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움 가득!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이렇게 바뀌었어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5.05.16. 09:59
무채색 도시에 싱그러움 가득
그때는 지금은 ④정원박람회
회색빛 도시였던 서울이 푸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 공원을 확대하는 한편, 정원박람회를 통해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원산업을 육성해 왔습니다. 올해는 5월 22일~10월 20일까지 보라매공원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펼쳐집니다. 정원박람회를 중심으로 푸르게 변하고 있는 서울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봅니다. |



개발 위주 정책에서 벗어나 녹지공간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2006년 이후 지역간 균형발전의 목표 아래 생활권 공원이 늘어났다. 학교와 공공시설 공간을 활용한 옥상녹화지원 사업도 활발히 진행됐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개최해 온 ‘서울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박람회로 자리잡았다.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가정원 64개소와 시민·주민이 직접 참여한 시민참여정원 341개소 조성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총 406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이와 함께 시는 ‘비움·연결·생태·감성’ 4가지 전략으로 ‘정원도시 서울’ 계획을 수립했다. 꽉 찬 도심 공간을 비워 열린 정원으로 조성하고, 단절된 녹지를 연결하고, 자투리 정원 등을 조성해 서울 어디서나 5분 안에 정원을 만들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5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6만평 뚝섬한강공원에서 펼쳐져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정원 경관을 선사했다. 개막 5일 만에 102만 명이 다녀갔으며, 누적 방문객 약 780만 명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벌써 102만 다녀갔다! 정원박람회 최단기간 최다 방문 기록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2025. 5. 22. ~ 10. 20.)는 더 넓은 ‘보라매공원’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150여일간 역대급 규모로 개최된다. 111개의 아름다운 정원과 마켓, 전시, 문화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정원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관련기사] 밀리언셀러 축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올해는 보라매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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