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궁 흥례문 앞에 궁중문화축전 종합안내소가 있다.ⓒ박소예
- 궁패스를 사면 경복궁 야간개장 티켓이 포함된다. ⓒ박소예
이번주는 궁에서 놀자! 더 재밌어진 가을 궁중문화축전
발행일 2024.10.11. 13:00
경복궁 근정전 전경 ⓒ박소예
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시작됐다. 10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졌다. 사전예약이 끝난 프로그램도 있지만, 현장참여가 가능한 행사도 많으니 낙담하지 말자. 그리고 기자의 많은 경험상 사전예매가 끝났어도 취소표가 나오기도 하니 끝까지 놓치지 말고 확인하길 바란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궁중문화축전 리플렛에서 확인가능하다.
궁패스를 구입하면 궁중문화축전 기간동안 5대궁과 종묘를 무제한으로 출입할 수 있다.ⓒ박소예
궁중문화축전이 시작되는 10월 9일 경복궁으로 향했다. 이번에 외국인 친구와 함께 행사를 즐기기로 약속하여 사전예약을 많이 했는데, 그 중 궁궐을 즐기기 위한 필수템 궁패스를 먼저 수령했다.
궁패스는 궁중문화축전 기간동안 단돈 만원으로 5대궁과 종묘를 무제한으로 입장이 가능한 입장권이다. 이번에 더욱 특별해진 점은 예약이 치열한 경복궁 야간개장 입장권 1회가 포함되었다는 것이다. 단,경복궁 야간개장은 궁중문화축전 기간인 10월 13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사용방법은 궁패스에 동봉된 특별 입장권티켓을 제시하면 된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교통카드로 사용가능한 3천원이 충전되어 있어 추후 교통카드로도 활용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궁패스는 경복궁과 창경궁에 있는 궁중문화축전 종합안내소에서 현장구입도 가능하다.
궁패스는 궁중문화축전 기간동안 단돈 만원으로 5대궁과 종묘를 무제한으로 입장이 가능한 입장권이다. 이번에 더욱 특별해진 점은 예약이 치열한 경복궁 야간개장 입장권 1회가 포함되었다는 것이다. 단,경복궁 야간개장은 궁중문화축전 기간인 10월 13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사용방법은 궁패스에 동봉된 특별 입장권티켓을 제시하면 된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교통카드로 사용가능한 3천원이 충전되어 있어 추후 교통카드로도 활용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궁패스는 경복궁과 창경궁에 있는 궁중문화축전 종합안내소에서 현장구입도 가능하다.
기자는 경복궁 흥례문 앞에 있는 궁중문화축전 종합안내소에 방문했다. 종합안내소에서는 다양한 현장이벤트도 진행중이었다. 모두의 풍속도를 만들면 모두의 풍속도 2024 스티커를, SNS구독인증을 하면 스티커나 손거울을 증정하는 행사였다. 스티커의 캐릭터들이 귀여워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참여하였다. 외국인들도 스티커를 보고 귀엽다며 감탄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궁중문화축전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박소예
이번 가을궁중문화축전에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중이다. 인증 종이에 4대궁과 종묘에 지정된 장소에서 스탬프를 찍어 완주하면 등수에 따라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고 하니 참여해보자.
궁중문화축전은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박소예
궁패스가 있으면 입장 시 제시만 하면 된다. 경복궁에 입장하자 공휴일이라 많은 내외국민들이 관람중이었다. 궁궐을 둘러보는데 경회루 근처 융무루터에 가니 현장참여 행사가 진행 중이었다. '나만의 한복 소품 커스터마이징'을 하고 있었는데, 버선과 복주머니 중 하나를 골라 꾸밀 수 있었다. 샘플을 보니 너무 귀여워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다음 타임 예약을 하고 기다렸다.
이 행사는 하루에 5타임 진행되는데, 선착순으로 각 타임별 팔찌를 받았다 해당 시간에 오면 된다. 먼저 버선과 복주머니 3컬러 중 한 개를 선택했다. 그 다음 와펜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이곳에는 다양한 와펜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정해진 수량만큼 마음에 드는 와펜을 골라 꾸미면 된다. 와펜은 경회루,경복궁석상,한복남녀,복주머니 등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디테일과 퀄리티가 높았다. 배치를 결정한 후 스태프에게 가면 다리미로 와펜을 부착시켜준다. 퀄리티도 높고 귀여워서 내외국인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외에도 사전예매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은 경복궁에서는 경복궁 상의원,경복궁 생과방,고궁음악회-발레x수제천 등이 있다. 창덕궁에서는 아침 궁을 깨우다, 창덕궁 달빛기행이 진행되며, 덕수궁에서는 밤의 석조전,미키 in 덕수궁 전시가 진행 중이다. 창경궁에서는 고궁뮤지컬, 중양절을 만나다라는 사전예약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현장참여 프로그램으로는 궁중놀이방, 물빛연화, 고궁음악회 등이 있다.
그리고 특별히 궁중문화축전 기간동안 종묘와 창경궁 사이에 있는 율곡로 궁궐 담장길 출입문을 매일 개방한다고 하니, 창경궁과 종묘를 연계해서 방문하는 것도 추천한다.
이번 궁중문화축전을 놓치면 내년까지 기다려야하니 주말에 꼭 궁궐투어를 가보길 바란다.
그리고 특별히 궁중문화축전 기간동안 종묘와 창경궁 사이에 있는 율곡로 궁궐 담장길 출입문을 매일 개방한다고 하니, 창경궁과 종묘를 연계해서 방문하는 것도 추천한다.
이번 궁중문화축전을 놓치면 내년까지 기다려야하니 주말에 꼭 궁궐투어를 가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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