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화면에 책바다·책이음 서비스의 소장 자료 검색창이 보인다. ©공공도서관지원서비스
- 책바다 국가상호대차서비스 이용 여부에 체크해야 책을 빌릴 수 있다. ©공공도서관지원서비스
'책바다' 서비스로 독서의 바다에 풍덩!
발행일 2024.03.05. 09:06
국립중앙도서관 공공도서관 지원 서비스 '책바다'.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해당 지역 도서관에 없을 경우, 협약을 맺은 다른 도서관에 신청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다. 책바다 회원으로 가입한 서울 시민은 이용 요금 5,540원 중 서울시가 지원하는 3,840원을 제외한 1,700원만 지불하면 된다. 장애인 이용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 [관련 기사] 전국 도서관 책을 동네에서! 서울도서관 '책바다' 택배비 지원
책바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립중앙도서관 통합회원을 가입할 때 책바다 국가상호대차서비스 이용 여부에 체크하고, 자료를 대출·반납할 소속 도서관의 도서관명과 이용증 번호, 본인 명의로 된 휴대전화 번호를 넣어 인증해야 한다.
공공도서관지원서비스 책바다 누리집에 로그인해서 원하는 자료를 검색한 뒤 신청을 해봤다. 1인당 3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묶음 배송을 원하면 개인함에 담아 묶음 배송 가능한 도서관을 조회해서 신청해야 하는데, 다행히 원하는 책 3권이 모두 남산도서관에 있었다.
책바다 신청 버튼을 누르면 자료 검색·신청 페이지로 넘어가며 이용자 정보, 도서 상세 및 신청 정보(권차: 몇 권 필요한지, 딸림 자료 신청, 담당자가 참고할 사항을 메모난에 입력), 제공 도서관 정보에서 자료를 제공해 줄 도서관의 우선 순위를 변경한 뒤 '위 내용을 확인하였습니다'에 체크, 묶음 배송만 신청이나 묶음 배송 불가 시 개별 신청을 선택해서 신청 완료 버튼을 눌렀다.
며칠이 지나자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자료가 제공 승인되었다'며 '내 정보→ 신청 내역 확인'으로 들어가 결제하라는 메시지가 도착해서 결제 요청을 눌렀다. 참고로 메시지 수신 뒤 48시간 내에 결제하지 않으면 취소된다. 결제 방식은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 이체, 휴대폰 결제 중 선택할 수 있었다. 그로부터 며칠 뒤 신청한 자료가 신청 도서관에 도착했다는 메시지가 와서 찾으러 갔다.
도서를 받기 위해 간 송파글마루도서관은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쾌적하고 편리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책바다에 신청한 자료를 수령하기 위해 3층 지식마루로 향했다. 내부는 흥미로워 보이는 책으로 가득했고, 자유석과 지정석에서 독서를 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을 만날 수 있었다.
담당자에게 회원증을 보여주고 제공 도서관, 자료명, 대출·반납일이 적힌 종이에 서명을 한 뒤 자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이번에 신청한 3권 모두 외부 반출이 가능한 책(국립중앙도서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제공하는 것은 제외)이어서 도서관 내에 있는 좌석에 앉아서 읽다가 집으로 가져왔다.
대출 기한은 도서관에 책이 도착했다는 메시지를 받은 날로부터 14일간이며 반납일 하루 전까지 해당 지역 도서관 책바다 담당자에게 전화하면 1회에 한 해 7일간 연장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 갖지 않고 천천히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자료 연체 시에는 연체일 수만큼 책바다 이용이 제한도며, 대학 도서관 자료는 연장이 불가하고 연체료도 발생하니 주의하자.
또한 책바다 서비스로 자료를 대여한 경우에도 소속 도서관에서 대여 가능한 권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전문 서적을 보기 위해서 대형 도서관을 가는 게 번거롭다는 핑계로 책 읽는 것을 소홀히 했는데 책바다 서비스를 알게 됐으니 앞으로 자주 이용해야겠다.
