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생긴 '공공라운지'에서 북촌·서촌 더 생생하게 경험하기!

시민기자 임중빈

발행일 2023.11.15. 14:40

수정일 2023.11.15. 15:57

조회 3,288

서울에 남아 있는 한옥마을 중에서 '서촌'과 '북촌'은 역사적, 혹은 관광 특성상 빼놓을 수 없는 곳들이라고 할 수 있다. 서촌은 현재 인왕산과 경복궁 사이의 청운효자동, 사직동 일대를 일컫는 지역이다. 조선시대에는 장의동 혹은 장동이라고 불렸으며 왕족, 사대부, 중인들이 거주하던 한양의 부촌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북촌과 함께 서울을 대표하는 한옥마을로 다양한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MZ세대들과 주변 직장인들의 수요까지 아우르는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등이 유명한 곳이다.

북촌은 '북촌한옥마을'로 잘 알려진 곳으로,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한옥마을'이라고 할 수 있다. 경복궁의 동쪽 그리고 창덕궁을 기준으로는 서쪽에 위치해 북악산 기슭에 자리 잡은 마을로 한옥 보존지구로 지정되어 있다. 서촌과 비슷하게 고관대작, 왕족, 사대부들이 거주하던 조선시대의 한옥 기와집들이 상당히 많은 수준으로 보존되어 있다. 삼청동, 인사동, 운현궁을 비롯해 여러 고궁들을 두루 둘러볼 수 있어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서울 여행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다.

그동안 서울시는 서촌과 북촌 거주민들의 안전은 물론 관광객들의 관광 편의나 질서, 각종 문화예술 공연 개최, 공공한옥의 개발과 공급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11월 8일에는 북촌과 서촌에 각각 '공공한옥 라운지'를 오픈해 지역 안내는 물론 한옥 리빙 체험 등을 통해 한옥마을을 조금 더 편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북촌 라운지'북촌의 일상, 문화를 공유하고 지역 안내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 '서촌 라운지'젊은 창작자가 모여 만든 콘셉트로 K-리빙 전시 및 한옥서가 등을 운영해 각 한옥마을에서 누리는 새로운 일상을 전달하게 된다.

서울 공공한옥 라운지는 '라운지'라는 공통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어, 지역 주민들 뿐만 아니라 내‧외국인 관광객들도 운영시간 내에는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공간과 프로그램, 전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북촌 라운지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서촌 라운지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체험 및 전시 등 프로그램의 문의나 신청은 서울한옥포털 또는 북촌 라운지서촌 라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북촌라운지(계동길 103-7)

지난 11월 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북촌 라운지' 입구에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다. ©임중빈
지난 11월 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북촌 라운지' 입구에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다. ©임중빈
현재 북촌 라운지는 지도에 검색되지 않아 '계동길 103-7' 주소로 찾아가야 한다. ©임중빈
현재 북촌 라운지는 지도에 검색되지 않아 '계동길 103-7' 주소로 찾아가야 한다. ©임중빈
북촌 라운지의 운영 콘셉트 중 하나인 체험 프로그램 안내가 부착되어 있다. ©임중빈
북촌 라운지의 운영 콘셉트 중 하나인 체험 프로그램 안내가 부착되어 있다. ©임중빈
한국어 강좌, 북촌 하이킹 투어 등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임중빈
한국어 강좌, 북촌 하이킹 투어 등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임중빈
한옥의 매력, 가치, 전통 주거 문화로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서울 공공한옥 라운지 ©임중빈
한옥의 매력, 가치, 전통 주거 문화로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서울 공공한옥 라운지 ©임중빈
저물녘 북촌 라운지에 방문하면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임중빈
저물녘 북촌 라운지에 방문하면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임중빈
안채와 사랑채, 별채 등으로 구성된 북촌 라운지는 한옥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임중빈
안채와 사랑채, 별채 등으로 구성된 북촌 라운지는 한옥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임중빈
안채에서는 방문객들의 인포메이션 역할을 하고 있다. ©임중빈
안채에서는 방문객들의 인포메이션 역할을 하고 있다. ©임중빈
북촌 라운지 안채 안쪽에는 방문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가 숨겨져 있다. ©임중빈
북촌 라운지 안채 안쪽에는 방문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가 숨겨져 있다. ©임중빈
무선인터넷, 충전 등이 가능한 의자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휴식 겸 개인 업무도 할 수 있다. ©임중빈
무선인터넷, 충전 등이 가능한 의자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휴식 겸 개인 업무도 할 수 있다. ©임중빈
북촌한옥마을 관광을 하다가 잠시 들러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임중빈
북촌한옥마을 관광을 하다가 잠시 들러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임중빈
실제 한옥을 리모델링하여 탄생한 공간으로, 우리나라 전통 한옥의 구조를 엿볼 수 있다. ©임중빈
실제 한옥을 리모델링하여 탄생한 공간으로, 우리나라 전통 한옥의 구조를 엿볼 수 있다. ©임중빈
사랑채에서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다도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임중빈
사랑채에서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다도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임중빈
총 3곳의 사랑채에는 고가구가 비치되어 있어 고즈넉함을 더한다. ©임중빈
총 3곳의 사랑채에는 고가구가 비치되어 있어 고즈넉함을 더한다. ©임중빈
사랑채에서는 다도 체험뿐만 아니라, 격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우리말 클래스도 진행 중이다. ©임중빈
사랑채에서는 다도 체험뿐만 아니라, 격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우리말 클래스도 진행 중이다. ©임중빈
북촌 라운지 입구에서 바라본 북촌한옥마을의 풍경으로 한옥과 현대식 주택들이 어우러져 있다. ©임중빈
북촌 라운지 입구에서 바라본 북촌한옥마을의 풍경으로 한옥과 현대식 주택들이 어우러져 있다. ©임중빈
향후 북촌한옥마을의 관광, 문화, 역사 등을 알리는 거점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북촌 라운지 ©임중빈
향후 북촌한옥마을의 관광, 문화, 역사 등을 알리는 거점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북촌 라운지 ©임중빈
안채와 사랑채 뒤편으로는 '별채'가 존재하며 평상시에는 프로그램 및 체험 공간으로 운영된다. ©임중빈
안채와 사랑채 뒤편으로는 '별채'가 존재하며 평상시에는 프로그램 및 체험 공간으로 운영된다. ©임중빈
별채에서 클래스가 진행되는 시간에는 입구를 막아놓고 있다. ©임중빈
별채에서 클래스가 진행되는 시간에는 입구를 막아놓고 있다. ©임중빈
북촌 라운지를 운영하면서 기존의 북촌한옥역사관도 다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임중빈
북촌 라운지를 운영하면서 기존의 북촌한옥역사관도 다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임중빈
북촌 라운지 인근에 있는 북촌한옥역사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임중빈
북촌 라운지 인근에 있는 북촌한옥역사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임중빈
북촌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물론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의 한옥 보존에 대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임중빈
북촌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물론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의 한옥 보존에 대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임중빈
북촌한옥마을이 단순한 관광지라는 고정관념을 깰 수 있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임중빈
북촌한옥마을이 단순한 관광지라는 고정관념을 깰 수 있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임중빈
북촌 라운지와 함께 북촌한옥마을 여행에서 꼭 둘러봐야 할 실내 명소라고 할 수 있다. ©임중빈
북촌 라운지와 함께 북촌한옥마을 여행에서 꼭 둘러봐야 할 실내 명소라고 할 수 있다. ©임중빈

