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할 만해' 독립의 함성이 들리는 듯한 이곳, 심우장

시민기자 김미선

발행일 2024.07.02. 11:09

수정일 2024.07.02. 13:07

조회 835

만해 한용운 선생 입적 80주기 추모 행사가 성북동 심우장에서 진행됐다. ⓒ김미선
만해 한용운 선생 입적 80주기 추모 행사가 성북동 심우장에서 진행됐다. ⓒ김미선

성북동에는 역사와 문화의 흔적을 찾아 선인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여러 곳 있다. 특히 심우장만해 한용운 선생이 암흑과 같았던 1933년부터 1944년, 생의 마지막까지 거주하면서 독립운동과 집필 활동을 이어갔던 곳이다.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이자 민족시인이며 승려였던 선생의 입적 80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성북구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성북03번 마을버스를 타고, 한용운활동터에 하차했다. 건너편으로 편하게 앉아 쉬고 계시는 만해 한용운 선생 동상이 보인다. 언덕길을 따라 오르다 박태원 집터를 지나 골목길을 조금 더 걸으면 심우장에 도착한다. 
  • 편하게 앉아 쉬고 계시는 만해 한용운 선생 동상이 보인다. ⓒ김미선
    편하게 앉아 쉬고 계시는 만해 한용운 선생 동이 보인다. ⓒ김미선
  • 심우장으로 향해 걸어가며 다양한 글귀를 마주한다. ⓒ김미선
    심우장으로 향해 걸어가며 다양한 글귀를 마주한다. ⓒ김미선
  • 언덕길을 따라 오르다 이어진 골목길을 조금 걸으면 심우장에 도착한다. ⓒ김미선
    언덕길을 따라 오르다 이어진 골목길을 조금 걸으면 심우장에 도착한다. ⓒ김미선
  • 편하게 앉아 쉬고 계시는 만해 한용운 선생 동상이 보인다. ⓒ김미선
  • 심우장으로 향해 걸어가며 다양한 글귀를 마주한다. ⓒ김미선
  • 언덕길을 따라 오르다 이어진 골목길을 조금 걸으면 심우장에 도착한다. ⓒ김미선

한평생을 일제의 침탈에 대항하여 온몸을 던져 조국의 독립운동과 계몽운동에 힘썼던 만해 한용운 선생이 남긴 업적은 오랫동안 빛나고 있다. 심우장 앞마당에는 커다란 태극기가 펼쳐져 뜨거운 햇볕을 막아주고 있었다. 6월 29일 오전 11시, ‘만해 한용운 입적 80주기 추모 다례재’를 진행했다. 타종을 시작으로 헌향, 헌화로 이어지며 엄숙한 분위기에서 봉행됐다.
  • 심우장에서는 ‘만해 한용운 입적 80주기 추모 다례재’를 진행했다. ⓒ김미선
    심우장에서는 ‘만해 한용운 입적 80주기 추모 다례재’를 진행했다. ⓒ김미선
  • 심우장에는 추모의 노래가 울려퍼졌다. ⓒ김미선
    심우장에는 추모의 노래가 울려퍼졌다. ⓒ김미선
  • 심우장에서는 ‘만해 한용운 입적 80주기 추모 다례재’를 진행했다. ⓒ김미선
  • 심우장에는 추모의 노래가 울려퍼졌다. ⓒ김미선

또한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억하고 예술로써 나누는 추모 예술제 ‘기억할 만해(萬海)’를 진행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성북구 관내에 위치한 대학교 학생들과 성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힘을 모아 성대한 예술 잔치를 펼쳐 더 특별하고, 색다른 시간을 선사했다.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억하고 예술로써 나누는 추모 예술제 ‘기억할 만해(萬海)’를 진행했다. ⓒ김미선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억하고 예술로써 나누는 추모 예술제 ‘기억할 만해(萬海)’를 진행했다. ⓒ김미선

