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자료] ‘서울시 지정’ 쪽방서 “방 빼” 날벼락 … “우린 어디 가서 사냐” 보도 관련

서울특별시 대변인

발행일 2024.06.25. 11:32

수정일 2024.06.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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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본관

서울시는 남대문쪽방상담소와 함께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입주 알선, 이주 긴급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 중임

◆ 당장 쫓겨날 위기에 처했는데, 정작 시는 이를 제대로 모르고 있었고, 아직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름
 - 서울시는 6월17일 ‘서울시립 남대문쪽방상담소’에 이주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해 인근 쪽방 현황 파악 및 입주 알선,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 대한 이삿짐 수송 지원 등을 요청하고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서울시복지재단 내)에 법률상담 지원을 요청하였음
 - 이에 ‘서울시립 남대문쪽방상담소’는 별도의 전담 직원을 지정하여 매일 남아있는 주민들(24일 현재 7명)과 상담을 진행하며 소통하고 있으며, 이주시 쪽방상담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지역으로 안내할 예정임
 - 또한, 긴급복지를 담당하는 중구청(생활복지과)과 해당 문제를 공유하고, 이주긴급 지원을 신청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음(’24.6.21)

◆ 30여명의 취약계층이 어쩔 수 없이 쫓겨나게 되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름
  - 해당 고시원에는 5월초 기준으로 30여명의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었으나, 건물주 측의 공고로 대부분의 입주자는 이주과정에서 마찰없이 평온무사하게 인근 쪽방이나 고시원으로 이주하였고, 현재 남은 주민은 7명임

◆ 한 달 전에 공지하여 갑자기 퇴거를 요청하였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름
  - 건물주 측에서는 ’24.2월 건물 노후화 및 고시원 폐업을 이유로 퇴거를 요청하였으나, 입주자들의 겨울철 추위 호소로 6월로 퇴거를 연기하고 퇴거 예정일(6.20) 한 달 전인 5월 18일 퇴거 안내문을 게첨하였으며, 특히 마지막 한 달은 고시원비를 면제해 주었다는 입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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