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없없' 서울라면·서울짜장, 드디어 동네 마트에서도 판매!
발행일 2024.03.04. 14:48
드디어 온라인과 대형마트에서 ‘서울라면’ 판매 시작! 동네 마트에서 ‘서울라면’, ‘서울짜장’ 만나 보세요~ ⓒ김경희
‘서울라면’이 새로 나왔다는데, 얼마나 맛있기에 입소문이 자자한지 맛보고 싶었다. 서울시와 풀무원이 합작한 ‘서울라면’이 인기라는 소식을 듣긴 했는데, 그동안은 판매처가 한정되어 맛볼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이젠 동네 마트에서도 쉽게 서울라면을 구할 수 있다고 해서, 집에서 가까운 마트로 달려갔다. ☞ [관련 기사] 아직 못 먹어봤다면, '서울라면' 대형마트·온라인몰서 판매
널따란 매장의 라면코너에 자리한 갖가지 라면들 중 ‘서울라면’을 바로 알아봤다. 분홍색과 검은색의 라면 봉지가 판매대에서 눈에 띄었다. 포장지부터 확 도드라지게 디자인된 데다가 새로운 라면 등장에 마트를 찾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한 여자 고객은 4개들이 ‘서울라면’ 한 봉지 를 들고 “무슨 라면봉지가 이렇게 예쁠까?”라고 말하며 웃으셨다. 마침 옆에서 시식용으로 서울라면을 끓이던 판매원이 웃으며 대답했다. “서울라면은 봉지 디자인만큼이나 맛도 있으니 드셔 보세요.”
방금 끓인 라면을 시식해 봤다. 과연 서울시와 풀무원이 함께 만들었다더니 ‘한 맛’ 했다. 처음엔 매콤한 맛이 났지만 1~2분 지나니 칼칼하고 시원했다. 국물이 소문대로 소고기 국물 맛이 나고 느끼하지 않았다. 곧 봄기운으로 나른해진다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서울라면’이다. 뒷맛이 매콤한 게 정신이 번쩍나는 맛이다. 튀기지 않은 건면이라 국물도 깔끔했다.
마트에서는 ‘서울짜장’을 시식하지 못해 ‘서울라면’과 ‘서울짜장’ 두 가지를 모두 사서 돌아왔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서울라면’과 ‘서울짜장’을 끓였는데 아이들은 ‘서울짜장’이 더 맛있다고 했다. 먹는 내내 불지 않고 면발이 탱글탱글하고 쫄깃해서 맛있다고 ‘엄지척’을 했다.
서울라면 가격은 4개들이 한 봉지로 5,450원, 한 개에 1,360원 정도 한다. 서울라면의 팬매 수익금 일부는 사회공헌사업에 쓰인다고 하고, 5월 중에는 수출용도 만들어진다고 하니, 서울라면을 더 많은 시민들이 구매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서울라면 판매처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으로 판매되는데, 매장 방문하기 전에 다산콜센터(02-120)나 지역 대형마트에 미리 전화하여 ‘서울라면’이 입고 되었는지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널따란 매장의 라면코너에 자리한 갖가지 라면들 중 ‘서울라면’을 바로 알아봤다. 분홍색과 검은색의 라면 봉지가 판매대에서 눈에 띄었다. 포장지부터 확 도드라지게 디자인된 데다가 새로운 라면 등장에 마트를 찾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한 여자 고객은 4개들이 ‘서울라면’ 한 봉지 를 들고 “무슨 라면봉지가 이렇게 예쁠까?”라고 말하며 웃으셨다. 마침 옆에서 시식용으로 서울라면을 끓이던 판매원이 웃으며 대답했다. “서울라면은 봉지 디자인만큼이나 맛도 있으니 드셔 보세요.”
방금 끓인 라면을 시식해 봤다. 과연 서울시와 풀무원이 함께 만들었다더니 ‘한 맛’ 했다. 처음엔 매콤한 맛이 났지만 1~2분 지나니 칼칼하고 시원했다. 국물이 소문대로 소고기 국물 맛이 나고 느끼하지 않았다. 곧 봄기운으로 나른해진다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서울라면’이다. 뒷맛이 매콤한 게 정신이 번쩍나는 맛이다. 튀기지 않은 건면이라 국물도 깔끔했다.
마트에서는 ‘서울짜장’을 시식하지 못해 ‘서울라면’과 ‘서울짜장’ 두 가지를 모두 사서 돌아왔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서울라면’과 ‘서울짜장’을 끓였는데 아이들은 ‘서울짜장’이 더 맛있다고 했다. 먹는 내내 불지 않고 면발이 탱글탱글하고 쫄깃해서 맛있다고 ‘엄지척’을 했다.
서울라면 가격은 4개들이 한 봉지로 5,450원, 한 개에 1,360원 정도 한다. 서울라면의 팬매 수익금 일부는 사회공헌사업에 쓰인다고 하고, 5월 중에는 수출용도 만들어진다고 하니, 서울라면을 더 많은 시민들이 구매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서울라면 판매처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으로 판매되는데, 매장 방문하기 전에 다산콜센터(02-120)나 지역 대형마트에 미리 전화하여 ‘서울라면’이 입고 되었는지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서울라면' 판매를 시작한 3월 1일, 동네 마트로 달려가 ‘서울라면’과 ‘서울짜장’을 샀다. ⓒ김경희
라면 판매대에 진열된 '서울라면', '서울짜장'. 예쁜 디자인이 더 눈에 띈다. ⓒ김경희
“맛있는 서울라면 드셔 보세요.” 시식하는 데도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김경희
많은 시민들이 서울라면과 서울짜장 두 가지 맛을 다 구매했다. ⓒ김경희
'서울라면', '서울짜장'으로 한 끼 식사를 만족스럽게 했다. ⓒ김경희
서울라면 판매처
○ 오프라인 : CU홍대상상마당점(라면특화매장, 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 25), 이마트·롯데마트, 홈플러스, 백화점(전국)
○ 온라인 : 풀무원 공식몰, 11번가·sk스토어·cj오쇼핑, 쿠팡, 마켓컬리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 온라인 : 풀무원 공식몰, 11번가·sk스토어·cj오쇼핑, 쿠팡, 마켓컬리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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