책바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립중앙도서관 통합회원을 가입할 때 책바다 국가상호대차서비스 이용 여부에 체크하고, 자료를 대출·반납할 소속 도서관의 도서관명과 이용증 번호, 본인 명의로 된 휴대전화 번호를 넣어 인증해야 한다.
공공도서관지원서비스 책바다 누리집에 로그인해서 원하는 자료를 검색한 뒤 신청을 해봤다. 1인당 3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묶음 배송을 원하면 개인함에 담아 묶음 배송 가능한 도서관을 조회해서 신청해야 하는데, 다행히 원하는 책 3권이 모두 남산도서관에 있었다.
책바다 신청 버튼을 누르면 자료 검색·신청 페이지로 넘어가며 이용자 정보, 도서 상세 및 신청 정보(권차: 몇 권 필요한지, 딸림 자료 신청, 담당자가 참고할 사항을 메모난에 입력), 제공 도서관 정보에서 자료를 제공해 줄 도서관의 우선 순위를 변경한 뒤 '위 내용을 확인하였습니다'에 체크, 묶음 배송만 신청이나 묶음 배송 불가 시 개별 신청을 선택해서 신청 완료 버튼을 눌렀다.
며칠이 지나자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자료가 제공 승인되었다'며 '내 정보→ 신청 내역 확인'으로 들어가 결제하라는 메시지가 도착해서 결제 요청을 눌렀다. 참고로 메시지 수신 뒤 48시간 내에 결제하지 않으면 취소된다. 결제 방식은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 이체, 휴대폰 결제 중 선택할 수 있었다. 그로부터 며칠 뒤 신청한 자료가 신청 도서관에 도착했다는 메시지가 와서 찾으러 갔다.
도서를 받기 위해 간 송파글마루도서관은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쾌적하고 편리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책바다에 신청한 자료를 수령하기 위해 3층 지식마루로 향했다. 내부는 흥미로워 보이는 책으로 가득했고, 자유석과 지정석에서 독서를 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을 만날 수 있었다.
담당자에게 회원증을 보여주고 제공 도서관, 자료명, 대출·반납일이 적힌 종이에 서명을 한 뒤 자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이번에 신청한 3권 모두 외부 반출이 가능한 책(국립중앙도서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제공하는 것은 제외)이어서 도서관 내에 있는 좌석에 앉아서 읽다가 집으로 가져왔다.
대출 기한은 도서관에 책이 도착했다는 메시지를 받은 날로부터 14일간이며 반납일 하루 전까지 해당 지역 도서관 책바다 담당자에게 전화하면 1회에 한 해 7일간 연장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 갖지 않고 천천히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자료 연체 시에는 연체일 수만큼 책바다 이용이 제한도며, 대학 도서관 자료는 연장이 불가하고 연체료도 발생하니 주의하자.
또한 책바다 서비스로 자료를 대여한 경우에도 소속 도서관에서 대여 가능한 권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전문 서적을 보기 위해서 대형 도서관을 가는 게 번거롭다는 핑계로 책 읽는 것을 소홀히 했는데 책바다 서비스를 알게 됐으니 앞으로 자주 이용해야겠다.
책바다 서비스
○ 신청 방법 : 공공도서관지원서비스 누리집 회원가입→자료 신청→소속 도서관 승인→택배비 결제→자료 도착
○ 자료 대출 : 1인당 3권 이하로, 소속 도서관에 자료가 도착한 날부터 14일간 이용 가능
-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 가능, 연체 시 연체일 수만큼 책바다 이용 제한(단, 대학도서관 자료는 연장 불가 및 연체 시 연체료 발생)
○ 비용 : 서울 시민은 택배비 5,540원 중 1,700원만 부담(카드 결제 가능)
○ 문의 : 다산콜재단 02-120
○ 자료 대출 : 1인당 3권 이하로, 소속 도서관에 자료가 도착한 날부터 14일간 이용 가능
-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 가능, 연체 시 연체일 수만큼 책바다 이용 제한(단, 대학도서관 자료는 연장 불가 및 연체 시 연체료 발생)
○ 비용 : 서울 시민은 택배비 5,540원 중 1,700원만 부담(카드 결제 가능)
○ 문의 : 다산콜재단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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