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한강공원에 펼쳐진 다채로운 정원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발행일 2024.05.28. 08:54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첫날 ⓒ염지연
이번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처음으로 한강에서 열리는 정원박람회라고 해서 첫날에 방문해 보았다. 평일 낮임에도 많은 시민들이 정원을 구경하기 위해 방문한 모습이었다. ☞ [관련 기사] 벌써 102만 다녀갔다! 정원박람회 최단기간 최다 방문 기록
정원은 다양한 기업을 비롯해 시민 참여 정원, 작가 정원, 학생이 참여한 정원 등 76개로 구성되었다. 약 1만 460㎡ 면적에 조성되어 구간마다 다른 느낌의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자양역 2번 출구에서 시작되는 국제정원박람회에는 안내 팻말과 안내소, 비상 의료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다.
정원은 다양한 기업을 비롯해 시민 참여 정원, 작가 정원, 학생이 참여한 정원 등 76개로 구성되었다. 약 1만 460㎡ 면적에 조성되어 구간마다 다른 느낌의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자양역 2번 출구에서 시작되는 국제정원박람회에는 안내 팻말과 안내소, 비상 의료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다.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염지연
Seoul Green Vibe(서울에서의 정원의 삶)이라는 주제로 도심 한강공원에서 펼쳐진 꽃들이 만개한 정원이 눈을 사로잡는다. 한강공원에서 피크닉이나 산책을 즐기던 시민들은 색다르게 연출된 공간에 모두 걸음을 멈추고 꽃을 구경하거나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기 바빴다. 평소에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꽃들과 조경을 구경할 수 있어 더 호응이 컸다.
이번 국제정원박람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최장 기간으로 진행되어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계절의 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국제정원박람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최장 기간으로 진행되어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계절의 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약 1만 460㎡ 면적에 조성되어 구간마다 다른 느낌의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염지연
정원을 구경 후 지친 다리를 위한 '책읽는 한강정원'도 마련되어 빈백(푹신한 소파)에서 누워 쉴 수 있었다. 마침 첫날인 만큼 메인무대에서 개막식도 진행되어 박람회의 시작을 알려 주는 힘찬 구호와 축하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로고를 보고 있는데 해치가 다가와 많은 시민들이 귀여워하며 같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번 정원박람회에서는 매일 2회 '해설이 있는 정원투어'를 통해 직접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현장접수와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정원박람회에서는 매일 2회 '해설이 있는 정원투어'를 통해 직접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현장접수와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처음으로 한강에서 열리는 정원박람회라고 하여 첫날에 방문해 보았다. ⓒ염지연
정원박람회 안에는 직접 식물을 살 수 있는 다양한 공간과 치유 농업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산업전 등도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재활용컵 화분 만들기, 오픈 가든 클래스 등 다양한 수업도 들으며 한강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이다. 역대급 규모로 펼쳐지는 서울 도심 내의 국제정원박람회에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역대급 규모로 펼쳐지는 서울 도심 내의 국제정원박람회에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염지연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 기간 : 2024. 5. 16.~5. 22.(본행사) / 5. 17.~5. 26.(상설전시 특별전) / 5. 23.~10. 8.(상설전시)
○ 장소 :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427-1 뚝섬한강공원 일대
○ 교통 : 지하철 7호선 자양역 2번 출구
○ 누리집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 장소 :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427-1 뚝섬한강공원 일대
○ 교통 : 지하철 7호선 자양역 2번 출구
○ 누리집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