는 밤참도 가능하고, 밤참은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을 수도 있다.

밤참으로 피시 앤 칩스와 닭강정을 맛보았는데 손에 꼽을 수 있는 훌륭한 맛이다. 방금 튀긴 것을 먹을 수 있어 더욱 고소하고, 숲속 휴양림에서 먹으니 자연의 맛이 더해져 진한 맛이 느껴진다. 간단하게 주류도 있다.
  • 걱정과 근심을 덜어주는 걱정없앰, 요정의 샘 ©구정숙
    걱정과 근심을 덜어주는 걱정없앰, 요정의 샘 ©구정숙
  • 통나무 안을 비워 내 안에 사람이 들어갈 수 있게 만든 조형물 ©구정숙
    통나무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조형물 ©구정숙
  • 수락산 동막골자연휴양림에는 무장애숲 630m가 조성돼 있다. ©구정숙
    수락산 동막골자연휴양림 무장애숲 ©구정숙
  • 수락산 동막골자연휴양림 인근에 사찰 네 개가 있는데, 그중 천수천안상이 있는 도선사 ©구정숙
    수락산 동막골자연휴양림 인근 사찰 ©구정숙
  • 걱정과 근심을 덜어주는 걱정없앰, 요정의 샘 ©구정숙
  • 통나무 안을 비워 내 안에 사람이 들어갈 수 있게 만든 조형물 ©구정숙
  • 수락산 동막골자연휴양림에는 무장애숲 630m가 조성돼 있다. ©구정숙
  • 수락산 동막골자연휴양림 인근에 사찰 네 개가 있는데, 그중 천수천안상이 있는 도선사 ©구정숙

부대시설과 예약 꿀팁!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아숲체험원무장애숲길이 조성됐고,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산림치유센터를 짓는다. 계곡 캠핑장도 있고, 유료로 국궁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근심, 걱정을 종이에 적어 샘에 넣으면 없어진다는' 걱정없앰', 통나무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조형물이 있고, 밤이 되면 모닥불을 피우고 불멍도 한다. 비가 내리면 계곡에 물이 흘러 시원한 물소리가 들린다. 새들도 함께 머무는 곳이니 새소리도 더해진다.

휴양림에서 걸어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사찰 네 곳이 있다. 일출 명소 도안사, 지장보살입상이 있는 송암사, 천수천안상이 있는 도선사, 수락산 전망 좋은 수암사가 그곳이다. 수암사가 가장 먼 500m 거리에 있고, 나머지 셋은 100~250m 거리로 가깝다. 1.5km만 올라가면 수락산 도솔봉에 오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누리기 위해서는 예약에 성공해야 한다. '수락 휴(休)'는 노원구민에게 객실의 50% 우선 예약을 제공한다. 우선 예약매월 7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예약매월 10일 오후 2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에서 예약 가능하다.

8월 예약은 3분 안에 대기까지 마감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기 위해서는 몇 가지 팁이 필요하다. 우선 숲나들e에 회원 가입을 한 후 예약시간 15분 전에 로그인을 하고 예약 상태로 세팅을 끝낸다. 휴양림 예약이 초보라면 미리 연습해 두는 것이 좋다. 예약 가능한 휴양림 객실을 찾아 반복해서 연습한다. 자동 방지 숫자를 빠르게 입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약을 못했다면 재빨리 대기를 걸어둔다. 1인이 3개까지 대기 가능하니, 가족이 함께 대기를 걸어두면 더 확률이 높아질 듯하다. 필자가 숙박이 가능했던 것도 대기를 걸어두었던 덕분이다. 계속해서 예약에 도전하다 보면 성공하는 날이 올 것이다.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 '수락 휴(休)'

○ 위치 : 서울시 노원구 덕릉로145길 108
○ 휴관일 :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 우선예약
 - 대상자 : 노원구민, 장애인(기타 우선예약)
 - 대상객실 : 전체 객실의 50% 분량
 - 예약일정 : 숙박일 전월 7일 14:00부터~ 9일 18:00까지(예_ 9월 숙박분에 대한 우선예약은 8월 7일 14시부터 예약 진행)
 - 예약방법 : 선착순
○ 일반예약
 - 대상자 : 전국민
 - 대상객실 : 잔여 객실 50% 분량
 - 예약일정 : 숙박일 전월 10일 14시부터 (예_ 9월 숙박분에 대한 우선예약은 8월 10일 14시부터 예약 진행)
 - 예약방법 : 선착순
○ 예약 : 숲나들e 누리집 회원가입 후 예약
○ 입실시간 : 15:00~21:00(21:00 이후 입실 시 사전 연락)
○ 퇴실시간 : 숙박 다음날 11:00
○ 이용수칙 : 취사 불가('씨즌 서울' 식당 & 카페 운영 중- 숙박 안 해도 점심 식사와 카페 이용 가능), 조식·중식·석식·밤참 가능(밤참은 포장 가능), 간단한 포장 음식 반입 가능, 배달 불가
○ 안내페이지 :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 ‘수락 휴(休)’

시민기자 구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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