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자원을 소재로 만들어진 자원순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김지연
- 폐자원을 소재로 만들어진 자원순환 제품에는 파우치, 모빌, 키링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다. ©김지연
지구 지킬 사람 손! '성북리앤업사이클플라자'서 재활용·새활용 실천
발행일 2025.05.13. 13:26
성북리앤업사이클플라자 3월 개관…새활용품 전시부터 옥상정원까지
어릴 적부터 들었던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이제는 몸소 체험하고 있다. 기후이상, 미세먼지, 환경오염 등 작고도 무서운 변화들이 우리의 일상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환경 보호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 ‘지금 오늘’을 살아가는 나에게 우선되어야 할 삶의 자세이자 내일을 위한 소중한 약속이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고 싶다면 성북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 방문해 보자. 이곳에서는 재활용과 새활용의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환경을 지키는 실천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다.
성북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서울시 새활용플라자와 연계된 지역의 자원순환 거점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3월 27일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 4번 출구 앞에 개관했다. 30여 년 전 지어진 노후 재활용센터 자리에 들어선 5층 규모의 건물은 휴게공간과 재활용센터, 새활용품 전시관, 분리배출 체험장, 옥상정원으로 구성된다. 각 공간에서는 자원이 생성되고 폐기되기 전 재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자원순환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다.
공간 곳곳에는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꿀팁들이 소개되어 있으며, 재활용과 새활용을 통해 탄생한 다채로운 제품 전시도 둘러볼 수 있다. 공간을 천천히 둘러보다 보면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작은 다짐을 실천으로 옮겨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모든 공간을 둘러봤다면, 도심의 풍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옥상정원에 올라가 보자. 자연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상시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40분 분량의 콘텐츠에는 에너지 5등급 '제로건물'의 비밀, 자원순환 체험, 태양광 발전 시설(26kW) 소개, 그리고 성북구 자원순환 이야기까지 담겨 있다. 그 외에도 가전 수리, 업사이클링, 새활용소품 만들기, 미싱, 우산수리 재활용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니, 참여해 보길 바란다.
지역사회 내 자발적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어진 성북리앤업사이클플라자. 낡고 버려진 것들에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점에서 큰 희망이 느껴졌다. 이러한 움직임이 갈수록 퍼져나가 환경 보호가 일상이 되고, 시민들의 작은 참여가 켜켜이 쌓여, 보다 지속가능하고 생명력 있는 서울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성북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서울시 새활용플라자와 연계된 지역의 자원순환 거점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3월 27일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 4번 출구 앞에 개관했다. 30여 년 전 지어진 노후 재활용센터 자리에 들어선 5층 규모의 건물은 휴게공간과 재활용센터, 새활용품 전시관, 분리배출 체험장, 옥상정원으로 구성된다. 각 공간에서는 자원이 생성되고 폐기되기 전 재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자원순환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다.
공간 곳곳에는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꿀팁들이 소개되어 있으며, 재활용과 새활용을 통해 탄생한 다채로운 제품 전시도 둘러볼 수 있다. 공간을 천천히 둘러보다 보면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작은 다짐을 실천으로 옮겨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모든 공간을 둘러봤다면, 도심의 풍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옥상정원에 올라가 보자. 자연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상시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40분 분량의 콘텐츠에는 에너지 5등급 '제로건물'의 비밀, 자원순환 체험, 태양광 발전 시설(26kW) 소개, 그리고 성북구 자원순환 이야기까지 담겨 있다. 그 외에도 가전 수리, 업사이클링, 새활용소품 만들기, 미싱, 우산수리 재활용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니, 참여해 보길 바란다.
지역사회 내 자발적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어진 성북리앤업사이클플라자. 낡고 버려진 것들에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점에서 큰 희망이 느껴졌다. 이러한 움직임이 갈수록 퍼져나가 환경 보호가 일상이 되고, 시민들의 작은 참여가 켜켜이 쌓여, 보다 지속가능하고 생명력 있는 서울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성북리앤업사이클플라자가 지난 3월 27일 상월곡역 4번 출구 앞에 개관했다. ©김지연

건물은 30여 년 전 지어진 노후 재활용센터 자리에 문을 열었다. ©김지연

건물은 5층 규모로 휴게공간과 재활용센터, 새활용품 전시관, 분리배출 체험장, 옥상정원이 있다. 사진은 2층 재활용센터 ©김지연

서울시 새활용플라자와 연계된 지역의 자원순환 거점이자 복합문화공간이다. ©김지연

자발적으로 자원을 재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공간이다. ©김지연

자원순환 소재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다. ©김지연

업사이클링 작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김지연

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관련된 꿀팁도 제공한다. ©김지연

공간을 둘러보다 보면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된다. ©김지연

폐자원을 소재로 만들어진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김지연

잠시 쉴 수 있는 옥상정원이 있다. ©김지연
성북리앤업사이클플라자
○ 위치 : 서울시 성북구 화랑로 146
○ 교통 :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 4번 출구에서 6m
○ 운영일시 : 월~금요일 09:00~18:00
○ 휴무일 : 매주 토·일요일
○ 문의 : 02-919-8176
○ 교통 :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 4번 출구에서 6m
○ 운영일시 : 월~금요일 09:00~18:00
○ 휴무일 : 매주 토·일요일
○ 문의 : 02-919-8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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