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공명'은 2024 빛섬축제의 시그니처 작품으로, 여의도 한강 수면에 설치된 바지선에서 펼쳐지는 수변 레이저 작품이다. ©이혜숙
- 이 작품은 자연과 사람이 빛을 통해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혜숙
- 한강의 물소리, 바람, 자연환경에서 비롯된 다양한 소리와 전자음악, 미디어 아트를 융합하여 한강의 특색을 담아냈다. ©이혜숙
불꽃축제와 함께하니 더욱 환상적! 빛과 예술의 세계 '빛섬축제'
발행일 2024.10.08. 13:05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다녀왔다. 한강의 아름다운 수변과 밤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진 환상적인 레이저 아트와 미디어 아트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 [관련 기사] 단 열흘! 여의도가 빛난다 '한강 빛섬축제'…레이저아트·빛섬 렉처
축제의 주제는 ‘빛섬 3L’로, 레이저 아트(Laser Art), 라이트 런(Light Run), 빛섬 렉처(Lecture)로 구성됐다. 수변 위에 펼쳐진 ‘레이저 아트’는 마치 미래 도시를 탐험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고, 밤하늘을 수놓은 빛의 조각들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EDM 음악이 더해지니,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와 있는 듯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었고, 자연, 예술, 그리고 첨단 기술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이 특별한 전시는 한강의 매력을 더욱 빛나게 했다.
‘라이트 런’은 시민들이 라이트봉을 들고 함께 달리는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이 만들어낸 거대한 빛의 흐름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오는 10월 12일 저녁 5Km 코스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11일~12일 양일간 개최되는 '빛섬 렉처'는 빛과 미디어아트, 그리고 신기술에 대한 짧은 강연과 인디밴드의 공연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작가, 전문가, 기업 대표들이 펼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
지난 10월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와 함께한 이번 축제는 한강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자연과 예술,기술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이 축제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우리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다음 해에도 어떤 빛의 향연이 펼쳐질지 벌써 기대된다. 한강의 밤은 더 이상 어둡지 않다. 빛과 예술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세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축제의 주제는 ‘빛섬 3L’로, 레이저 아트(Laser Art), 라이트 런(Light Run), 빛섬 렉처(Lecture)로 구성됐다. 수변 위에 펼쳐진 ‘레이저 아트’는 마치 미래 도시를 탐험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고, 밤하늘을 수놓은 빛의 조각들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EDM 음악이 더해지니,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와 있는 듯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었고, 자연, 예술, 그리고 첨단 기술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이 특별한 전시는 한강의 매력을 더욱 빛나게 했다.
‘라이트 런’은 시민들이 라이트봉을 들고 함께 달리는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이 만들어낸 거대한 빛의 흐름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오는 10월 12일 저녁 5Km 코스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11일~12일 양일간 개최되는 '빛섬 렉처'는 빛과 미디어아트, 그리고 신기술에 대한 짧은 강연과 인디밴드의 공연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작가, 전문가, 기업 대표들이 펼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
지난 10월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와 함께한 이번 축제는 한강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자연과 예술,기술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이 축제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우리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다음 해에도 어떤 빛의 향연이 펼쳐질지 벌써 기대된다. 한강의 밤은 더 이상 어둡지 않다. 빛과 예술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세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24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가 열린다. ©이혜숙
해치와 소울프렌즈가 빛섬축제 행사장 입구에서 반갑게 맞아준다. ©이혜숙
'비욘드 웨이브'는 물결치는 한강의 흐름을 상징하는 빛과 파동을 음악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혜숙
한강의 자연 환경과 최신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한강을 초현실적이고 신비로운 공간으로 변화시킨다. ©이혜숙
'메이즈 드림(Maze Dream)'은 높이 27m, 면적 120㎡에 달하는 거대 규모의 대형 레이저 아트 작품이다. ⓒ이혜숙
회화, 미디어, 영상 분야에서 활동하는 3명의 작가 협업으로 탄생한 작품 ©이혜숙
대형 LED 구조물이 미로처럼 배치된 '메이즈 드림'은 관객들이 작품 안으로 들어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혜숙
'반딧불이의 춤'에서는 한강공원 수목에 가든레이저 조명을 투사하여 반딧불이가 춤을 추는 듯한 효과를 연출한다. ©이혜숙
100만 인파가 모인 한강을 배경으로, 밤하늘을 수놓는 대규모 불꽃놀이 축제가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이혜숙
한강변 노을을 배경으로 요트 한 척이 유유히 지나가는 모습은 가을 감성을 자극한다. ©이혜숙
2024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 일시 : 10월 4일~13일 18:30~22:30
○ 장소 : 여의도 한강공원
○ 프로그램 : 레이저 아트(Laser Art), 라이트 런(Light Run), 빛섬 렉처 (Lecture)
○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누리집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 장소 : 여의도 한강공원
○ 프로그램 : 레이저 아트(Laser Art), 라이트 런(Light Run), 빛섬 렉처 (Lecture)
○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누리집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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