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야 와줄래? 사연 보내면 찾아가는 '위드해치' 프로그램…16일부터 신청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4.07.15. 15:42

수정일 2024.07.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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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7월 16일부터 해치가 시민과 함께하는 ‘With 해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7월 16일부터 해치가 시민과 함께하는 ‘With 해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가 일상 속으로 찾아간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해치와 단독으로 함께 할 수 있는 ‘With 해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7월 16일부터 1주일간 시민들의 사연을 받는다.

예를 들어, “요즘 건강이 많이 안 좋은데 해치가 함께 해주면 싹 나을 것 같아”, “워킹맘인데 회사 때문에 아이 하원이 어려워. 해치가 안전하게 데려다 줬으면 좋겠어", “해치가 너무 보고 싶은데 다음달에 출국해.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해치와 함께하고 싶어”와 같은 사연이 포함된다.

이 프로그램은 안전을 지키고 사람들의 걱정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해치가 시민들과 만나는 '돈워리, 비해치!'(Don’t worry, Be 해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서울시 인스타그램이나 해치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구글폼 링크 또는 구글폼(7.16. 오전 9:00~ 신청 가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해치 봉제인형 키링 및 서울시 안전 정책 소개 리플렛 등을 제공하여 참여를 활성화하고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9월 18일까지 두달간 매주 수요일에 해치와의 특별한 동행 게시물을 해치 인스타그램에 발행할 예정이다.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이 지난 5월 서울광장에서 운영됐다.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이 지난 5월 서울광장에서 운영됐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4~6월에 해치가 서울시 내에 위치한 유치원·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의 고민을 듣고 해치의 마법방울을 통해 고민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해치의 마법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총 59개소의 기관, 1,872명의 유아가 참여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또한, 5월에 개최된 서울광장 첫 팝업 행사인 ‘해치의 마법마을’에는 우중에서도 2만 5,000명이 방문하면서 연일 오픈런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해치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지난 2월 서울시를 상징하는 대표 캐릭터인 해치&소울프렌즈를 발표한 이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With 해치’ 프로젝트를 통해 해치 캐릭터가 전 세대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며,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고 신뢰받는 이미지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ith해치’ 신청 안내

○신청 기간 : 7.16. 오전 9:00~7.22.
○신청 페이지 : 구글폼(※7.16. 오전 9:00~ 신청 가능)
서울시 인스타그램, 해치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구글폼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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