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매력을 샅샅이 파헤쳐 볼까? '남산·돈화문 샅샅' 투어
발행일 2025.03.13. 16:27
남산·돈화문국악당 투어 프로그램 운영…누리집 신청
서울 한낮의 기온이 13도를 오르내리며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오늘은 이렇게 포근한 봄을 맞아 우리 국악당의 매력과 공연장 주변을 탐방하며 전통음악과 건축의 매력을 발견하는 투어 프로그램 '남산·돈화문 샅샅'을 소개한다.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이번 3월 7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공연장 별로 '남산 샅샅'과 '돈화문 샅샅'으로 나뉘어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악당의 역사와 건축적 가치를 조명하며, 국악과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각 국악당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해 참여할 수 있다. '샅샅'은 주 2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샅샅' 프로그램은 가이드가 동행해 참가자들에게 국악당의 역사적 배경과 주요 공간의 기능을 설명하며, 국악당의 내부와 외부를 약 30분간 탐방한다. 노약자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남산 국악당은 물론 남산골 한옥마을까지 한번에 감상할 수 있겠다.
서울남산국악당이 자리하고 있는 남산골 한옥마을은 서울특별시 지역의 옛 사대부 가옥부터 서민 가옥까지 당시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도록 완성된 산책하기 좋은 작은 마을이다. 당시 살았던 사람들의 신분에 걸맞은 집과 가구는 물론 전통공예품까지 감상할 수 있어 서울을 찾은 관광객에게 늘 인기가 높은 장소다.
남산의 산세를 잘 살려 심어 놓은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 사이로 봄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서울시의 모습을 대표할 수 있는 문물 600점을 담아놓은 타임캡슐광장도 꼭 한번 가볼 만하다. 올봄에는 '남산 샅샅' 투어 프로그램과 함께 남산 국악당은 물론 남산골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전통 한옥의 정취를 만끽해 보자.
끝으로 '돈화문 샅샅'은 창덕궁이 보이는 정문에서 시작되며, '돈화문'이라는 이름의 의미와 국악당 건축의 특징에 대한 소개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곳 역시 돈화문 공연장 내부와 스튜디오를 탐방할 예정이며, 돈화문 국악당이 현대적 기술과 전통이 결합된 독창적인 공간임을 알릴 예정이다.
국악당의 역사와 건축적 가치를 조명하며, 국악과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각 국악당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해 참여할 수 있다. '샅샅'은 주 2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샅샅' 프로그램은 가이드가 동행해 참가자들에게 국악당의 역사적 배경과 주요 공간의 기능을 설명하며, 국악당의 내부와 외부를 약 30분간 탐방한다. 노약자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남산 국악당은 물론 남산골 한옥마을까지 한번에 감상할 수 있겠다.
서울남산국악당이 자리하고 있는 남산골 한옥마을은 서울특별시 지역의 옛 사대부 가옥부터 서민 가옥까지 당시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도록 완성된 산책하기 좋은 작은 마을이다. 당시 살았던 사람들의 신분에 걸맞은 집과 가구는 물론 전통공예품까지 감상할 수 있어 서울을 찾은 관광객에게 늘 인기가 높은 장소다.
남산의 산세를 잘 살려 심어 놓은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 사이로 봄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서울시의 모습을 대표할 수 있는 문물 600점을 담아놓은 타임캡슐광장도 꼭 한번 가볼 만하다. 올봄에는 '남산 샅샅' 투어 프로그램과 함께 남산 국악당은 물론 남산골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전통 한옥의 정취를 만끽해 보자.
끝으로 '돈화문 샅샅'은 창덕궁이 보이는 정문에서 시작되며, '돈화문'이라는 이름의 의미와 국악당 건축의 특징에 대한 소개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곳 역시 돈화문 공연장 내부와 스튜디오를 탐방할 예정이며, 돈화문 국악당이 현대적 기술과 전통이 결합된 독창적인 공간임을 알릴 예정이다.

도심 속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남산골 한옥마을 정문 ©김주연

'남산 샅샅' 프로그램이 열리는 서울남산국악당 전경 ©김주연

서울남산국악당 정문 모습 ©김주연

푸른 잔디가 인상적인 서울남산국악당 내 야외마당 ©김주연

한복을 입고 찾아온 관광객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김주연

봄산책을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들 모습 ©김주연

서울시 대표 문물 600점을 묻은 타입캡슐광장 모습 ©김주연

서울시 대표 문물 600점을 묻은 타입캡슐광장 모습 ©김주연

남산골 한옥마을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망북루'의 모습 ©김주연

남산 N타워가 바래다 보이는 한옥마을 산책로 ©김주연

삼각동 도편수 이승업 가옥 모습 ©김주연

관훈동 민씨 가옥 모습 ©김주연

과거 사용하던 우물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김주연

고즈넉한 전통가옥의 모습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김주연

'입춘대길' 축원문을 써 놓은 전통 가옥의 모습 ©김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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