추모 예술제 1부는 오후 5시, 심우장에서 열렸다. 현악4중주의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성악, 무용, 시낭송 등을 하나의 테마로 연결한 창작공연으로 ‘만해의 숨, 결’ 공연이 펼쳐졌다. 선생의 강인함 속에서 숨어 있는 작품 속 서정성은 많은 생각과 해석을 불러일으킨다. 조선 독립을 위해 마치 투사와 같이 싸워 온 것에 비하면 선생의 시는 여성적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더불어 심우장에 울려 퍼지는 산조 합주의 우리 소리는 흥을 돋우어 주었다. 진도 씻김굿과 대길지무가 진행되었고, 소리와 춤으로 추모했다. 부채춤, 태평무 등의 국악공연이 이어져 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 현악4중주의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창작공연이 진행되었다. ⓒ김미선
    현악4중주의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창작공연이 진행되었다. ⓒ김미선
  • ‘만해의 숨, 결’을 느낄 수 있었던 창작공연 중 시낭송을 하고 있다. ⓒ김미선
    ‘만해의 숨, 결’을 느낄 수 있었던 창작공연 중 시낭송을 하고 있다. ⓒ김미선
  • 산조 합주의 우리 소리는 흥을 돋우어 주었다. ⓒ김미선
    산조 합주의 우리 소리는 흥을 돋우어 주었다. ⓒ김미선
  • 진도 씻김굿으로 영혼을 달래기도 했다. ⓒ김미선
    진도 씻김굿으로 영혼을 달래기도 했다. ⓒ김미선
  • 씻김굿과 대길지무로 소리와 춤을 연결해 보여주었다. ⓒ김미선
    씻김굿과 대길지무로 소리와 춤을 연결해 보여주었다. ⓒ김미선
  • 부채춤, 태평무 등의 더 화려한 국악공연이 이어졌다. ⓒ김미선
    부채춤, 태평무 등의 더 화려한 국악공연이 이어졌다. ⓒ김미선
  • 현악4중주의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창작공연이 진행되었다. ⓒ김미선
  • ‘만해의 숨, 결’을 느낄 수 있었던 창작공연 중 시낭송을 하고 있다. ⓒ김미선
  • 산조 합주의 우리 소리는 흥을 돋우어 주었다. ⓒ김미선
  • 진도 씻김굿으로 영혼을 달래기도 했다. ⓒ김미선
  • 씻김굿과 대길지무로 소리와 춤을 연결해 보여주었다. ⓒ김미선
  • 부채춤, 태평무 등의 더 화려한 국악공연이 이어졌다. ⓒ김미선

2부는 오후 7시, 성북역사문화공원에서 진행됐다. 창작 락 공연, 거문고 독주, 대금 공연 등으로 만해의 작품과 생애가 예술로 승화되는 날이었다. 성북구에서는 추모 예술제를 점진적으로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 2부는 오후 7시, 성북역사문화공원에서 진행됐다. ⓒ김미선
    2부는 오후 7시, 성북역사문화공원에서 진행됐다. ⓒ김미선
  • 성북역사문화공원에서는 추모 예술제 2부 준비가 한창이었다. ⓒ김미선
    성북역사문화공원에서는 추모 예술제 2부 준비가 한창이었다. ⓒ김미선
  • 창작 락 공연 등으로 만해의 작품과 생애가 예술로 승화되는 날이었다. ⓒ김미선
    창작 락 공연 등으로 만해의 작품과 생애가 예술로 승화되는 날이었다. ⓒ김미선
  • 2부는 오후 7시, 성북역사문화공원에서 진행됐다. ⓒ김미선
  • 성북역사문화공원에서는 추모 예술제 2부 준비가 한창이었다. ⓒ김미선
  • 창작 락 공연 등으로 만해의 작품과 생애가 예술로 승화되는 날이었다. ⓒ김미선

밤 사이 비바람이 거셌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창작뮤지컬이 진행되는 시간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 무사히 행사는 진행됐다. 6월 30일 오후 1시와 3시, 독립의 불꽃을 태운 만해 한용운 선생을 기리기 위한 창작뮤지컬 <심우>와 오후 3시 40분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배우들은 열정을 쏟아 공연을 완성했고, 관람객들도 한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자리였다. 개방된 공간에서 진행된 창작뮤지컬은 사전 예약하지 않아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관람할 수 있었다.
오후 1시와 3시, 독립의 불꽃을 태운 만해 한용운 선생을 기리기 위한 창작뮤지컬 <심우>가 진행되었다. ⓒ김미선
오후 1시와 3시,독립의 불꽃을 태운 만해 한용운 선생을 기리기 위한 창작뮤지컬 <심우>가 진행되었다. ⓒ김미선

