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 운영 이용자를 위해 개인 독서등을 대여해 준다. ©김이정
- 개인 독서등 덕분에 야간에도 책을 읽을 수 있다. ©김이정
광화문 책마당 서울 도심 속 책 읽기 좋은 곳
발행일 2024.06.24. 15:51
부쩍 더워진 날씨에 저절로 시원한 곳을 찾아다니게 된다. 오랜만에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광화문 책마당을 찾았다. 주말 저녁 방문해 늦은 시간까지 책을 읽으며 그야말로 북캉스를 즐기고 왔다. 4월부터 시작된 광화문 책마당은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부터 야외마당의 운영시간이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로 변경됐다. ☞ [관련 기사] 달빛 아래 바람 솔솔~ 6월 '광화문 책마당' 야간 운영
광화문광장이 있는 광화문역~육조마당 야외에는 빈백, 캠핑 의자, 감성 텐트 등이 마련돼있어 약 5,000여 권의 도서를 맘껏 읽어볼 수 있다. 어두운 저녁에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개인 독서등과 휴대폰을 잠시 내려놓은 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몰입상자도 대여된다. 또한 안내데스크에서는 모기 기피제까지도 제공되었다. 또한 주말 행사로 반려견 순찰대와 인증 사진을 찍고 누리소통망(SNS)에 사진을 업로드하면 키링 키트를 받을 수 있었다. 다양한 견종이 참여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또 다른 참여 부스에서는 서울야외도서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부채에 원하는 문구를 캘리그래피로 즉석에서 적어 받을 수 있다.
기자가 방문한 6월 16일에는 오후 8시부터 육조마당에서 광화문을 배경으로 앤디제이(ANNDJ)의 멋진 디제잉도 신나게 즐길 수 있었다. 청년 아티스트의 음악을 소개하는 '달빛 낭만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처럼 야외광장에서 책도 보고 음악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시원한 바람과 저물어 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른 무더위에 맞춰 광화문광장에서 분수까지 흘러나와 아이들의 물 놀이터가 되어 주었다. 멀리 가지 않더라도 올여름은 서울 도심 속에서 책과 함께 북캉스를 즐기며 가족들, 연인들과 보내는 건 어떨까?
광화문광장이 있는 광화문역~육조마당 야외에는 빈백, 캠핑 의자, 감성 텐트 등이 마련돼있어 약 5,000여 권의 도서를 맘껏 읽어볼 수 있다. 어두운 저녁에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개인 독서등과 휴대폰을 잠시 내려놓은 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몰입상자도 대여된다. 또한 안내데스크에서는 모기 기피제까지도 제공되었다. 또한 주말 행사로 반려견 순찰대와 인증 사진을 찍고 누리소통망(SNS)에 사진을 업로드하면 키링 키트를 받을 수 있었다. 다양한 견종이 참여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또 다른 참여 부스에서는 서울야외도서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부채에 원하는 문구를 캘리그래피로 즉석에서 적어 받을 수 있다.
기자가 방문한 6월 16일에는 오후 8시부터 육조마당에서 광화문을 배경으로 앤디제이(ANNDJ)의 멋진 디제잉도 신나게 즐길 수 있었다. 청년 아티스트의 음악을 소개하는 '달빛 낭만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처럼 야외광장에서 책도 보고 음악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시원한 바람과 저물어 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른 무더위에 맞춰 광화문광장에서 분수까지 흘러나와 아이들의 물 놀이터가 되어 주었다. 멀리 가지 않더라도 올여름은 서울 도심 속에서 책과 함께 북캉스를 즐기며 가족들, 연인들과 보내는 건 어떨까?
서울 광화문광장 광화문 책마당에 밤의 도서관이 열렸다. ©김이정
야외광장에 빈백, 캠핑 의자, 감성 텐트가 마련되어 낭만을 더했다. ©김이정
도심에서의 캠핑을 떠올리게 하는 '북캠핑' 공간이 마련되었다. ©김이정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된 광화문 책마당 ©김이정
광화문광장 물놀이터에서 더위를 잊은 채 뛰노는 아이들 ©김이정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하는 인증 사진 이벤트와 나만의 캘리그래피 받기 참여 이벤트가 있다. ©김이정
이벤트를 통해 나만의 캘리그래피 문구를 부채에 담았다. ©김이정
서울시는 ‘광화문 책마당’ 운영시간을 6월 한 달간, 오후 4시~ 9시로 변경한다.
광화문 책마당에서는 앤디제이의 달빛 낭만 콘서트가 열렸다. ©김이정
음악도 들으며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 ©김이정
앤디제이의 디제잉 모습에 시민들은 환호를 보냈다. ©김이정
광화문 책마당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광화문광장(광화문역~ 육조마당)
○ 운영시간
- 야외마당 금·토·일요일 11:00~18:00(6~9월 야간 운영 16:00~21:00)
- 실내마당 광화문 & 세종라운지 월~일요일 10:00~20:00
○ 누리집 : 광화문 책마당
○ 광화문 책마당 인스타그램
○ 문의 : 운영사무국 02-6954-7216
○ 운영시간
- 야외마당 금·토·일요일 11:00~18:00(6~9월 야간 운영 16:00~21:00)
- 실내마당 광화문 & 세종라운지 월~일요일 10:00~20:00
○ 누리집 : 광화문 책마당
○ 광화문 책마당 인스타그램
○ 문의 : 운영사무국 02-6954-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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