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실천 모여 탄소중립 탄탄대로! ‘탄탄제로 챌린지’ 시작
발행일 2025.06.20. 09:33

6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는 ‘탄탄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영주
언제부터였을까?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고 금방 쓰고 버리게 되는 플라스틱 사용이 자연스러워졌다.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의 그 간편함과 편리성에 익숙해지고 자연스러워졌다. 우리가 편리함을 추구할수록 환경오염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에 반찬을 담거나 카페 안에서는 플라스틱 컵 사용을 하지 못하게 해 놓았다. 작은 실천이 하나둘 모여 탄소를 줄이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데 일조할 거라고 생각한다.
6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는 ‘탄탄제로 챌린지’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탄탄제로 챌린지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하고, 매달 공개되는 미션을 실천한 뒤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된다. 미션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일에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이달의 미션’을 월 2회 이상 인증하면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나 네이버 페이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 [관련 기사] 미션 파서블! '탄소제로 미션 챌린지' 도전하고 선물 받으세요
6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는 ‘탄탄제로 챌린지’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탄탄제로 챌린지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하고, 매달 공개되는 미션을 실천한 뒤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된다. 미션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일에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이달의 미션’을 월 2회 이상 인증하면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나 네이버 페이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 [관련 기사] 미션 파서블! '탄소제로 미션 챌린지' 도전하고 선물 받으세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실 때도 챙겨온 텀블러에 담아 탄소중립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김영주

이달의 미션은 ‘다회용기 이용’으로 2회만 인증하면 돼 부담스럽지 않게 참여 가능하다. ©김영주
“깨끗한 환경은 건강한 삶의 기초다”라는 안젤라 메르켈의 말이 있다. 그만큼 건강한 환경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오염된 환경은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며 건강에도 해를 끼친다. 사람들이 좋지 않은 환경을 만들 수 있지만 그것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도 사람이 할 수 있다. 또한 “함께하는 힘이 환경을 변화시킨다”는 제인 구달의 말처럼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은 개인 혼자서만 열심히 실천해도 변화하기 어렵다. 여러 사람들이 함께하는 힘이 모여서 큰 실천을 이룬다고 생각된다.
‘탄탄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는 동안 이왕이면 50명 안에 들어서 경품에 당첨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카페에 텀블러를 가져가면 환경도 살릴 수 있고 포인트 적립도 받고 좋지 아니한가!
‘탄탄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는 동안 이왕이면 50명 안에 들어서 경품에 당첨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카페에 텀블러를 가져가면 환경도 살릴 수 있고 포인트 적립도 받고 좋지 아니한가!

탄탄제로 누리집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탄탄제로 챌린지
첫 번째 미션은 ‘다회용기 인증’이다. 배달 주문 시 다회용기를 선택하거나 카페에서 개인컵(텀블러) 사용, 배달 포장 음식을 다회용기로 이용하는 것 등 다양한 실천이 미션으로 주어져 챌린지를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앞으로의 새로운 미션을 기대해 보면 좋을 듯하다.
일회용품은 분해되기까지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린다. 얼마나 많이 시간이 흘러야 자연 분해가 될까 싶은데 특히나 요즘 시대는 일회용기 사용이 정말 많다.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기의 편리함은 우리 일상에 간편함을 가져다주었지만, 그 대가로 환경은 점점 오염되고 병들어가고 있다.
친구와 함께 길을 건너려고 신호를 기다리는데 공원 쪽이라 그런지 몰라도 음료를 먹고 버린 플라스틱 용기들이 한 곳에 정리도 되지 않은 채 대충 모아둔 모습이었다. 저 많은 플라스틱이 과연 어떻게 처리될지 궁금했다. 요즘 텀블러를 자주 사용하면서 텀블러나 다회용기를 쓰는 것이 플라스틱을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길이라는 걸 새삼 깨달았다.
일회용품은 분해되기까지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린다. 얼마나 많이 시간이 흘러야 자연 분해가 될까 싶은데 특히나 요즘 시대는 일회용기 사용이 정말 많다.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기의 편리함은 우리 일상에 간편함을 가져다주었지만, 그 대가로 환경은 점점 오염되고 병들어가고 있다.
친구와 함께 길을 건너려고 신호를 기다리는데 공원 쪽이라 그런지 몰라도 음료를 먹고 버린 플라스틱 용기들이 한 곳에 정리도 되지 않은 채 대충 모아둔 모습이었다. 저 많은 플라스틱이 과연 어떻게 처리될지 궁금했다. 요즘 텀블러를 자주 사용하면서 텀블러나 다회용기를 쓰는 것이 플라스틱을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길이라는 걸 새삼 깨달았다.

온라인 릴레이 환경 캠페인 ‘탄탄제로 챌린지’ ©탄탄제로 챌린지
한편,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누리집에 스타벅스와 연동해 놓으면 전자 영수증과 텀블러 사용으로 음료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단지 텀블러 사용 할인에 국한된 것이 아닌 작은 실천이 모여 큰 결과를 낳는다 생각하며, 일회용품 처리 과정에서 탄소 배출도 심각하다고 하는데 다회용기나 텀블러를 사용하면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포인트 조회를 클릭하면 실적 발생일과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서울시에서 실행하는 ‘서울페이 개인컵 사용 포인트제’처럼 개인 컵을 사용해 서울페이 포인트를 400원 적립해 주거나,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에서는 텀블러를 가져가면 500원 할인해 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노원구청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매월 10일, 20일, 30 일 1회용품 없는 날 ‘노원 제로데이’를 지정해 다회용기나 텀블러를 선택하면 500원 할인을 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많은 사람들이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다.
‘탄탄제로 챌린지’ 종료 후에는 미션 달성 스탬프 개수에 따라 자전거, 태블릿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되며, 스탬프 12개를 모두 모아 챌린지를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자전거 또는 태블릿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스탬프 개수에 따라 블루투스 스피커, 친환경 브랜드 가방 등이 제공된다.
‘탄탄제로 챌린지’ 종료 후에는 미션 달성 스탬프 개수에 따라 자전거, 태블릿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되며, 스탬프 12개를 모두 모아 챌린지를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자전거 또는 태블릿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스탬프 개수에 따라 블루투스 스피커, 친환경 브랜드 가방 등이 제공된다.
개인적으로 커피 전문점에서 음료를 구매할 때 꼭 텀블러를 가지고 다녀 400원씩 할인받는다. 탄소중립 포인트와 연동해 놓아 전자 영수증 발행 100원, 텀블러 지참 300원을 할인받았다.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누리집에 계좌 번호를 등록하고 전자영수증과 텀블러를 사용한 덕분에 포인트 4,500원이 계좌로 입금되었다.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공식 ‘제로서울’ 인스타그램에서 ‘탄탄제로 챌린지’ 소문 내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제로서울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뒤, ‘탄탄제로 챌린지’ 게시물에 친구를 태그하고 캡처한 화면을 이벤트 참여 폼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1만 원 상품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어렵지 않으니 지금부터 당장 실천해 보도록 하면 좋겠다.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공식 ‘제로서울’ 인스타그램에서 ‘탄탄제로 챌린지’ 소문 내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제로서울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뒤, ‘탄탄제로 챌린지’ 게시물에 친구를 태그하고 캡처한 화면을 이벤트 참여 폼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1만 원 상품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어렵지 않으니 지금부터 당장 실천해 보도록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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