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만 있으면 30일 교통카드 충전 끝! 모바일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알아보자
발행일 2025.03.10. 13:18

오늘은 특별히 모바일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란 말 그대로 모바일에서 기후동행카드를 발급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한다. 장점이라고 한다면 일단 실물 기후동행카드는 3,000원의 발급 수수료를 내야 구입할 수 있지만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는 발급 수수료가 무료다. 또한 따로 실물 카드를 지참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한 가지 주의할 사항은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발급하려면 안드로이드폰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애플의 NFC(근거리 무선 통신) 기능 정책 때문에 아이폰은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발급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기후동행카드의 권종을 선택했다면 그 다음으로는 사용 개시일을 선택하면 결제 화면으로 이동한다. 사용 개시일은 당일부터 5일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당일부터 바로 사용한다고 하면 당일을 선택하고 오늘 교통카드를 쓸 일이 없다면 사용하고 싶은 날부터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그리고 결제 방식을 선택한다. 크게 계좌 입금과 카드 결제 방식이 있다. 편한 방법을 선택한 후에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완료된다.
이렇게 결제 방식과 사용 개시일을 선택한 후에 결제 버튼을 누르고 간편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결제가 완료되었다는 메시지가 뜨면 드디어 모바일 기후동행카드의 발급이 완료된다.

뿐만 아니라 1월 8일부터 모바일 기후동행카드에 무료 보험 혜택이 추가됐다.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기후동행카드 미니보험’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하는 사고와 재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하나로 기후동행카드를 발급하여 30일간의 행복을 누리길 바란다. ☞ [관련 기사] 기후동행카드 이용하면 보험 무료 가입…최대 2천만원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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