|서촌라운지(필운대로 27)

북촌에 북촌 라운지가 있다면 서촌에는 서촌 라운지(필운대로 27)가 운영 중이다. ©임중빈
북촌에 북촌 라운지가 있다면 서촌에는 서촌 라운지(필운대로 27)가 운영 중이다. ©임중빈
서촌 라운지에서는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K-리빙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임중빈
서촌 라운지에서는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K-리빙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임중빈
서촌 라운지는 다양한 분야의 젊은 창작자가 모여 만들어 나가는 콘셉트로 다양한 전시 활동이 기대되는 곳이다. ©임중빈
서촌 라운지는 다양한 분야의 젊은 창작자가 모여 만들어 나가는 콘셉트로 다양한 전시 활동이 기대되는 곳이다. ©임중빈
국내외 한옥에 대한 전문 서적이나 매거진 등을 편하게 열람할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임중빈
국내외 한옥에 대한 전문 서적이나 매거진 등을 편하게 열람할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임중빈
북촌 라운지와는 다르게 오후 7시까지 운영되어 저녁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임중빈
북촌 라운지와는 다르게 오후 7시까지 운영되어 저녁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임중빈
현대 한옥을 개조한 서촌 라운지는 1층 K-리빙 기획 전시 공간과 2층 방문자 휴게 및 독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임중빈
현대 한옥을 개조한 서촌 라운지는 1층 K-리빙 기획 전시 공간과 2층 방문자 휴게 및 독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임중빈
1층 전시 공간에서는 연말까지 '독일 바우하우스×전통공예, 음미하는 서재'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임중빈
1층 전시 공간에서는 연말까지 '독일 바우하우스×전통공예, 음미하는 서재'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임중빈
한옥 라운지 내부에서는 독특한 현대적 감각의 리빙 전시가 열리고 있다. ©임중빈
한옥 라운지 내부에서는 독특한 현대적 감각의 리빙 전시가 열리고 있다. ©임중빈
서촌 라운지 1층은 ‘K-리빙’ 기획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임중빈
서촌 라운지 1층은 ‘K-리빙’ 기획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임중빈
공예품 30여 점도 전시되어 있어 라운지 곳곳을 관람하는 재미도 있다. ©임중빈
공예품 30여 점도 전시되어 있어 라운지 곳곳을 관람하는 재미도 있다. ©임중빈
공공 라운지라는 특성상 상주 직원들의 안내를 받을 수 있고 라운지 공간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임중빈
공공 라운지라는 특성상 상주 직원들의 안내를 받을 수 있고 라운지 공간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임중빈
북촌 라운지와 마찬가지로 누구나 이용 가능한 실내 휴식 공간이 있다. ©임중빈
북촌 라운지와 마찬가지로 누구나 이용 가능한 실내 휴식 공간이 있다. ©임중빈
전통차 프로그램과 한옥 및 한국 라이프스타일 관련 서적 비치, 한옥서가 등을 계속하여 운영하게 될 서촌 라운지 ©임중빈
전통차 프로그램과 한옥 및 한국 라이프스타일 관련 서적 비치, 한옥서가 등을 계속하여 운영하게 될 서촌 라운지 ©임중빈

북촌 라운지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계동길 103-7
○ 교통 : 지하철 3호선 안국역(현대건설) 3번 출구로 나와 도보 9분
○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17:00
○ 휴무 : 월요일
인스타그램
○ 체험 신청 : 서울한옥포털 누리집

서촌 라운지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 27-4
○ 교통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
○ 운영시간 : 수~일요일 11:00~19:00
○ 휴무 : 월·화요일
인스타그램

시민기자 임중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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