독립군 지휘관 일송 김동삼의 장례식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이었다. 만주 지방 항일 무장 투쟁의 지도자로서 대한독립선언과 민족유일당 운동을 이끈 일송 김동삼은 독립운동가를 노래한 가곡 ‘선구자’의 모델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얼빈에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겪다 1937년 봄,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했다. 일제의 감시 때문에 아무도 그의 유해를 거두려 하지 않았다. 이때 만해 한용운 선생이 홀로 찾아가 통곡하며 시신을 수습했고, 심우장으로 모셔와 오일장을 치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만해 한용운 선생의 흔적이 남아 있는 심우장에서 독립운동가의 치열했던 삶과 고민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뮤지컬이었다.

‘만해’는 낮은 곳에서 세상 만물을 품어 안는 바다를 뜻한다. 수많은 물줄기가 바다로 합쳐지듯이 이번 추모 예술제 및 창작 뮤지컬은 여러 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여 장대한 울림의 파도를 만들어내는 시간이었다.
  •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선생의 딸이 '나룻배와 행인' 시낭송을 진행했다. ⓒ김미선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선생의 딸이 '나룻배와 행인' 시낭송을 진행했다. ⓒ김미선
  •  일송 김동삼의 순국 소식을 듣고, 실의에 빠진다. ⓒ김미선
    일송 김동삼의 순국 소식을 듣고, 실의에 빠진다. ⓒ김미선
  • 만해 한용운 선생이 홀로 찾아가 통곡하며 시신을 수습했다. ⓒ김미선
    만해 한용운 선생이 홀로 찾아가 통곡하며 시신을 수습했다. ⓒ김미선
  • 일송 김동삼 선생을 심우장으로 모셔와 오일장을 치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김미선
    일송 김동삼 선생을 심우장으로 모셔와 오일장을 치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김미선
  •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선생의 딸이 '나룻배와 행인' 시낭송을 진행했다. ⓒ김미선
  •  일송 김동삼의 순국 소식을 듣고, 실의에 빠진다. ⓒ김미선
  • 만해 한용운 선생이 홀로 찾아가 통곡하며 시신을 수습했다. ⓒ김미선
  • 일송 김동삼 선생을 심우장으로 모셔와 오일장을 치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김미선

‘심우장’은 일본제국주의와 타협하지 않고 절개를 지키며, 끝까지 항거한 만해 한용운 선생의 얼이 남아 있는 곳이다. 한옥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북향집으로 검소하고, 소박한 외향을 보여 준다. 남향으로 터를 잡으면 조선총독부와 마주보게 되므로 이를 거부하고 집을 북향으로 지었다.

