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맞히기·멋글씨 공모전…9일 '한글 주간 행사' 풍성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3.10.05. 15:05
서울시가 한글날을 맞아 10월 9일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한글 주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가 제577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웃는 서울 더 웃는 한글’이라는 주제로 한글 주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올바른 우리말과 한글 사용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오후 1시 30분에 시작하는 첫 번째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멋글씨(캘리그래피)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이상현 작가가 ‘한글로 웃는 얼굴 표현하기’에 대해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강연에는 서울시(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단과 어린이조선일보 명예기자로 구성된 ‘해치스 기자단’이 참여한다.
이어 대형 천을 이용한 이상현 작가의 멋글씨(캘리그래피)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광화문광장을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동참할 수 있다.
두 번째 행사인 ‘한국방송공사(KBS)와 함께하는 우리말 퀴즈’는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한다. 퀴즈에는 어린이와 외국인 등을 포함한 사전 신청자 80명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마친 시민 20명, 총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는 ‘하하하 멋글씨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한글로 웃음을 표현한 후 웃는 얼굴과 함께 찍은 사진을 현장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 10건은 우리말 퀴즈 진행 후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발표 시 현장에 있는 참가자에 한해 경품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시는 한글과 관련된 체험 공간들을 마련해 공휴일을 맞아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공간에서는 한글 도장이나 한글 이름 스티커 등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말 퀴즈, 한글 달고나 게임, 원하는 한글 문구나 이름으로 만든 멋글씨 작품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최원석 홍보기획관은 “이번 ‘웃는 서울 더 웃는 한글’은 한글날 광화문광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한글이 ‘웃음’처럼 친숙하고 즐거운 인상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한 행사”라며, “일상에서 외래어나 외국 글자보다 올바른 국어와 아름다운 한글이 더 많이 사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 홍보담당관 02-2133-6440
올해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올바른 우리말과 한글 사용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오후 1시 30분에 시작하는 첫 번째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멋글씨(캘리그래피)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이상현 작가가 ‘한글로 웃는 얼굴 표현하기’에 대해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강연에는 서울시(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단과 어린이조선일보 명예기자로 구성된 ‘해치스 기자단’이 참여한다.
이어 대형 천을 이용한 이상현 작가의 멋글씨(캘리그래피)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광화문광장을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동참할 수 있다.
두 번째 행사인 ‘한국방송공사(KBS)와 함께하는 우리말 퀴즈’는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한다. 퀴즈에는 어린이와 외국인 등을 포함한 사전 신청자 80명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마친 시민 20명, 총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는 ‘하하하 멋글씨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한글로 웃음을 표현한 후 웃는 얼굴과 함께 찍은 사진을 현장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 10건은 우리말 퀴즈 진행 후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발표 시 현장에 있는 참가자에 한해 경품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시는 한글과 관련된 체험 공간들을 마련해 공휴일을 맞아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공간에서는 한글 도장이나 한글 이름 스티커 등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말 퀴즈, 한글 달고나 게임, 원하는 한글 문구나 이름으로 만든 멋글씨 작품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최원석 홍보기획관은 “이번 ‘웃는 서울 더 웃는 한글’은 한글날 광화문광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한글이 ‘웃음’처럼 친숙하고 즐거운 인상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한 행사”라며, “일상에서 외래어나 외국 글자보다 올바른 국어와 아름다운 한글이 더 많이 사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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