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말고 봄꽃!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

시민기자 박초롱

발행일 2024.04.02. 09:45

수정일 2024.04.02. 16:40

조회 915

봄을 맞아 열린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 ©박초롱
봄을 맞아 열린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 ©박초롱

봄과 함께 찾아온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린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에 많은 관심이 몰렸다. 곳곳에서 핀 개나리와 벚꽃 등 다양한 봄꽃과 함께 사진을 찍고 꽃구경을 하기 위해 가족, 연인, 친구 등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 윤중로벚꽃길 방향으로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 현수막이 보인다. ©박초롱
    윤중로벚꽃길 방향으로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 현수막이 보인다. ©박초롱
  • 여의서로(서강대교 남단∼여의2교 입구)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 일대에서 여의도봄꽃축제를 진행했다. ©박초롱
    여의서로(서강대교 남단∼여의2교 입구)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 일대에서 여의도봄꽃축제를 진행했다. ©박초롱
  • 국내 및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안내소가 마련되었다. ©박초롱
    국내 및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안내소가 마련되었다. ©박초롱
  • 윤중로벚꽃길 방향으로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 현수막이 보인다. ©박초롱
  • 여의서로(서강대교 남단∼여의2교 입구)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 일대에서 여의도봄꽃축제를 진행했다. ©박초롱
  • 국내 및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안내소가 마련되었다. ©박초롱

이번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는 봄 소풍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전시, 체험 등이 준비되어 봄맞이 꽃구경을 더 즐겁게 누릴 수 있었다. 올해 다소 늦은 벚꽃 개화 소식으로 벚꽃보다 개나리 등 다른 봄꽃이 피어 있어,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봄꽃들을 구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다.
  • 여의도봄꽃축제장으로 가는 길에 여러 가지 봄꽃들이 가득 피어 있다. ©박초롱
    여의도봄꽃축제장으로 가는 길에 여러 가지 봄꽃들이 가득 피어 있다. ©박초롱
  • 개나리가 가득 핀 축제장 가는 길 ©박초롱
    개나리가 가득 핀 축제장 가는 길 ©박초롱
  • 벚꽃은 아직 덜 피었지만 만개할 날이 머지 않았다. ©박초롱
    벚꽃은 아직 덜 피었지만 만개할 날이 머지 않았다. ©박초롱
  • 캠핑 포토존, 내부 입실도 가능하다. ©박초롱
    캠핑 포토존, 내부 입실도 가능하다. ©박초롱
  • 여의도봄꽃축제장으로 가는 길에 여러 가지 봄꽃들이 가득 피어 있다. ©박초롱
  • 개나리가 가득 핀 축제장 가는 길 ©박초롱
  • 벚꽃은 아직 덜 피었지만 만개할 날이 머지 않았다. ©박초롱
  • 캠핑 포토존, 내부 입실도 가능하다. ©박초롱

봄의 여유를 만끽하는 특별 공간

이번 축제에서 신경 쓴 부분은 시민들이 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벚꽃길 쉼터피크닉존을 설치했으며 평소와 다른 이색 경험과 함께 특별한 포토존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 축제장 현장 ©박초롱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 축제장 현장 ©박초롱
  • 봄꽃 스테이지에서 시간별 공연이 이어졌다. ©박초롱
    봄꽃 스테이지에서 시간별 공연이 이어졌다. ©박초롱
  • 다양한 브랜드가 행사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박초롱
    다양한 브랜드가 행사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박초롱
  •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 축제장 현장 ©박초롱
  • 봄꽃 스테이지에서 시간별 공연이 이어졌다. ©박초롱
  • 다양한 브랜드가 행사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박초롱

입구부터 거리예술 공연이 이어졌고 사진 찍기 바쁠 정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봄맞이 축제 공간에서는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를 더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봄꽃 스테이지,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푸드존, 영등포구립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책식당 등 여러 체험 공간이 조성되었다. 이 밖에도 여러 브랜드와 협업한 팝업 스토어도 마련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의 현장이었다.
  • 길거리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박초롱
    길거리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박초롱
  • 만개를 기다리고 있는 윤중로 벚꽃길 ©박초롱
    만개를 기다리고 있는 윤중로 벚꽃길 ©박초롱
  • 지하철 9호선을 이용해 축제 현장을 다녀왔다. ©박초롱
    지하철 9호선을 이용해 축제 현장을 다녀왔다. ©박초롱
  • 길거리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박초롱
  • 만개를 기다리고 있는 윤중로 벚꽃길 ©박초롱
  • 지하철 9호선을 이용해 축제 현장을 다녀왔다. ©박초롱

지난해보다 늦어진 벚꽃 개화 시기에 축제가 막을 내려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축제가 끝나도 벚꽃이 흐드러지게 필 때즈음 윤중로 벚꽃길은 상춘객으로 북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인파가 몰릴 경우 교통 상황 통제로 혼잡하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을 권한다.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더 빠르게 갈 수 있다.

시민기자 박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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