서재였던 온돌방에는 '尋牛莊(심우장)'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깨우침을 찾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본성을 깨닫는 열 단계의 과정을 비유해서 잃어버린 소를 찾는 일에 비유한 심우도(尋牛圖)에서 따온 것이다. 건물 안에는 선생의 글씨와 원고 등이 전시되어 있고, 마당에는 만해가 직접 심었다는 향나무가 90여 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일제의 식민지배에 저항하는 삶을 살았지만, 끝내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하고 입적한 이곳은 국가사적 제550호로 지정되었다.
  • 남향으로 터를 잡으면 조선총독부와 마주보게 되므로 이를 거부하고 집을 북향으로 지었다. ⓒ김미선
    남향으로 터를 잡으면 조선총독부와 마주보게 되므로 이를 거부하고 집을 북향으로 지었다. ⓒ김미선
  • 서재였던 온돌방에는 '尋牛莊(심우장)'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김미선
    서재였던 온돌방에는 '尋牛莊(심우장)'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김미선
  • 만해 한용운의 일생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김미선
    만해 한용운의 일생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김미선
  • 마당에는 만해가 직접 심었다는 향나무가 90여 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미선
    마당에는 만해가 직접 심었다는 향나무가 90여 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미선
  • 서재로 쓰였던 방이에는 서랍장 안에 책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다. ⓒ김미선
    서재로 쓰였던 방이에는 서랍장 안에 책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다. ⓒ김미선
  • 만해 한용운 선생처럼 앉아 밖을 바라본다. ⓒ김미선
    만해 한용운 선생처럼 앉아 밖을 바라본다. ⓒ김미선
  • 건물 안에는 선생의 글씨와 원고 등이 전시되어 있다. ⓒ김미선
    건물 안에는 선생의 글씨와 원고 등이 전시되어 있다. ⓒ김미선
  • 남향으로 터를 잡으면 조선총독부와 마주보게 되므로 이를 거부하고 집을 북향으로 지었다. ⓒ김미선
  • 서재였던 온돌방에는 '尋牛莊(심우장)'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김미선
  • 만해 한용운의 일생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김미선
  • 마당에는 만해가 직접 심었다는 향나무가 90여 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미선
  • 서재로 쓰였던 방이에는 서랍장 안에 책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다. ⓒ김미선
  • 만해 한용운 선생처럼 앉아 밖을 바라본다. ⓒ김미선
  • 건물 안에는 선생의 글씨와 원고 등이 전시되어 있다. ⓒ김미선

종로구 계동의 만해당, 충남 홍성의 만해 생가 터와 만해문학체험관, 경기도 광주 만해기념관, 강원도 인재 만해 마을, 중랑구 망우동에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묘소가 있다. 만해 한용운 선생을 기념하기 위한 공간도 여러 곳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만해 한용운 선생을 기념하기 위한 공간도 여러 곳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김미선
만해 한용운 선생을 기념하기 위한 공간도 여러 곳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김미선

심우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성북근현대문학관에서는 ‘만해 한용운 서거 80주기를 기념하는 특별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니 방문하는 것도 좋을 듯했다. 선생의 문학적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전시다. 공립박물관인 성북근현대문학관은 개관 시 관람료가 있었다.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문화자원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성북동 역사문화지구 관광 활성화 조례 개정으로 무료로 전환됐다.

만해 한용운 선생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겨 있는 심우장의 문이 활짝 열린다. 광복을 한 해 앞두고 입적하신 선생의 삶을 되돌아보고, 당시의 역사를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만해 한용운 서거 80주기를 기념하는 특별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김미선
    ‘만해 한용운 서거 80주기를 기념하는 특별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김미선
  • 선생의 문학적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전시다. ⓒ김미선
    선생의 문학적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전시다. ⓒ김미선
  • 성북근현대문학관에서 만해 한용운의 시 <님의 침묵> 초판본을 볼 수 있다. ⓒ김미선
    성북근현대문학관에서 만해 한용운의 시 <님의 침묵> 초판본을 볼 수 있다. ⓒ김미선
  • 성북동 역사문화지구 관광 활성화 조례 개정으로 무료로 전환됐다. ⓒ김미선
    성북동 역사문화지구 관광 활성화 조례 개정으로 무료로 전환됐다. ⓒ김미선
  • ‘만해 한용운 서거 80주기를 기념하는 특별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김미선
  • 선생의 문학적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전시다. ⓒ김미선
  • 성북근현대문학관에서 만해 한용운의 시 <님의 침묵> 초판본을 볼 수 있다. ⓒ김미선
  • 성북동 역사문화지구 관광 활성화 조례 개정으로 무료로 전환됐다. ⓒ김미선

심우장

○ 위치 :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 20길 24
○ 운영일시 : 연중무휴 09:00~18:00
성북구청 누리집
○ 문의 : 문화체육과 02-2241-2652

성북문화원

○ 위치 :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4길 13-8 성북문화원
○ 운영일시 : 월~금요일 09:00~18:00(12:00~13:00 휴게시간)
누리집
○ 문의 : 02-765-1611

성북근현대문학관

○ 위치 :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21길 24
○ 운영일시 : 화~일요일 10:00~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관람료 : 무료
○ 문의 : 02-2241-1939

시민기자 김미선

시민들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서울시민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내가 놓친 서울 소식이 있다면? - 뉴스레터 지난호 보러가기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